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X가 과천 지식정보 타운 일대에서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KINX 클린데이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KINX의 임직원들은 사옥 근처 둘레길과 관악산 일대 3.2km를 걸으며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병, 캔 등 쓰레기를 직접 수거해 분리 및 재활용했다.이번 봉사활동은 KINX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KINX의 과천 사옥 이전 후 처음 진행되었으며, 환경보호 문화 정착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기획됐
충북도내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과 적응을 돕는 민간기구가 첫걸음을 내디뎠다.충북도는 21일 옥천군 옥천읍 충북도립대에서 K-가디언 발대식을 열었다.K-가디언은 지역 민·관·산·학 인사들을 활용한 유학생 후견인 시스템이다. 옥천을 시작으로 도내 시군으로 확산할 전망이다.지역 인사들로 이뤄진 가디언과 유학생들의 일대일 또는 일대다 매칭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유학생들과 수시로 연락하거나 만나 안부를 챙기고, 진로상담과 지역 탐방, 생활정보 공유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도립대 K-가디언은 유재목 도의회 부의장을 비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지난 10일 울산고용복지+센터에서 울산 지역 5개 구·군 가족센터와 취약계층 취업지원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 결혼이민자 등 취업 취약 계층의 안정적인 정착과 구직 능력 향상 등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간 취업 지원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제공받고 취업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도’의 조기 정착과 내실화를 위한 마을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생태계서비스지불제도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시행되는 것으로, 제주도는 2023년 12월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며 그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타 시.도가 주로 습지보호지역 내 철새 보호를 위한 보리재배, 볏짚존치 등에 국한된 활동을 하는 것과 달리, 제주도는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천정화, 생태탐방해설, 숲조성 및 습지복원 등 전방위적인 자연보전 사업으로 그 범위를 넓혔다.
NH농협카드가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상품 ‘zgm.고향으로카드’가 신용/체크 합산 발급 50만 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zgm.고향으로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해 4월 출시한 공익 상품이다. 출시 세 달 만에 신용/체크 합산 발급 수 10만 좌를 넘어섰으며, 출시 약 1년 반 만에 누적 발급 50만 좌를 돌파했다.NH농협카드는 zgm.고향으로카드의 50만 좌 발급 달성을 기념해 고향사랑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zgm.고향으
영덕군이 지난달 31일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지속가능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와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영억군 영해면 벌영리에 조성된 청년마을 공유주거 공간의 정식 명칭은 'STAY 374'로 단순히 주거지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서로 교류하고 함께 성장할
영덕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지속 가능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준공식을 지난 31일 개최했다.준공식에는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와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영해면 벌영리에 조성된 청년마을 공유주거 공간의 정식 명칭은 ‘STAY 374’로, 단순히 주거지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서로 교류하고 함께 성장할
울산 지역 소멸 대응의 하나로 적극적인 외국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은 “울산의 인구 순유출로 내국인 수가 감소하면서 그 자리를 외국인이 대체하고 있다”며 “노동 인력 부족 현상을 정면 돌파하기 위해선 외국인 근로자 정착과 장기 거주 이민자 지원 정책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5년 117만명이었던 울산 인구는 2024년 현재 109만명 수준이다. 조선업 불황과 고용 침체로 제조업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2016년부터 인구 순유출이 시작돼 현재까지도 진행 중이다.
울산 외국인 주민 지원 유관 기관장들이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 유입이 불가피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 동구는 17일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에서 외국인 주민 지원 유관기관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법무부 울산출입국관리소,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산업인력관리공단 울산지사, 울산대학교,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등 7개 기관이 참석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국인과의 통합을 도울 방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 국가의 이민정책이 바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이 회장인 경기도의회 기회포럼 연구단체와 경기도는 12일 제3차 기회소득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제1차 ‘기회소득, 어떻게 할 것인가’와 제2차 ‘경기도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과 확산을 위한 정책제언’에 이어 제3차 ‘청년기본소득 개선방향 모색을 위한 관계자 토론회’를 주제 마련되었다.강태형 의원은 토론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제3차 기회소득포럼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년기본소득의 대상, 지원내용, 지급수단 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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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청년·후계농 지원법 대표 발의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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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장학재단, ‘2024년도 희망드림 장학생’ 30명 선발
3일전
인천동구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도 희망드림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재단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희망드림 장학생 3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저소득층 기준을 충족하는 초중고 재학생은 누구나 장학금 신청이 가능하다. 저소득층 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족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장 또는 동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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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민에 맞선 대통령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윤석열 대통령 규탄 장외 집회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에 맞선 대통령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음을 역사가 증명한다"고 윤 대통령을 향해 경고했다. 이 대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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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11월 21일부터 CBT 진행
넥슨이 ㈜슈퍼캣과 협력하여 개발한 신작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CBT는 모바일과 PC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2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환세취호전 온라인’은 고전 게임 ‘환세취호전’의 IP를 현대적 트렌드에 맞춰 2.5D 도트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주요 캐릭터인 ‘아타호’, ‘린샹’, ‘스마슈’ 등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먹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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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취임 이후 최저 19% 기록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인 19%를 기록했다.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다.지난 1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19%, 부정평가는 최고인 72%로 나타났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재보궐선거 공천개입 논란까지 불거진 것으로 보인다.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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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전 시민 2명에게 중상을 입히고 달아났던 사슴이 9일 오전 9시쯤 생포됐다.이날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문 구조단 4명과 수원시 관계자 10명은 지난 8일 오후 10시부터 광교산 인근에서 잠복한 끝에 인근의 한 농원에서 사슴을 생포했다.수원시 관계자는 "생포한 사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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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93)
연산군은 보위에 오를 때까지만 해도 생모의 폐비에 이은 사약을 받은 사실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 이는 그 누구도 그때의 사건에 대해서 입을 열지 못한다는 함구령 때문이다. 그렇다고 영영 역사 속으로 묻힐 사안도 아니었다. 그 미세한 조짐은 연산군 등극 후 서서히 그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어느 연회 때 예조 판서 이세좌가 취기가 오른 나머지 임금의 용포에 술을 쏟는 실수를 저질렀다. 술자리에서는 흔한 일이라 그저 웃으며 넘어갈 사안임에도 크게 노한 연산군은 그 죄를 물었다. 죄의 경중을 따지기에는 엄하기가 상상을 초월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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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인근 침몰 어선 밤샘 수색...실종자 12명 찾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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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어선 금성호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밤샘수색이 진행됐지만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야간 수색이 진행됐다. 야간 수색에는 함정과 어선 46척, 항공기 5대가 투입됐다. 해경과 해군은 조명탄 177발을 투하해 어선 침몰 지점을 중심으로 주변 28㎞까지 수색했으나 아직 발견된 실종자는 없었다.해경은 9일 수색 구역을 확대한다.주간 수색에는 함정과 어선 53척, 항공기 9대가 동원되며, 기상과 현장 상황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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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청와대 가면 뒈진다"…"용산 이전도 명태균 입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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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지인에게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관여한 듯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8일 50초 분량의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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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오성배 걍원도부교육감 부친상
▲ 오동주씨 별세, 오성배씨 부친상 = 8일, 목포 효사랑장례식장 101호, 발인 10일 오전 8시 40분. ☎ 061-242-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