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충북대 봉사단 위더스, 옥천 로타리클럽과 함께 충북 옥천 지역 취약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노후화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대상 가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봉사단 80여명은 도배, 장판 교체, 전등 교체, 지붕 보수 등 맞춤형 주거개선을 진행했다.이혜옥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장은 “민·관·학이 함께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최근 함양~울산 고속도로 공사현장에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어제 도로·철도·항공 등 교통분야 공공기관을 소집, 대책회의를 열고 전방위적인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주문했다.대책회의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안전관리원 등 7개 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실태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강 차관은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현장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은 관리 감독의 책임을 저버린 결과”라고 지적하며 선제적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대전지역 초·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체험형 안전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충북 영동에 위치한 터널방재인증센터 견학을 포함한 교통 및 학교 안전 직무연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터널방재인증센터는 경부고속도로 확장공사 이후 폐도가 된 옛 영동터널을 리모델링해 구축한 터널방재 교육 및 체험시설로, 실제 터널 구조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안전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학생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중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휴게소 고객을 대상으로 커스터마이징 레시피 공모전을 8월 14일까지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일반음식, 젤라또, 샌드위치 등 3개 분야 레시피를 대상으로 한다.입장거봉포도, 천안삼거리, 죽암, 옥천, 신탄진, 부여백제 휴게소 등 대전충남본부 관할 7개 휴게소 현장에 비치된 QR 포스터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일반메뉴 공모전은 고객이 선호하는 새로운 레시피 또는 기존메뉴에 대한 개선의견 등을 공모한다.젤라또와 샌드위치는 기존 메뉴에 새롭게 추가할 수 있는 고객만의 시크릿 토핑조합을 공모할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는 29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공단 대구서부지사와 함께 경산휴게소에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가 지난 23일 발표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중 폭염 대응의 일환으로, 고속도로라는 생활과 산업이 교차하는 공간에서 반복적인 안전메시지 전파를 통해 화물차 운전자를 비롯한 이동형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캠페인 주요 활동으로, △화물차 운전자 등 시민에게 얼음물과 부채 배부 △‘폭염 안전 5대 수칙’ 리플릿 배포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3일 김천복지재단에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436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전달된 성금은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원을 말해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소원을 말해봐’ 사업은 저소득층으로부터 사연과 소망을 신청받고, 이중 한국도로공사 임직원 다수의 공감과 감동을 얻은 사연을 중심으로 심의와 설문조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은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행하며, 선정된 사연의
범서 하이패스IC 개통 이후 요금 문제가 제기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23일 한국도로공사 측과 만나 범서 하이패스IC 요금 문제에 대해 한국도로공사의 해결책을 촉구했다. 최근 개통한 범서 하이패스 IC는 범서IC~울산TG까지 2.93㎞에 불과하지만, 1000원의 이용요금이 부과돼 지나치게 과도하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서 의원은 한국도로공사를 만나 범서 하이패스IC 영업 현황을 보고받고, 과도한 요금에 대한 불만사항을 전달하며 통행료의 면제나 감면, 감면 시간 조정 등 한국도로공사의 해결방안
한국도로공사는 22일 판교 한국도로공사 ex-스마트센터에서 2025년 국토 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로 도약하는 스마트 국토·교통’이라는 주제로 3월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93개 팀이 참여해 심사를 거쳐 총 9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수상작은 독창성, 구체성, 성장성 등의 기준에 따라 내·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종합, 선정됐다.‘대상’은 고령 보행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AI 기반 위험 예측과 실시간 경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
스포츠윤리센터가 같은 팀 코치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4일 “이번 사건의 피해자에 대한 인권침해 사건을 심의, 감독에 대한 징계 요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도로공사 A코치가 김종민 감독을 폭행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사건의 발단은 김종민 감독과 A코치가 지난해 11월 구단 숙소 감독실에서 외인 선수의 부진과 관련해 면담하던 중 발생했다. A코치는 “김 감독이 폭언과 함께 리모컨을 던졌고, 멱살을 잡고 목을 조르는 등 폭행도 이어졌다”
강화군이 지난 17일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종점부 접속 도로 문제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이번 현장 회의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배준영 국회의원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직접 진행되었다.이날 회의는 지난 7월 2일 국회에서 진행된 1차 협의에 이은 후속 논의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현장에서 문제를 직접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주된 논의 내용은 계양~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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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사이언스 플랫폼 리서치허브 재단이 RSC 토큰 공급을 줄이는 메커니즘을 검토한다. 재단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새로운 거버넌스 제안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E다. 개편안은 플랫폼 내 발생하는 모든 거래 수수료를 매주 전량 자동 소각하는 것이 골자다.RSC는 리서치허브에서 과학자들이 논문, 연구 데이터 등 학술 콘텐츠를 공개적으로 공유하도록 장려하는 보상 수단이자 거버넌스 토큰이다. 제안이 통과되면 유통량 축소를 통해 토큰 희소성이 강화되고, 장기적으로는 가치 방어 효과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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