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과 GS건설이 25일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대우건설과 GS건설에 따르면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는 청주 사직신도시 중 사업속도가 가장 앞선 사직 1구역 현장으로,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폭우가 쏟아진 지난 14일 대전시 중구 문창교 인근에서 석교치안센터장 박상현 경감이 침수 위험에 처한 노숙인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직접 뛰어들어 주목받고 있다. 박 경감은 평소 출퇴근길에 문창교 교량 아래 머무는 노숙인들의 안전을 주시해 왔으며 이날 폭우 소식에 위험을 직감하고 즉각 현장으로 달려갔다. 문창교 입구의 차단봉이 작동하지 않은 상황에서 박 경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지난 26일 최근 극한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일원에서 수해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폭염 날씨에도 불구하고 출동!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 영덕군귀농귀촌연합회, 대한적십자사 영덕군협의회, 전국모범운자회 영덕군협의회 등 여러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피해 가정을 방문해 비닐 하우스 및 가정 내부 정리, 쓰레기 수거, 토사 정리 등 다양
한국남부발전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지원사업’에 자사 퇴직직원이 교육 분야에 최종 선정되며, 공공기관의 산업 현장 경험과 노하우을 지역대학 교육 현장으로 확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지원사업’은 국가기관,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에서 퇴직한 전문경력인사를 대학 및 연구기관에 초빙해 교육 및 자문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다.남부발전은 이 사업을 ‘임금피크직원 전문성 활용 재취업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추진
언덕이 마주한 곳 가운데는 하천이다물줄기 약하지만 폭포수는 세차다제방을 품은 새이골 도시길숲 곧 든다언덕에 모인 새들 땅속을 파헤친다풀들이 무성한 곳 먹이의 보고이다사람들 가기 힘든데 동물에겐 최적지실물을 보존해 사람을 부르는 곳제방의 항온항습 생명처럼 보살피니약사동 제방유적지 살아있는 전시관근린공원 2호인 이곳의 면적은 방대하다. 부지가 넓으니 관리가 힘들지만 새로운 것을 조성하기에는 좋은 조건이다. 내가 찾아간 날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한창이었다. 도로와 가까운 인근 약사샘을 거쳐 아래 데크를 이용하면 공사 현장으로 바로
야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초임 경찰관이 식당 화재를 발견하고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22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순천금당지구대 소속 이정훈 순경은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여수시 소라면 한 식당 앞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가게 수족관에서 외부벽을 타고 불이 번지고 있는 것을 본 이 순경은 주변 오토바이 가
양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관내 행복학교 17개교를 대상으로 ‘양산 행복학교 현장 밀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양산교육지원청 파견교사가 학교 현장으로 직접 들어가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나누고, 행복학교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부분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형 교육 여정’을 지향한다.파견교사는 학교가 요청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간다. 학생자치회와 학부모·교직원 다모임 퍼실리테이션을 비롯해 교육과정 워크숍 운영, 학교
상주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을 중심으로 한 ‘화령장전투전승로’ 일대를 무궁화 길로 아름답게 단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 화서면 상곡리 102-1 소재의 구간 4km는 6.25격전지 위에 피어난 무궁화 길로 민족의 자긍심과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대표적인 현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구간은 6.25 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화룡장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기리는 공간으로, 상주시는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자 길 양편에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를 식재했다. 심어진 무궁화는 단심계, 배달계, 아사달계 등으로 품종별 색감과 개
제주지역에서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제주지역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6일 제주소방에 따르면, 올해 5월15일부터 이달 5일까지 119상황실로 접수된 온열질환 관련 신고는 총 65건에 이른다. 열사병 7건, 열탈진 39건, 열경련 15건, 열실신 4건 등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관련해 6.6% 증가한 수치다.온열질환자 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119구급대가 바로 현장으로 출동해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장시간
최휘영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식 직후 곧바로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를 찾았다. 장관으로서의 첫 공식 일정이자, 정부의 에이펙 준비가 현장 중심으로 본격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다.​최 장관은 이틀간 경주시 일대에서 열릴 정상회의 준비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주낙영 경주시장, 김상철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 등과 함께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정상 만찬장, 문화산업 고위급 대화 회의장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특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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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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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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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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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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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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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 면제'로 관세 폭판 피한 K-메모리...미중 갈등은 변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100% 관세를 언급하며 업계에 충격을 줬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상대적으로 관세 리스크에서 벗어난 모습이다. 하지만 미국과 중국의 계속되는 AI 반도체 수출 갈등 영향으로 긴장은 계속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 관세 100% 부과를 언급하면서도 미국에서 칩을 생산 중이거나 제조시설을 계획 중이라면 관세를 면제하겠다고 조건부 방침을 발표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주 내로 반도체에 대한 품목별 관세를 도입할 것임을 예고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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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셔까지 교섭 의무?…게임업계 '노란봉투법' 초긴장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에 관한 법률안의 입법이 임박하면서 게임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게임사들이 당연하게 여겨온 서비스 운영 방식이 송두리째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1일 열리는 8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을 상정해 표결 처리한다는 방침이다.노란봉투법은 월급은 다른 회사에서 받더라도 실제로 일을 시키고 통제하는 회사가 노조와 직접 교섭해야 한다는 법이다. 지금까진 '계약서에 적힌 회사'만 교섭하면 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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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레버리지 우려" 금융 당국 쓴소리..."운용업체 방침" 빗썸 모르쇠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대여서비스에 대한 제동을 건 상황에서 빗썸이 대출 코인 소진으로 중단했던 '코인 대여 서비스'를 재개했다.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라는 금융당국 경고 빗썸은 일시적으로 레버리지 비율과 대여 금액을 낮췄는데, 금융권은 물론 가상자산 업계 내부에서조차 여전히 높은 비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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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빙하는 얼마나 빨리 지형을 변화시킬까?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전 세계 빙하 침식을 예측하는 UVic 연구 빙하는 밴프의 깊은 계곡을 깎아내고, 온타리오를 침식시켜 대초원의 비옥한 토양을 퇴적시켰으며, 지구 표면을 끊임없이 변화시키고 있다. 하지만 빙하는 얼마나 빨리 지형을 변화시킬까?오늘 네이처 지오사이언스에 게재된 빅토리아 대학교 지리학자 소피 노리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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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직원들, 자사 방송작가들에게 "진정한 빈대" "히스테리 부리는 그녀들" 모욕 쏟아내
1시간전
"방송국 작가들이 진정한 빈대지. 없어져야 될 존재. 아님 프리랜서답게 입 다물고 일이나 받아먹든지.""과자를 밥 먹듯이 먹어 찐 살.""휘핑크림 탑 쌓은 음료 마시며 주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