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청이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빈틈없는 선거경비 활동을 전개한다. 세종경찰청은 12일 경비경호계 사무실에서 세종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식을 개최했다.통합상황실은 12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세종경찰청 및 세종남·북부 경찰서 등 총 3개소에 설치, 24시간 운영되며 △후보자 등 주요 인사 신변보호 △투표함 회송 지원 △투·개표소 경비 등 경찰의 선거경비 활동을 총괄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은 단계별 비상근무에 돌입해 선거운동기간인 12일부터
제주시 아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일 아라동의 대표 오름인 삼의악오름을 방문해 환경정화 및 등산로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5월 정기회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양광수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홍인숙·양영수 도의원, 문석희 자문위원, 현치하 아라동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삼의악오름 주요 등산로와 시설물을 점검하며 보수와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확인하고, 등반 중 발견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병행했다. 또 일정을 마친 후 지역 소비촉진 활동의 일환으로 아라동 소재
울산중구노인돌봄지원플랫폼은 27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가어르신을 위한 수면관리 프로그램 ‘오늘도 굿나잇!’을 진행하며 요가원 명상체험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체험은 수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연 속 요가활동, 명상체험, 숲치유 맨발걷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신체적 자극과 정서적 안정을 동시에 얻으며 일상의 긴장을 완화하고 마음을 다잡는 시간을 가졌다.문현진 시설장은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수면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면세사업본부 드림나눔 봉사단은 27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희망나래일터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인 종이쇼핑백 및 문서보관함 제작에 참여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직원들은 희망나래일터 근로장애인들과 나란히 작업에 참여하며, 쇼핑백 접기, 끈끼우기, 문서보관함 만들기 등 다양한 공정에 일손을 보탰다. 성낙창 면세기획처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일과 삶을 직접 체험하면서 편견이 아닌 이해와 공감의 시선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더불어민주당 울산선거대책위원회 산하 공명선거지원단은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블랙박스 부정선거감시단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공명선거지원단은 “부정선거는 민의를 왜곡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부정선거감시단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한 표가 올바르게 행사될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이들은 사전투표일인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울산 관내 모든 사전투표소에 블랙박스 감시 차량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또 본 투표일인 6월3일에도 울산 전역 269개 모든 투표소
충북 제천 명지초병설유치원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유아들이 제천의 자연환경과 지역 문화를 흥미롭게 탐색할 수 있도록 연령별 수준에 맞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22일에는 새싹1반과 새싹2반 유아들이 상설전시관 해설을 듣고 스탬프 체험에 참여했다. 미디어아트, 디지털 수족관, 빙어낚시 등 놀이형 체험 활동을 즐기며 스탬프를 찍는 활동을 통해 흥미를 더했다.23일에는 꽃잎반 유아들이 ‘우당탕 청풍명월 탐험대’ 프로그램에 참여해 탐험대 일원이 되어 제
청도농협은 지난 21일, 청도농협 여성대학총동창회 회원과 함께 청도군 내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으로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 하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도농협 임직원과 여성대학총동창회 회원 30여명은 복숭아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민들과 함께 호흡했다. 청도농협 이재희 조합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와 다양한 지역상생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우리부산새마을금고 ESG운영단과 함께 가야1동 일대 빗물받이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우리부산새마을금고의 제안으로 마련되었다. 활동은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 수거, 고래 모양의 스티커 부착, 쓰레기 투기 금지 푯말 홍보 등으로 진행했다.활동에 참여한 우리부산새마을금고 ESG운영단 최성만 이사장은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이번 활동을 계획했는데 교육을 듣고 참여해서 더 의미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한국도로공사는 5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국도로공사 본사 2층 열린 전시장에서 김천 우수 예술인 초청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시 기간동안 김천시 미술협회가 추천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도재모 작가, 정성희 화가, 윤원수 서예가의 작품이 차례로 전시된다.이번 기획전은 열악한 지역 문화 인프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위한 전시관을 조성하는 등 지역 상생 메세나 활동을 실천
홍성군이 근로 활동을 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 2차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 활동을 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희망저축계좌Ⅰ 6월 2일부터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7월 1일부터 22일까지 나눠서 모집한다.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수급가구가 3년간 매월 일정소득이 있으면서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30만원을 정부에서 근로소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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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6일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특별기획전을 통해 숙박할인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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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TV토론 '눈물 발언'부터 '거북섬 발언'까지… 대선 정국, 고발전 격화
대선 정국이 고발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열린 2차 TV토론과 지역 유세에서 나온 발언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공방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고 있다.첫 번째 불씨는 지난 23일 열린 TV토론에서 촉발됐다.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또 걸리면 재범"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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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촛불행동 " 4.3 망언 김문수, 대통령 후보 자격 없다"
제주 촛불행동은 25일 성명을 통해 "4.3 항쟁에 대해 망언을 일삼으며 제주도민을 모독했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 후보 자격이 없다"고 직격했다.촛불행동은 "김 후보는 2018년 사랑침례교회 강연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였던 지난해 8월26일 인사청문회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4.3항쟁을 '명백한 폭동'이라고 망언을 일삼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러면서 "아직까지 제주도민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단 한 차례도 한 적 없는 김문수 후보는 제주 땅을 밟을 자격도 없다"며 "제주 땅을 밟겠다면 망언에 대해 도민들에게 진정어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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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단원 1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주류화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지역 내 성인지 정책을 선도할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차를 맞아, 지난 2024년 5월 위촉된 3기 시민참여단의 역할 정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총 2회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1회차 교육은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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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산업(주), 돌봄 대상 4가구에 주거환경개선과 물품 지원
충북 진천 산수산업단지에 있는 선도산업 진천공장 이성철 부회장과 직원 20여 명은 23일 군내 거주 홀몸노인 4가구를 방문해 집안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물품도 전달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시력이 저하돼 시력 교정 안경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안경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도움을 받은 힌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워 집 정리정돈을 못했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정리해 주고 물품까지 지원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성철 부회장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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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지역초등학생대상 종합민원실 행정 체험
  상주시는 지난 29일 상주중앙초등학교 2학년 학생 7명이 인솔교사와 함께 방문해 민원실 직원들에게 시청 공무원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직접 묻고 자유롭게 질문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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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예방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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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는 31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환경정화 및 산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환경정화와 산재 예방 실천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안내 홍보물을 나눠줬다.캠페인 직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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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방화범, 피해자인 척 들것 실려나오다 '덜미'
1일 오전 승객 400여명이 탑승한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방화를 저지른 피의자가 소방에 구조돼 들것에 실려나오다가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여의나루역에서 마포역으로 향하던 지하철 열차에 불을 지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은 31일 오후 피의자 60대 남성 A씨의 검거 경위에 대해 "범행 이후 지하철 선로를 통해 들것에 실려서 여의나루역 플랫폼으로 나오는 피의자의 손에 다른 승객들과 달리 그을음이 많은 것을 경찰이 발견해 혐의를 추궁했다"며 "해당 피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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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투표, 인천인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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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로 미래를 바꿔야죠. 조국에서 떨어져 있다고 대한 국민이 아닌가요.” 사상 최대의 사전투표율은 앞선 최정점을 찍은 재외투표율로 예견됐다. 여기에는 ‘글로벌 인천인’이 한몫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민박집 ’밥앤잠’을 운영 중인 노택균씨.  노씨는 지난 20일 로마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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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아닌 투자...최종 협약 체결 안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30일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협상과 관련해, 인수가 아닌 투자라고 강조하면서 최종 협약이 아직 체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외곽의 US스틸 공장에서 대규모 유세를 가진 뒤 워싱턴DC로 복귀해 취재진과 만나 '일본제철이 US스틸을 인수하는 것이냐'는 물음에 "이것은 투자"라고 답했다고 백악관 풀기자단이 전했다. 이어 "그것은 미국에 의해 통제되며 이사회도 통제된다.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이 시설에 돈을 쓰고 있다는 것"이라며 "그걸 가져갈 수는 없다.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