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3일 진주시 제설전진기지를 찾아 대설대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진주시 제설전진기지에는 염화칼슘 교반기, 염수 저장탱크, 제설제 323톤, 제설차량 8대 등 제설 장비·자재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박 부지사는 자재 비축현황과 장비 관리상태, 염수 제조 과정 등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비상 연락망, 협업체계 등을 확인했다.제설 전진기지는 폭설 상황 등에 대비해 염화칼슘을 비롯한 자재, 제설 차량 등을 보관하고 제설작업을 지원하는 중요시설이다. 현재 도내에 28곳이 있
충북 옥천소방서 예방안전과 김영수 소방장이 제7회 소방공무원 세이프 대상을 받으며 3일 소방위로 특별승진했다.김 소방위는 영동·옥천소방서에 근무하는 동안 소방장비 관리체계 개선, 소방자동차 점검·정비 강화, 노후 장비 교체 및 신규 장비 도입, 위험물 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 업무 전반에서 알찬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소방기술경연대회 평가관으로 참여해 소방정책 개선에 기여하고 소방안전 멘토로 활동하며 후배 교육과 조직 역량 강화에 공헌한 점도 인정받았다.허창구 예방안전과장은 “김 소방위는 행정과
반도체 제조 장비 기업 예스티가 12월 1일 한국알박과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은 중국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11월 28일부터 2026년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계약 조건에 따르면, 예스티는 계약금 및 선급금을 포함해 대금 지급 조건을 설정했다. 선급금은 30%이며, 납품 후 60%, 장비 설치 후 10%가 지급된다. 판매 및 공급 방식은 자체생산과 외주생산을 병행한다.예스티는 이번 계약과 관련해 고객사의 요청으로 계약금액을 비공개로 유지하며,
경주소방서가 산불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산불기동팀과 산불지원팀으로 진화대를 구성해 민가 방어부터 장비 운반, 진화 보조까지 역할을 분담하며 산림과 문화재 보호에 집중한다. 경주소방서는 20일 오전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진행했으며, 산불진화대는 산불기동팀 4개팀 40명과 산불지원팀 12개팀 120명으로 구성됐다. 산불기동팀은 민가 방어, 주민 대피, 잔화 정리 임무를 맡고, 산불지원팀은 산불 구역 내 장비 운반과 진화 보조 역할을 수행하는 등 경주지역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기전자 분야 '2025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엘앤에프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소재·부품·장비·뿌리 산업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지정서를 수여받았다고 7일 밝혔다. 으뜸기업은 산업부가 핵심 전략기술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정한다.선정 기업에는 기술개발 정부 출연금이 지원된다. 수요기업과의 양산 테스트, 설비 투자, 규제 대응 등도
18시간전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안전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AI·스마트 안전장비를 공유하는 ‘AI 안전장비 공유 플랫폼’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단기간 또는 단발성으로 현장에 투입되는 소규모 업체들이 안전장비 부족으로 인해 위험에 노출되는 문제를 해소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안전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장비 개선과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공사에서 보유한 장비
최근 청주시에 대한 청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각종 특혜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시가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였다.이에 시청 내부에서는 ‘꿀잼 특혜 의혹 수사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의혹을 살 만한 행정은 부적절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도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가 감지된다.지난 25일 보건환경위원회의 환경관리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무원이 재직 시절 특정 업체 장비 도입을 추진한 뒤 퇴직 후 같은 업체로 취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박승찬 의원에 따르면 하수처리과는 장비 교체와 관련한 계약이 같은
수원특례시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4개 구청,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설해 대책 합동 현장대응 훈련을 하고, 제설 대응·협력 체계를 점검했다.18일 영통구청 제설 전진기지에서 열린 합동 훈련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4개 구청장, 장안·권선·팔달·영통경찰서, 수원소방서 관계자, 각 동 제설지원단 등이 참가했다.이날 훈련은 ▲제설 장비 장착, 제설제 적재 등 현장 대응 절차 시연 ▲기습 폭설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제설 대응 체계 가동 ▲전진기지 중심으로 제설 장비·자재
평창군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113개 노선 284.4km를 대상으로 겨울철 강설 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로 제설 작업을 위하여 도로 제설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군은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121일간 도로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평창군 보유 차량을 포함한 임차 장비 36대, 제설제를 읍면 사무소와 제설 대기소에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또한, 도로 보수원 12명 외 제설 근로자 15명을 추가 확보하여 인력을 보강하고, 고갯길 등 상습 결빙 지역에는 상시로 순찰해
델이 AI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수요 증가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다고 지난달 30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최근 실적 발표에서 델은 윈도11 전환 속도가 이전 운영체제 전환보다 다소 느리지만,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수요가 급증하며 전반적인 성장 기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약 5억대의 PC가 윈도11을 지원하지 않음에도 기존 하드웨어를 유지하며 교체를 미루고 있지만, 이는 서버와 AI 인프라 업그레이드로 수요가 이동하는 긍정적 흐름으로 해석된다.델은 AI 서버 주문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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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새벽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월요일인 12월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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