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바다환경을 업사이클링 작품으로 표현한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이달 한 달 간 박물관 내 문화갤러리 세 번째 전시로‘제주업사이클작가협회’의 순수창작 작품을 전시한다.제주업사이클작가협회는 환경전시, 환경교육, 디자인 등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다.전시는 미래세대에 조금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길 희망하는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폐목재, 폐해녀복 등 제주바다와 관련된 오브제를 활용한 김지환, 안성관, 서지은, 이경미 작가의 업사이클링 작품 3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