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는 지난 29일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컨소시엄 업체인 어번데일벤처스가 주관한 ‘서면1번가 패션쇼’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패션쇼에는 브랜드 설리화, POUM & SANGMIN과 10주간 교육 과정을 거친 시니어 모델들이 참여하고 밴드 2Z가 분위기를 돋웠다.또한 패션쇼가 ‘서면 빛 축제’구간에서 개최되어 패션과 빛, 음악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관람객들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한 패션쇼를 서면1번가에서 보게 되어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김영욱 부
충남 서천서부수협 김양식협의회는 지난 26일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서면사랑후원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 제23호로 선정됐다. 이번 기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서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완규 회장은 “김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이 컸지만, 이럴 때일수록 지역사회와 고통을 나누자는 데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 이웃들의 겨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서울 노원구가 ‘상계보람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에 대해 주민공람과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람공고는 지난 12월 22일 자로 구보와 홈페이지에 게시되었으며, 공람자료는 12월 22일부터 1월 20일까지 노원구청 3층 재건축사업과와 상계9동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계획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 공람 기간 이내에 노원구청 3층 재건축사업과에 서면 또는 온라인 서울도시공간포털에 의견 제출할 수 있다.노원구는 공람과 더불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직접 청
영천시는 지난 15일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올해 신설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지적정보과 신진아 주무관이 지적행정업무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운영 ▲토지이동처리 및 지적측량검사 실적 ▲지적업무 연구 실적 ▲수범사례 및 특수시책 등 14개 항목에 대해 서면 및 현지 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영천시를 ‘대상’ 기관으로 선정했다. 영천시는 변화하는 지적행정 업무
경기도교육청이 16일 북부청사에서 ‘2025년 청렴조직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최우수 2건, 우수 3건, 장려 5건 등 총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이 대회는 청렴 활동과 청렴 문화를 교육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올해 각 기관에서 추진한 개선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려고 마련했다. 도교육청 소속 65개 기관에서 제출한 우수사례에 대한 서면 심사로 10개 기관을 선정했고, 이날 본선 발표심사와 시상식을 진행했다.본선 발표심사에는 전문가 심사위원 5명 외에도 ‘청렴 주니어보드’ 5명이 평가단으로 참여했다.
충북 음성군이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을 획득하면서 2014년 최초 인증 이후 10년 이상 가족친화인증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운영, 직장 문화 개선, 일·생활 균형 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부여하는 제도로,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제도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군은 △출산·육아휴직과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해양환경공단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25년 제20회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인재혁신, 근무혁신, 제도혁신 3개 분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정부, 교육청, 공공기관 등 73개 기관에서 총 122건의 사례가 제출됐으며, 서면 심사를 통과한 9개 기관이 본선에 올라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이 선정됐다.공단은 30년 넘게 닫혀있던 ‘금녀의 벽’을 깨고 여성선원을 최초로 채용하고 인재 양성체계를 혁신하는 등 특수성이 강한 선박 분야에서 여성선원 운영모델을 정착한
구미시는 지난 10일 열린 ‘제3회 스마트빌리지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구미의 미래를 여는 스마트 지역아동센터’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스마트빌리지 과제를 추진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서면 및 발표 심사, 현장 실사를 거쳐 결정되며, 구미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구미시는 ‘2024년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교육장 구축에 주력했다. 지역 내 44개 지역아동센터에 영상체험교육 시스템을 도입하고 온라인 학습 지원, 아동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행복민원실’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세무서·경찰 등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서비스 운영, 시민 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에 대해 서면 심사, 현지실사, 체험평가를 종합적으로 진행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대구시는 이번 인증을 위해 민원실 환경 개선에 집중했다. 노후된 간판을 교체하고, 내부 벽면에 전자게시판을 설치해 공익정보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정주야 화가 편-손계정/화가·예모갤러리 원장·예술극단 시나래 단장정주야 화가60.6 x 60.6cm. mixed media2024 부산진 문화예술인상 대상 수상 외2014, 2024년 부산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부산여자대학 강사 역임신라대학교 미술학과 강사역임현 : 한국미술협회, 부산미술협회, 부산여류전회, 부산진 문화예술인 협의회, 로터스 회원푸른 감정의 지층을 쌓는 화가정주야 화가의 작품 앞에 서면, 가장 먼저 관객을 감싸는 것은 푸른색의 깊이다. 그의 청색은 단일한 색이 아니라, 여러 겹의 시간과 감정이 눌리고 쌓이며 만들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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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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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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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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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디지털 유로 온라인·오프라인 버전 동시 승인
유럽연합가 유럽중앙은행의 디지털 유로 설계안을 승인하며, 온라인·오프라인 버전이 동시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디지털 유로 발행 여부가 EU 의원들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오프라인 디지털 유로는 현금처럼 작동하며, 사용자의 여러 활동을 연결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거래 데이터는 참여자 간에만 공유되며, 인증된 장치에서만 디지털 유로 토큰을 전송할 수 있다.그러나 오프라인 결제의 보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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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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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오후 6시쯤 충주시 교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손자 A씨가 함께 살던 80대 외조모를 둔기로 살해했다. 정신 질환을 앓고 있던 그는 하루 동안 외조모의 시신을 방치했다. 부모의 설득으로 경찰에 자수한 A씨는 “외조모가 평소에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지난 2일 오후 1시30분쯤 괴산군에서는 30대 아들 B씨가 잠들어 있던 60대 모친을 흉기로 살해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신이 어머니를 보호해서 되살려 줄 거라 믿었다”고 진술했다.지난해 한 건도 없었던 존속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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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29일 내년 청주시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유 전 행정관은 이날 청주시청 기자실을 찾아 “지난 선거에서 연이어 경선이 불발돼 사실상 정치적 꿈을 내려놓은 상태였다”며 “그러나 정청래 대표가 부당한 컷오프를 없애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용기를 얻었고, 지금까지 살아온 삶에 대해 시민의 평가를 받아보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시민이 결정하고 시민에 의해 후보가 선출될 수 있어야 더불어민주당의 후보자 선출 기준에 부합하다고 생각한다”며 “정 대표의 약속이 반드시 지켜질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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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산업 육성 `충북 퀀텀 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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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2세 준비 위해 술 완전히 끊어…정자 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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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이재명 대통령, 이혜훈을 경제정책 실패의 총알받이로 활용할 것"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지명자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29일 이혜훈 지명자에 대해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정치적 총알받이로 활용될 것"이라 말했다김근식 교수는 현재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생각이 과연 통합과 탕평일까요"라며 "아닐 것이다. 향후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정치적 총알받이로 이혜훈 장관을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즉 이재명 대통령이 통합의 정치를 위해 이 지명자를 발탁한 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