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상북도 어린이 댄싱·노래 경연대회’가 6월 21일 오후 포항시 복합문화센터 덕업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경북 각지에서 모인 26개 팀, 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랐고, 행사장을 찾은 500여 명의 관객은 열띤 응원으로 무대를
동두천소방서가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린 '경기 북부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에서 동두천시 대표로 출전한 보산초등학교와 보산어린이집 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경기 북부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노래로 배우고 알리는 자리로
경주시는 지난 28일 시청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4기 열린시장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시정 체험은 물론,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서의 경주의 위상과 지방자치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열린시장실’은 어린이들이 시장과의 직접 대화 및 행정 체험
보은소방서는 지난 26일 열린 26회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보은 동광초등학교가 초등부 금상, 삼산어린이집이 유치부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충청북도 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충북도내 12개 소방관서에서 총 18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임철수 보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뛰어난 가창력과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준 어린이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가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당진시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시청 야외무대에서 ‘탄소중립! 환경교육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당진시의회와 당진환경운동연합, 당진지역환경교육센터, YMCA 등 지역 시민단체를 비롯해 시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행사에는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아름다운 벼룩시장 장터 등 총 25개의 다양한 체험이
이천소방서는 지난19일 경기도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6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이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한마음유치원이 유치부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공동 후원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이 담긴 소방동요를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천시대표로 참가한 한마음유치원은 원아 32명이 참가해 ‘별달거리 & 아리랑’을 창의적으로 편곡한 무대를 선보
당진시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시청 야외무대에서 ‘탄소중립! 환경교육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당진시의회와 당진환경운동연합, 당진지역환경교육센터, YMCA 등 지역 시민단체를 비롯해 시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행사에는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아름다운 벼룩시장 장터 등 총 25개의 다양한 체험이 마련됐다.
경기 이천시가 지난달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6세~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리동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진행하는 이 교육은 어린이들이 실제 교통 상황을 체험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방지해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횡단보도
충남 보령시는 해양환경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바다를 부탁해’치어방류 환경캠페인을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대천항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천항수산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주관으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태 보전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캠페인이다. 행사에는 흑포어린이집, 예원어린이집, 꼬마숲별샘어린이집, 제일유치원, 상아어린이집 등 관내 5개 어린이집에서 총 307명의 원아가 참여했다.캠페인은 치어 방류를 통한 어족자원 보존, 에코백 꾸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회용 직지스티커를 제작했다. 고인쇄박물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현존하는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을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두가지 스티커를 만들었다. 스티커는 직지 캐릭터 ‘직지와 활자씨’와 ‘조조와 호호’가 담긴 캐릭터편과 고인쇄박물관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전시물로 만든 박물관편으로 구성됐다. 박물관은 직지 관련 박물관 행사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직지 교육 프로그램에서 스티커를 배포할 예정이다.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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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과기부 ‘양자과학기술 글로벌 선도대학’ 공모 선정…237억 투입
하버드와 공동연구소 설립…양자 기술 기반의 지역 산업 대전환 기대 바이오·이차전지·수소 등 전략산업과 양자 기술 융합으로 미래 성장 견인 경북 포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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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K-콘텐츠 창작자 '정당한 보상' 팔 걷어부쳤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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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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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운영
금천구는 지난 27일 서울매그넷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구는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일터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행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서울매그넷고등학교 방송실에서 비대면으로 송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수환 공인노무사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노동법률 지식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했다.근로와 노동의 개념부터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등 기본 권리, 직장 내 괴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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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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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엔 그늘도, 휴식도 없는데…폭염 수칙 지키라는 건 그냥 죽으라는 것
지난해 8월 전남 장성의 한 중학교에서 에어컨을 설치하던 20대 청년 노동자 양준혁씨가 숨졌다. 국과수 조사 결과 사인은 열사병이었다. 산재로 인정 받았음에도 광주지방고용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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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시 국회 진입 제한’ 명문화… ‘계엄법 개정안’ 국회 통과
비상계엄 상황에서 국회의원의 국회 출입을 방해하거나, 군·경이 국회의장 허락 없이 국회 경내에 진입하는 행위를 명시적으로 금지한 ‘계엄법 개정안’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24년 이른바 ‘계엄 사태’ 당시 불거졌던 국회 무력화 논란과 위헌성 문제에 대한 제도적 대응이 법제화된 것이다.이번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으로, 주요 내용에는 ▲계엄 선포 시 국무회의 회의록 ‘즉시’ 작성 및 국회 제출 의무 ▲계엄 중 국회의원·직원 국회 출입 통제 금지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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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군수, '해남 경영'도 빛났다…재정집행율 전남 1위
해남군이 전국 군 단위 최대 규모인 1조원대 재정에도 전남에서 가장 높은 재정집행 실행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군에 따르면 2019년 예산현액 1조원 시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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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풍작전 직후 드론사 표창 파티”…작전 관여 25명 일괄 포상, 군 비공개 처리 정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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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북 무인기 작전, 이른바 ‘북풍작전’ 직후 드론작전사령부가 해당 작전에 관여한 것으로 보이는 25명의 장병을 국방부와 합참 표창 대상자로 일괄 추천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은 작전 지휘부는 물론 실제 정비·비행을 수행한 실무자들까지 포함됐으며, 관련 문서는 통상과 달리 이례적으로 부대 내 비공개로 처리됐다.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표창을 통한 정당성 부여 및 입막음 정황”이라고 지적하며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4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부승찬 의원은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로부터 제출받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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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계약해지로 해고 위기…CJ오네 당일배송 기사 21명 전원 고용승계
70여 명의 집단 계약해지 위기에 놓였던 CJ오네 당일배송 3차 위탁 배송기사 중 21명이 고용승계를 이뤄냈다. 그러나 다단계 구조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어, 정치권과 시민사회는 정부와 원청의 제도 개선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진보당 윤종오 국회의원과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지난 6월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CJ오네 당일배송 기사 약 70명이 1차~3차 운송사의 다단계 계약구조 해지로 인해 줄줄이 해고됐다”며 고용승계를 촉구했다. 문제의 구조는 CJ대한통운-VTOV-더블유에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