충남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6일 세한대학교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청년 마음건강 증진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학업, 진로, 인간관계 등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대학생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캠페인은 마음 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마음 건강 검진 △정신건강 체험 △마음 사진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보건소 관계자는“대학생 시
구미시는 지난 1일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제22회 자연보호 백일장’을 개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자연보호 백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마련된 행사다. 구미시는 격년제로 행사를 열며 환경 감수성과 생태 인식을 확산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을빛이 물든 금오산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며, 일상 속 기후위기 문제를 공감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행사장에는 △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청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는 최근 개최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항공서비스학과는 2021년 ‘119대학생 청소년단’을 창단한 이후 매년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안전교육 캠페인, 소방행사 참여, 화재 예방 홍보 활동, CPR 및 응급처치 교육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 실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윤성주 항공서비스학과 교수는 2021년부터 학생들과 함께 활동을 시작해 지도교수로서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지역 소방서와의 교육·봉사 연계를 주
안진형 49대 국가보훈부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이 지난 7일 취임했다.안 지정창은 이날 청주시 청원구 오창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안 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유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보훈행정을 실현하겠다”며 “보훈가족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안 지청장은 2008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국가보훈부 국립 5‧18민주묘지관리소장,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보상정책과장, 예우정책과장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지난 7일 대학 본관에서 나이팅게일요양보호사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교육·실습·취업 연계 등 전 과정에서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과정 운영 협력 △현장 실습 및 취업 연계 상호 지원 △본교 출신 외국인 유학생의 교육원 수강 시 수강료 감면 혜택 제공 △외국인 대상 문화 교류 및 다문화 친화 활동 협력 △공동 세미나·워크숍 개최 등을 추진한다. 김영호 부총장은 “요양·돌봄 분야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