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대표 2차 창작 행사인 ‘플레이마켓’ 시즌6를 7월 6일 서울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플레이마켓’ 시즌6에는 40여 팀이 참가해 개성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창작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플레이마켓’에서 최초 공개되는 특별 굿즈들을 판매하는 공식 굿즈샵과 ‘던파’ 개발사인 네오플 본사가 위치한 제주 로컬 브랜드 ‘에이바우트커피’, ㈜‘한라산’과의 컬래버 굿즈 등 ‘던파’ IP가 접목
제주 한라산에 드론이 투입된다. 한라산에서 벌어지는 위법 행위를 막기 위함이다.한라산국립공원 관리소 소속 직원과 국립공원공단 직원 20여명은 여러 위법 행위에 대한 계도를 위한 특별 활동을 실시한다.특별활동 대상은 한라산국립공원 영실~윗세오름~어리목 탐방로 8.4km 구간이며 흡연·취사, 비법정탐방로 및 출입금지구역 출입 등 위법행위에 대한 계도활동이다.또 드론 2대를 띄워 윗세오름대피소 일원에서 안전산행과 산불조심 등을 안내하는 계도방송을 한다. 뿐만 아니라 백록담 정상 일대와 주요 탐방로 구간의 탐방객
■ 온갖 형태의 길새롭게 한라산 둘레길 코스를 만든다고 특별히 길을 내거나 보수공사를 벌인 게 아니어서 길은 온갖 형태로 바뀌었다. 일제강점기 하치마키도로를 기본으로 하다 보니, 길이 헐어서 처음 깔아놓았던 돌멩이들이 우툴두툴하게 드러났다. 더러는 빠져서 달아나버리기도 하고 아예 물길이 되다보니, 고랑창이로 변해 옆으로 간신히 길이 물러가 있기도 한다.게다가 법정사 옆 고지천, 내려가 도순리에서 만나는 궁산천, 또는 엉또폭포의 근원이 되는 악근천, 산벌른내 동흥천과 이와 만나는 영천까지…. 지도에 나타나는 5개의 하천 외에도 10여
20일 제주에 장마가 시작되면서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폭우 관련 소방활동은 총 8건 이뤄졌다.12시5분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한 비닐하우스가 물에 잠긴 것을 시작으로 오후 2시33분 제주시 연동 지하주차장이 침수되는 등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라 소방이 배수지원에 나섰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2시30분 기준으로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 전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며 한라산 남쪽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 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그 외 지역에서도
■ 하원 수로길그 옛날 뜨거웠던 독립운동의 현장을 떠나려는데, 입구에 있는 우물이 눈길을 잡는다. 흐르지 않고 멈춰 있는 물이지만, 탁하진 않아 보인다. 100년도 더 지났지만 옆에 만든 물팡도 그대로다. 아무려나 쉬 떨어지지 않은 발길을 돌려 한라산 둘레길 4구간으로 다시 접어들었는데, 얼마 안 가 ‘하원 수로길’이 나온다.입구에 세워놓은 안내판에는 1950년대 후반기에 영실 물과 ‘언물’을 끌어다 지금의 하원동에 논밭을 묻기 위해 만든 시설이라 한다. 비가 올 때는 이곳으로 흐르는 도순천의 한 지류인 ‘고지천’의 물을 대면 그만
우당도서관은 향토 자료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달 '책섬, 제주 향토 북 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에는 '길 따라 바람 따라, 제주 자연'을 주제로 해 진행한다.이번 주제는 세계자연유산 한라산, 곶자왈, 습지, 야생화, 희귀식물 등 제주 자연의 가치와 소중함을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선정됐다.전시된 40권의 북 큐레이션 향토 도서는 오는 30일까지 우당도서관 3층 향토 자료실 내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이 가능하다.우당도서관 향토 자료실에 전시된 북 큐레이션 도서 목록은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
샛궤벤이는 궤벤이 세 오롬 중에 둘째로 중앙에 있다. 궤벤이는 마치 한라산 어깨에 솟은 오롬 같아서 국립공원에는 속하지 않으나 탐방이 어려운데 주차할 곳이 없고 탐방로도 없으며 제주도 300여 개 오롬들 중에 특별할 것도 없다. 궤벤이는 성판악에 주차한 후 걸어가거나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그러나 궤벤이 탐방에 가장 어려운 것은 탐방로 입구를 찾기가 아주 어렵다. 입구를 잘 아는 사람과 동행하지 않는다면 입구를 찾기가 여간 어렵다. 성판악에서 표고밭 입구까지는 300~500m 쯤 된다. 성판악에서 제주시 방향으로 걷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8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전날 서귀포시 남원읍에 소재한 중국계 자본의 백통신원 리조트를 방문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오영훈 지사는 중산간 난개발 특혜 의혹과 중국계 기업과의 유착 의혹에 대해서 도민에게 밝혀라"고 촉구했다.국민의힘은 "백통신원이 개발한 리조트 단지는 해발 300미터 고지의 한라산 보호구역 인근에 개발된 곳이다"며 "이미 개발 단계에서부터 난개발 논란과 이후 사업계획 변경 과정에서 행정의 특혜 의혹으로 인해, 곱지 않은 시선이 있었던 곳이다"고 지적했다.이어 "오영훈
20일 제주도에서 올 여름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시작과 동시에 '물 폭탄'과 같은 요란한 비가 쏟아져 내리고 있다.기상청은 20일 오전 제주도 산간과 중산간, 남부.서부.동부지역에 이어 오후 2시30분을 기해서는 북부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해 발령했다.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고 있는 현재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는 호우경보 속 매우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다. 한라산 남쪽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 내외, 그 외의 지역에서는 시간당 20~30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오후 1시 기준 강수량을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백통신원 리조트 방문 관련한 비판 여론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8일 논평을 통해 “어제 한 언론을 통해서 보도된 오영훈 도지사의 중국계 부동산 기업의 한국법인인 ‘백통신원’의 리조트 방문과 관련해서 뒷말이 많다”고 지적했다.논평은 “‘백통신원’이 개발한 리조트 단지는 해발 300미터 고지의 한라산 보호구역 인근에 개발된 곳”이라며 “이미 개발 단계에서부터 난개발 논란과 이후 사업계획 변경 과정에서 행정의 특혜 의혹으로 인해, 곱지 않은 시선이 있었던 곳이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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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월 21일부터 06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매우 덥겠습니다. ○ 내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오늘(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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