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주도 명장 3명을 선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선정 대상 분야와 직종은 대한민국 명장 선정 분야와 동일한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10월2일까지 하면 된다.선정 심사는 숙련 기술 보유 정도, 산업 발전 기여도, 사회적 가치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도내 근무 기간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가산점을 준다.제주도에서는 지난해까지 6개 직종에서 6명의 명장이 배출됐다.올해부터는 ‘제주특별자치도 명장회’가 설립돼 숙련 기술 인재 육성과 지역 산업 발전에 나선다. 명장회는 도내 우수 숙련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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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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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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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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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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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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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프로보노, 고령자 대상 안전교육 진행
SK프로보노가 사회적협동조합 별사탕학교에서 고령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SK그룹 임직원 무료 자문 프로그램인 SK프로보노는 26일 사회적협동조합 별사탕학교에서 직원 7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고령자가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안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ADT캡스 경호팀이 교육을 담당했다. 교육은 범죄 예방법과 호신술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중장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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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한미 무역협상, 국회가 李대통령에게 힘 모아줘야"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대미 관세협상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등 현안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를 적극 옹호해 눈길을 끌었다. 조 비대위원장은 29일 당 비대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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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폴록의 스승이 공업용 페인트로 벽화를 그린 까닭
"우리의 근본적인 미학적 목표는 예술적 표현을 사회화하고 우리의 부르주아적 개인주의를 씻어내는 것, 이젤 회화의 타성을 몰아내고 기념물 공공 벽화 예술에 헌신하는 것, 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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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 KOICA 연수생에 친환경 제조 혁신 소개
신성이엔지가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연수생들에게 스마트 제조와 지속가능 경영을 결합한 제조 모델을 공개했다. 신성이엔지는 신용보증기금 국제협력센터와 협력해 캄보디아, 베트남 등 7개국 연수생 14명을 용인사업장에 초청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연수생들이 한국의 제조 기술과 친환경 경영 방식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용인사업장은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분야 클린룸 장비를 생산하는 거점이다.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대표 스마트공장'이자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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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장관 "보유세 늘려야…부동산 단발성 아닌 종합대책으로 발표할 것"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은 29일 "장관 입장이 아닌, 인간 김윤덕 입장으로 보유세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장관은 이날 세종시에서 지난 7월 말 취임 이후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보유세에 관한 견해를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한 주택 시장은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와 1주택자에 대한 세금 혜택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현상이 지배적이다.이는 특정 지역의 주택 수요를 높여 양극화를 가속하고, 해당 지역의 가격 상승을 유발한다는 지적을 받는다. 일부 전문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