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 부르면 달려가는 ‘영암콜버스’가 시행 한 달, 주민의 큰 호응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영암군이 3일과 9일 각각 실무자 회의, 중간평가 보고회를 잇달아 열고, 콜버스 운행 한 달의 성과와 개선점,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5일 지역 인구밀집도가 가장 높은 삼호읍에 영암군이 첫 도입한 콜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승객이 호출하면 달려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택시의 편리함과 버스의 경제성을 합쳐놓은 혁신 대중교통 서비스.영암군은 두 차례 회의에서 콜버스 호출 휴대폰 앱 ‘셔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일 오후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서귀포시 대륜동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행정자치위원회 이정엽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대륜동 지역 내 4개 마을회장과 지역주민, 제주혁신도시 담당 부서장, 제주혁신도시 8개 이전공공기관의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 주도의 대륜동 발전계획 수립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이정엽 의원은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난해 4월과 9월에 개최됐던 대륜동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대
청양군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군청 주니어보드 회원 18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군청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군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실무자 그룹이다.이번 워크숍은 군 현안 사업인 반려동물 놀이공원, 어린이 테마 숲 조성에 관한 타 지역 사례를 견학하고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이 이루어졌다.워크숍 첫날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견 테마파크인 춘천시 강아지숲을 방문했고 '다르게 생각하는 연습'이란 주제로 박종하 창의력연구소 대표의 특강을 진행했다.둘째 날에는 자원 재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17일 제5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공공부문 AI 도입·활용 활성화 방안’ 등 6개 정책과제를 발표했다.공공부문 AI 도입·활용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AI 활용 성공사례를 만들고 확산시킬 방침이다. 초거대 AI 활용을 위해 1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행정효율화, 현안해결 등 분야별로 대규모 프로젝트를 발굴, 집중지원한다.더불어 이달 중 가이드라인을 배포, 도입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의 검토사항과 서비스 유형별 활용사례 등을 안내하고, AI 활용 실무자 수요 맞춤형 교육 등을 지원한다. 나아가
의정부시가 세입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자 세외수입 실무자 중심의 부서 협업을 기반으로 ‘세입증대 네트워크 조직’을 가동한다.올해 교부세 등 지방세입 감소로 전국 지자체가 유례없는 재정난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세입증대 네트워크를 통해 한정된 수입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 안정적으로 세입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시는 세외수입 실무자와 세입 주관부서의 협력과 유연성에 적합한 쌍방향식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산하기관을 포함한 총 32개 관련 부서의 실무자를 중심으로 부서 간 협업을 추진한다.정기적인 추진 보고회
한국마사회와 한국공항공사가 지난 5일 반부패·청렴, 감사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한국마사회 윤병현 상임감사위원과 한국공항공사 민병삼 상임감사위원, 양 기관 감사실장 및 실무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렴 우수기관으로의 도약 의지를 다졌다. 상호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수 사업과 사례에 대한 상호 벤치마킹, 공동수행 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을 통해 기관 청렴도와 감사업무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한국마사회 윤병현 상임감사위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6일 본원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예산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예산편성 기준과 절차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예산집행 투명성 강화, 실무자 전문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안우진 전 제주시 부시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을 위한 예산 실무'를 주제로 교육함으로써 출자․출연 기관의 예산편성과 집행 시 유의사항, 경영평가 실무에 대한 직원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였
의정부시는 세입 확충을 위해 세외수입 실무자 중심의 부서 협업을 기반으로 ‘세입증대 네트워크 조직’을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는 교부세 등 지방세입 감소로 전국 지자체가 유례없는 재정난을 겪고 있다.이에 시는 이번 세입증대 네트워크를 통해 한정된 수입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 안정적으로 세입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시는 세외수입 실무자와 세입 주관부서의 협력과 유연성에 적합한 쌍방향식 네트워크를 구성했다.산하기관을 포함한 총 32개 관련 부서의 실무자를 중심으로 부서 간 협업을 추진한다.정기적인 추진 보고회는 물론, 세입항목별로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법인 실무자를 위한 연금 아카데미를 지난 11일 진행했으며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절세혜택을 높이는 세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표적 세테크 상품인 연금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맞춰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법인 실무자를 위한 연금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연금투자가 활발해지면서 투자자들의 연금관련 전문적인 상담 니즈와 문의가 커지는 점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삼성증권 연금 아카데미는 HR 및 재무 담당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법인 실무자를 대상
청양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젊은 실무자들의 군정 참여를 위한 ‘2024년 청양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주니어보드 직원 24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금년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지난해 주니어보드는 스마트운동 활성화를 비롯한 다양한 군정 현안 과제에 대해서 23건을 제안하였고 이 중 15건은 반영 또는 반영 예정이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금년도에도 군정 현안 과제에 대해 젊은 실무자 그룹의 다양한 관점과 제안 사항을 받아들일 계획이다.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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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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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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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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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중기부 장관 만나 현안 논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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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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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사진 찍던 관광객 2명, 나무데크 파손 추락 부상
제주에서 나무데크에 기대 사진을 찍던 관광객들이 데크 파손으로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3일 오전 9시50분쯤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의 해안도로 쉼터에서 사진을 찍던 50대 ㄱ씨 등 2명이 데크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쉼터 나무데크 난간에 기대 사진을 찍다 추락했다는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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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룡대축제 막 올라…어린이날 연휴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 '북적'
국내 최대 해남공룡박물관에서 열리는 해남공룡대축제의 막이 올랐다. 4일 해남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6일까지 열리는 해남공룡대축제는 '해남! 공룡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공룡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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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습보존회, 어린이날 행사 개최···"내가 동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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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습보존회와 요나특수교육부모회가 5일 대구 삼성창조경제캠퍼스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엄마, 나에게 이런 세상을 보여 주세요'를 주제로 한 어린이날 행사를 연다.대구시교육청에서 후원하는 이 행사는 오후 1시부터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고 대형 코뿔소 플로트카와 동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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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천동서 12중 연쇄추돌 사고··· 5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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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도심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 등 12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50분쯤 경주시 동천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가 앞서 달리던 차량을 들이받고 앞에 있던 승용차와 부딪혔다. 그 중 한 대가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 맞은편에서 달리던 오토바이, 차량 등과 잇따라 충돌했다.이 사고로 4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고, 승용차 운전자 등 4명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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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막둥이’와 함께...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 '성황'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제주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반려동물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제4회 2024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4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우리집 막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축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첫 날 수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개막 공식행사로는 멍냥올림픽, 도르멍 미션 달리기와 함께 설채현 동물행동교정·트레이닝 전문 수의사의 특별강연, 반려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