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의 그늘이 짙어진 섬유산업이 다시 기지개를 켰다. ‘리부트’를 내건 2026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4일 대구에서 막을 올리며, 대구·경북 섬유산업의 대전환을 향한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했다.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중동의 전쟁이 길어질수록 울산의 긴장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산업도시 울산은 중동 리스크에 민감한 도시다. 정유와 석유화학, 자동차, 비철금속, 항만 물류가 촘촘히 맞물려 돌아가는 구조 탓에 국제유가가 뛰고 해상 운송이 흔들리면 그 충격이 곧바로 지역 산업 전반으로 번진다. 전쟁은 멀리서 벌어지지만, 여파는 울산의 공장과 부두, 협력업체 현장으로 밀려오고 있다.만약 전쟁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든다면 그 부담은 정유사, 석유화학사 몇 곳에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원가 상승은 제조업 전반으로 번지고, 납기 불안은 협력업체의 자금 압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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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봄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당부
진주시는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를 맞아 논과 밭을 일구는 경운·로터리 작업 등 농작업이 시작되면서 농기계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점검과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봄철에는 트랙터를 이용한 논갈이와 로터리 작업, 관리기·경운기를 이용한 밭 경운·두둑 작업 등 농기계 사용이 집중되는 시기로 작업 전 농기계 점검과 안전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이에 진주시는 농기계 사용 전 ▲연료와 오일 상태 ▲냉각수와 벨트 ▲배터리와 전기장치 ▲브레이크·클러치·유압 계통 ▲작동부 이상 여부 등을 사전에 점검하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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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영천 이전’으로 지방 소멸 위기정면 돌파“
경북 영천의 미래 지형을 바꿀 대규모 공공기관 유치전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 지역위원회가 ‘한국마사회 영천 유치’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공식 출범시키며 총력전에 나선 것이다.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 지역위원회는 18일, ‘민주당 한국마사회 영천 유치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을 포함한 지역의 해묵은 현안들을 연내에 해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이날 출범식에서 특위는 ”그동안 지역 정치권이 해결하지 못한 채 방치해왔던 숙원 사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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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8·9급 공무원' 720명 선발…23일부터 원서접수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8·9급 공무원 신규 채용을 위한 '2026년도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원서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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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팸'에 막힌 민주당 경선…광주 기초의원 투표 지연 촌극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의 기초의원 경선이 이동통신사의 인공지능 스팸필터에 가로막혀 투표 일정이 도중에 지연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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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홈에서 올 시즌 첫 패배
포항스틸러스가 올 시즌 홈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3연속 무승 끝에 아쉬운 패배였다. FC서울은 3연승을 이어갔다.또 포항레전드 감독간의 대결에서도 박태하 감독이 김기동 감독에게 승리를 헌납했고, 고대하던 첫승도 다음으로 기약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7시30분 포항 스틸야드에서 벌어진 2026 K리그1 4라운드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3분 서울 조영욱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0-1로 패했다. 포항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이호재를 비롯해 김용학, 안재준, 트란지스카, 이창우, 김동진, 어정원, 한현서, 전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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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미래교육재단, ‘2026학년도 특수분야 직무연수기관’ 선정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은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26학년도 특수분야 직무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실시하기 어려운 특수분야 연수를 위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춘 기관을 별도로 지정·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재단은 이번 선정에 따라 수성미래교육관에서 지역 내 초중등교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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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의 밤이 예술이 되다! 유가 중앙공원, ‘빛의 캔버스’로 변신
달성군은 유가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4월 초부터 시민들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중앙공원은 유가 주민들의 일상 속 쉼터이자, 가족 단위 여가활동과 산책이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공원으로, 지역 공동체의 중심 공간 역할을 해왔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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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후 첫 4·3추념식 내달 3일 봉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 및 위령제단에서 ‘제78주년 4·3희생자추념식’을 봉행한다.올해 추념식은 지난해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추념일이란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추념식에는 생존 희생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와 정당 관계자, 제주도민 등 2만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다.이재명 대통령은 올해 G7 의장국인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4월 2일부터 3일까지 국빈 방한하는 관계로 참석이 어려울 전망이다.올해 추념식 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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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 국가암검진사업 ‘최우수 기관상’ 수상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3월 20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19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암검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북구의 암 사망률 감소와 암 검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체계적인 검진 관리와 생활밀착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성과가 반영된 결과이다. 북구보건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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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장 '요금제 도입' 촉구… 화명 과선교 도로 지연도 질타
부산시의회 박종율 의원은 24일 제33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부산시 파크골프 운영 개선과 '덕천~화명 과선교 접속도로' 사업 지연 문제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부산시가 '생활체육 천국도시'를 표방하며 파크골프장을 확대하고 있지만, 9홀 이상 정식 시설보다 3~6홀 규모 중심의 확충에 치중해 정책의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특히 무료 운영이 관리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이어져 시설 품질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는 "일부 구장은 잔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