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상장사들이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지난해 실적 발표에 나선다. 특히 11일에는 주요 게임업체인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등 5개사가 지난해 성적표를 오픈할 예정이어서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먼저 10일에는 시프트업이, 11일에는 크래프톤,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데브시스터즈가, 12일에는 위메이드, 네오위즈, 웹젠, 13일 넷마블, 컴투스홀딩스, 컴투스 등이 실적 발표에 나선다. 일본 상장사인 넥슨도 13일 성적 공개에 나선다. 그러나 넥슨, 크래프톤 등을 제외한 상당수 게임업체들이 실적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