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유채꽃 개화 시기인 지난 3월 30일부터 14일까지 110만명이 남지읍 창녕 낙동강변 유채꽃 단지를 다녀갔다고 21일 밝혔다.창녕 낙동강변 유채꽃 단지는 단일면적으로 전국 최대 규모로, 축구장 150개 크기다.유채, 벚꽃, 튤립 등 각종 봄꽃뿐 아니라 푸른 낙동강이 넓게 펼쳐져 경치가 장관이다.창원, 대구 등 인근 대도시에서 찾은 상춘객이 봄 추억을 만드는 장소로 유명하다.창녕군은 영하권 기온으로부터 유채꽃 생육을 돕기 위해 부직포를 설치하는 등 행사 전부터 각종 조처를 해왔다.군은 축제 기간을 포
경남도립미술관은 19일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 ‘2024 지역 작가와 함께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두 번째 전시를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2024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은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확대와 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연례 순회전이다.두 번째 전시 ‘사색, 숨을 고르다’는 ‘사색’을 주제로 새로운 시각을 담아낸 회화, 판화 등 도립미술관 소장품 16점과 창녕 우포늪을 주제로 사진을 찍는 정봉채 작가의 신작 2점을 선보인다.미술에서 사색은 단순한 재현을 넘어, 작가가 경험한 심상 세계에 대한 표현이자
창녕군은 창녕의 대표 작물인 마늘과 양파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관내 외식업체 등에 창녕 마늘과 양파 홍보를 담은 원산지 표시판을 제작, 배부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군은 창녕군의회 2022년 제298회 임시회에서 노영도 의원의 5분 발언 중 ‘음식점 원산지 표시 품목에 마늘 및 양파가 포함되어야 한다’라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창녕군만의 특색을 담은 마늘, 양파의 원산지 표시판을 배포하게 됐다.군은 경상남도 외식업중앙회 창녕군지부와 관내 업계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해마다 모심기 때가 되면 농수용 부족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이 이만저만 아니다.농어촌공사 창녕지사가 시행하는 창녕군 계성면 명리 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계획 공사 늑장으로 농민들이 농번기 농수용 부족을 겪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특히 관리 부재에 따른 부실공사가 제기되고 있어 시행사 측에 철저한 관리 감독이 요구되는 논란이 표출되고 있다.창녕 계성 명리 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은 농어촌공사 창녕지사가 시행하는 총사업비 1.415백만 원의 2024년 준공 예정 사업이다.지난 9일 지역주민들
경남 창녕군 영산면 만년교 주변에서 만개한 벚꽃과 개나리꽃이 봄을 맞이하는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창녕군은 창녕읍 술정리에 있는 남산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4월부터 전문 유아숲지도사가 진행하는 맞춤형 숲체험프로그램...
경남 창녕군은 남산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4월부터 전문 유아숲지도사가 진행하는 맞춤형 숲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 오는 5월 5일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토끼노래동산은 이일래 선생이 창녕군 이방초등학교에 재직하면서 작사·작곡한 국민동요 '산토끼
경남 창녕군 대지면은 지난 20일 창녕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제10회 가족사랑 건강걷기대회와 제6회 면민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
창녕군이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4월 한 달 동안 '봄의 문화예술여행'을 콘셉트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제공한다.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창녕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전시가 개최된다. 이 전시는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 중 창녕 출신 국내외 현대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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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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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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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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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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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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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그랜드보청기, 또 보청기 기부 선행 펼쳐
제주 그랜드보청기는 회사원이며 교육종사자인 도민에게 보청기를 기부했다.제주그랜드보청기는 "이번 기부 대상자는 업무를 수행 하면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어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겪고 있는 도민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보청기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보청기 착용 후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되어 만족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 그랜드 보청기 강철 원장은 "매해 기부자를 선정하여 난청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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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한라산 방향, 거슬러 흐르는 역수(逆水)..하귀1리 거스린물(거시린물) 용천수
하귀1리 거스린물 용천수 위치 ; 애월읍 하귀1리 306-1번지의 북쪽.시대 ; 미상유형 ; 수리시설 거시린물은 고수동 해안가에서 솟아난다. 사람에 따라 거시른물, 거시린물, 거스른물, 거슬린물, 개시리물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거스린물은 거스른+물의 합성어이다.이 산물은 바다쪽으로 흐르지 않고 한라산 방향으로 거슬러 흐르는 역수이다. 고종달이 전설에서 물혈을 끊어 버리려는 힘에 저항한 물이라는 이야기도 있다.제주의 용천수는 대부분 한라산에서 바다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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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구름 많음, 제주도 밤부터 다시 빗방울...어린이날 예보는?
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30일 중부지방은 구름 많겠고,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5월1일 새벽 사이 경상권내륙과 전남동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밤부터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새벽까지 비가 내린 후 점차 그치고, 낮에는 구름 많겠다. 그러나 밤부터 5월1일 아침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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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도아동보호전문기관, 제주대학교병원이 주관한 가운데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제주도는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의 격려사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