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유아교육과와 동국대학교 부속유치원이 대학-유치원-가정을 잇는 독창적인 불교유아교육 모델을 선보이며 28년 전통의 ‘동국 가족 수계 법회’를 성공적으로 봉행했다.이번 법회는 단순한 종교 행사를 넘어 유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불교적 가치를 실천하도록 돕는 교육적
5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파업으로 대구지역 일부 학교가 대체 급식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유지에 중점을 두고 학교별 대응 체제를 가동했다. 5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파업에 따라 대구지역 초·중·고 일부에서 급식 운영 방식이 조정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날 조리사와 조리실무원 219명을 포함해 늘봄·유아·특수 교육 분야 종사자 등 총 500여
충북 충주남산유치원은 지난달 28일 전체 유아 111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우주놀이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우주놀이체험은 이동형 체험 장비가 더해져 유아들이 우주의 신비로움과 무한한 상상을 즐길 수 있도록 놀이형 과학 체험으로 구성됐다.에어 로켓 날리기와 오로라를 감상하며 우주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놀이 공간 등으로 이뤄져 유아들이 즐겁게 놀이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높일 수 있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경북교육청은 22일 본청 웅비관에서 ‘제51회 경상북도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상북도교육상은 평소 투철한 소명 의식으로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며 경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직원에게 관련 조례에 따라 수여되는, 전통과 권위를 지닌 상이다.올해 시상식에서는 포항장량유치원 이영숙 원장과 동명동부초등학교 엄명자 교장, 길주초등학교 백설아 수석교사, 길안중학교 권충호 교장, 경북체육고등학교 박성호 교사, 경북교육청 박귀훈 행정국장 등 6명이 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유아․
영덕군가족센터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올해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세계언어로 만나는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기존 교실 중심 언어교육에서 벗어나 요리 체험과 외국어 학습을 결합한 실습형 교육으로 기획돼 학습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별수업은 영어·베트남어·중국어·일본어 등 총 4개 언어권별로 나눠 진행됐으며 유아 21명과 성인 49명 등 총 70명의 학습자가 참여해 각 나라의 대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며 해당 언어의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방식으로 이뤄졌는데 이
충남 천안시는 연말을 맞아 공립작은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공립작은도서관 10곳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연말 및 새해 관련 도서대출 시 기념품을 증정한다. 성정1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유아 대상 그림책 활동 놀이를, 목천 및 광덕 작은도서관에서는 LED 매직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 작은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도서관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가가는 지식정보 문화공간의 역
청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은 최근 청도초등학교 소강당에서『웃음과 선물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라는 주제로 인형극 공연 및 산타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유아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기쁨의 의미를 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도초등학교 소강당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인형극이 펼쳐져 유아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이들은 등장인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웃음과 박수로 공연을 즐겼다.인형극을 보기 전 산타할아버지가 직접 유아 한 명 한 명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따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어울림누리 체육센터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초등학교별로 상이한 방학 일정과 짧은 방학 기간을 고려해 단기·집중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방학 기간 중 아이들이 즐겁게 운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빙상과 인공암벽 2개 종목으로 운영된다.빙상 특강 프로그램은 주중 집중 강습이 가능한 단기속성반과
  충북 음성군 금왕유치원이 19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성탄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가족과 지역사회가 어울리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면서 유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학부모들이 준비한 힘찬 북소리와 리듬감 있는 난타 공연은 강당을 가득 메운 유아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인형극 ‘곰돌이의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이야기로 풀어내면서 유아들에게 배려와 사랑의 중요성을 함양시켰다. 행사 마지막에는 산타할아버지가 등장해 학부모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2월 2일부터 ‘2025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문화예술교육’ 겨울 특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겨울 특강은 AI 프로그램 활용 교육을 포함해 총 12개의 인기 강좌로, 겨울방학 기간 유아·어린이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쉽고 재미있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강좌로는 ▲AI 작곡 수업 「안녕~ AI로 노래하는 나!」 ▲디지털드로잉 픽셀아트 애니메이션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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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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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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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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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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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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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기업 대변하나" 野 "변죽만 울려"··· 쿠팡 대응 놓고 네 탓 공방
여야는 27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사건 자체 조사 결과에 대해 ‘셀프 면죄부’라고 한목소리로 비판하면서도 쿠팡 사태에 대한 정부·국회의 대응에 대해서는 서로의 탓을 하며 공방을 벌였다. 전수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을 통해 “쿠팡이 내놓은 자체 조사 결과는 일방적인 해명일 뿐 사법적 판단을 대신할 수 없다”며 “이재명 정부는 기업의 ‘셀프 면죄부’ 뒤에 숨은 책임 회피를 결코 용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쿠팡이 미국 본사를 방패 삼아 국내법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를 강력히 경고한다”며 “이재명 정부는 민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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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약한 눈 이어져…도로 결빙·살얼음 주의
충청지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약한 눈날림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낮 최고기온은 2도를 기록했지만 아침 최저기온은 -9도까지 떨어지며 매서운 추위가 지속됐다. 낮부터 날리기 시작한 눈은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1~5㎝, 대전·세종·충북 1~3㎝로 예보됐다. 밤사이 기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