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에 잇따른 탄핵 정국으로 인천 경찰 기동대의 '서울 원정' 사태가 길어지면서 지역 치안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17일 경찰청과 인천경찰청,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인천 기동대 소속 경찰관의 1인당 월 평균 초
인천과 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내림세를 보이다가 6개월 만에 반등했다.17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1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4.1로 지난해 12월보다 5.7p 상승했다.인천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 상승은 지난해
김만식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17일 열린 제272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승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
2주전
지난달 인천 아파트 경매시장에서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설 연휴 등으로 경매 진행 건수가 줄었지만 미추홀구와 계양구에서 경매 지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인 영향이다.7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1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인천 아파트 낙찰률은 36.6%로 전월 40.2% 대비 3.6%포인트 떨어졌다.인천 아파트 낙찰률은 지난해 11월 40.3%, 12월 40.2%, 올 1월 36.6%로 2개월 연속 하락세다.인천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도 지난해 11월 350건, 12월 249건, 1월 243
인천이 하루종일 얼어붙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인천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졌고, 오후에도 영하 4도 안팎을 보이고 있다.  강화는 영하 14도까지 떨어졌다.  6일 인천 날씨는 오전 영하 11도에 머물겠고, 오후에도 영하권의 추위가 계속되겠다.  오는 7일을 정점으로 맹추위
“지금 인천 중구는 어떤 기초단체보다도 직면한 현안이 많은 곳입니다. 제물포구로 통합될 원도심과 동구는 역사적 가치와 상징성을 가진 지역으로, 영종구는 자족형 첨단 산업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죠.”이종호 인천 중구의회 의장은 4일 행정체제 개편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과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7분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96명과 장비 33대를 동원해 35분만에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
지난해 전국 지가가 2.15%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인천, 경기, 서울, 인천 등 수도권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았다.23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4년 연간 지가 변동률 및 토지 거래량’에 따르면 전국 지가는 2.15% 오르며 전년대비 1.33%p 확대됐다. 그러나 202
김만식 기자 = 인천 서구는 20일 오류지구 내 구립 공공 '단봉늘봄도서관을 신규 개관한다고 밝혔다. 단봉늘봄도서관은 2019년 생활SOC 복
개원 이래 ‘반쪽짜리’란 비판을 받아온 서울고법 인천 원외재판부에 형사와 행정 사건을 맡을 재판부가 들어선다. 인천지법은 오는 24일 서울고법 인천 원외재판부에 형사·행정 재판부 2개가 설치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9년 3월 인천 원외재판부가 문을 열었지만,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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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 정기총회' 참석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23일 예래3통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및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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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개 시군 11개 마을에 LPG 저장탱크 보급
경기도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양평, 여주, 연천 등 10개 시군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등을 구축해 LPG를 용기로 공급받는 개별배송방식에서 마을 단위 집단공급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도는 LPG 유통구조를 단순화하고 대량 공급으로 연료비를 절감시켜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적 연료 공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또 고무호스, 노후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경보기 설치 등 가스시설을 현대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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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저씨’ 배우 김새론 숨진 채 발견…"자택 방문한 친구가 신고"
아역배우 출신으로 영화 ‘아저씨’와 ‘이웃사람’ 등에 출연한 배우 김새론이 숨졌다.16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4시 54분께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만나기로 약속한 친구가 김씨 집에 방문했다가 김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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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2025 대구마라톤, 함성이 울리다!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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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 본사를 둔 더블유씨피가 지난해 654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더블유씨피는 지난해 영업손실 654억1863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220억7335만원 순손실 66억332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75억원으로 영업손실 484억원으로 집계됐다.더블유씨피 관계자는 “4분기 유럽 EV 제품 판매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해 가동율이 전분기대비 하락한 영향이 크고 분리막은 장치산업으로 높은 고정비 영향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동율과 관련해 “국내 양산 라인과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