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인천 원정에서 승리하며 지난해 5월 이후 무려 328일 만에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제주는 6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인천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24분 터진 유리 조나탄의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제주는 4-4-2의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김동준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김태환, 송주훈, 임채민, 안태현이 포백을 구성했다. 김승섭, 연제운, 김정민, 헤이스가 2선으로, 여홍규, 서진수가 최전방으로 나섰다. 김학범 감독은 센터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