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가 주축이 된 전국 지방관광기구들의 협의체가 발족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중심이 된 기존 전국관광협의회와는 별도의 협의체로, 향후 지역별 관광문제 해결과 정책 건의 등에 공동 보조를 맞춘다.20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9~20일 제주에서 열린 지방관광기구 대표자 회의에서 ‘전국 관광공사‧재단 협의체’가 공식 발족했다. 협의체 대표로는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선출됐다.이번 제주 회의에는 국내 7개 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전국 11개 지방관광기구 대표자가 참석했다. ▲ 강원관광재단 ▲
10년 넘게 방치되고 있는 제주관광공사 소유의 옛 노형파출소 부지 민간 투자 개발 사업자 선정이 오는 8월 이후로 미뤄졌다. 공모 결과 단독 응찰해 재공모에 들어갔다.제주관광공사는 제주시 노형오거리 토지 활용 민간 투자사업에 대한 사업신청자 접수를 최근 마감한 결과 단독 응찰이 되면서 공모지침서에 따라 재공모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공모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8월20일까지 4개월간이다. 공사는 재공모 역시 단독 응찰로 마감될 경우 추가적인 재공모 없이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민간투자자가 공사
도내 17개 공공기관이 지속 가능한 제주경제 구현을 위해 손을 잡았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 제주에너지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연구원, 제주연구원, 제주4·3평화재단,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2023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에 수여하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방공공기관 효율화 실현 ▷지역경제 활력 제고 ▷사회적 책임 강화 ▷참여·협력 활성화 등 4개 지표를 심사해 수상한다. 제주관광공사는 2023년 공익성과 수익성 등
10년 넘게 방치된 제주시 노형오거리 옛 노형 파출소 부지 민간 투자사업이 재공모에 들어간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 해당 토지에 민간투자자를 유치해 건축물 신축 사업을 추진했으나, 단독 응찰돼 재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012년 수익 사업을 위해 제주도로부터 해당 토지를 구입했다. 이듬해 민간사업자를 유치해 호텔 신축 사
제주 지역 지방공공기관들이 각 기관의 역량을 모아 지속 가능한 제주경제를 구현하겠다며 손을 잡았다. 제주도내 17개 지방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들은 30일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라운지에서 제주의 혁신성정과 경제 재도약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참여 기관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에너지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연구원 △제주4‧3평화재단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주테크노파크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여성가족연구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25일 알리페이코리아, 제주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방문 해외 관광객의 결제 편의 제공과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번 3자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제로페이QR로 알리페이플러스 결제시 50% 할인 지원을 받는 등 제로페이 가맹점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알리페이플러스와의 연동 서비스는 지난해 9월 정식으로 지원이 시작됐으며, 결제 가능한 글로벌 간편결제 시스템은
지체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이 함께하는 무장애 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GKL사회공헌재단는 지난 23일부터 지난 27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모두의 제주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관광약자의 여행 기회 확대를 위한 ‘무장애 여행 주간’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수도권지부와 제주지부에서 30여 명이, 한국시각장애인협회 수도권지부 및 제주지부에서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체장애인들은 해녀박물관,
제주지역의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삼다공원 야간콘서트’가 올해에도 제주의 밤을 흥으로 채운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 및 KCTV제주방송이 주관하는 올해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는 오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삼다공원에서 진행된다.올해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총 8회에 걸쳐 야간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무대에 오를 가수들은 ▲NELL ▲최유리 ▲김용준 ▲민경훈 ▲백아 ▲스탠딩에그 ▲서민아 ▲스텔라장 ▲이정 등이다.특히 올해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는 실시간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4일까지 '제주 관광 일 가정 양립 환경개선 지원금'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관광숙박·음식점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일과 생활 여건을 마련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제주도와 공사는 선정 기업에 월 60만원을 최대 6개월 지원하며, 근로자에게는 월 10만원을 최대 10개월 지급할 예정이다.도내 관광숙박업 및 관광식당업체면 지원금 지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관광공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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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3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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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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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필리핀 현지화 전략 주효… 1호점 연일 북새통
SPC그룹은 최근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지난달 18일 오픈 이래 4월말까지 매일 평균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가 넘게 팔리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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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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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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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SM그룹이 우오현 회장 일가 소유 계열사를 부당 지원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에 돌입했다.8일 정부 당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7일 서울 SM그룹 사옥에 조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 SM그룹이 오너 일가가 소유한 계열사인 '태초이앤씨'의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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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PNS, 지능형 MES로 ‘스마트팩토리’ 시장 강공
한솔PNS가 지능형 제조실행시스템을 중심으로 스마트팩토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한솔PNS의 구축 경험 및 노하우로 개발된 MES는 생산 프로세스에서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실시간 가시성을 제공해 정확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생산, 품질, 설비, 자재 관리 기능 등 스마트팩토리 구축 시 필요한 기능들을 기본 제공하고, 제조업에 특화된 안정적이고 표준화된 플랫폼으로 쉽고 편리한 현장 작업 관리, 신속한 생산이력 추적으로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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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정-한화 불투명 협력관계 의혹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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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낡고 좁은 제주시 연동주민센터 건물을 넓고 쾌적한 청사로 새로 짓는 계획이 추진된다.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제주도로부터 ‘202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제출됐다.1985년 준공된 연동주민센터는 노후돼 잦은 누수 및 유지관리 비용 증가는 물론 2018년 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판정받아 유지보다 철거 및 재건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또 올해 1월 기준 연동 주민은 4만4519명으로 1985년 1만4412명보다 3만여 명 급증하면서 청사 내 공간 협소로 인한 행정서비스 질 저하와 주차시설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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