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조 1643억원 규모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기반시설 건설 입찰을 시작했다.과기정통부는 31일부터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기반시설 건설공사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주관 건설사 선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9년까지 충북 오창에 글로벌 첨단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산업 기술개발과 선도적 기초·원천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기반시설 공사는 총 3032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오창 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내 31만㎡ 부지에 연면적 6만9525㎡ 규모로 가속기동, 연구실험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충북수출클럽과 함께 ‘2025년 충북 수출 중소기업 수출확대결의대회’를 충북지역 중소기업 대표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청주 오창 제이원호텔에서 개최했다.수출확대 결의대회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도모 및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수출 확대를 결의하고, 수출 공로자 포상 등 수출기업에 대한 격려 및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 수출확대결의대회 수출 공로자 포상에서는 ㈜마루온, 태웅식품㈜, ㈜금진이 충북지역 중소기업
에코프로가 캐즘을 돌파하기 위해 ‘환골탈태’를 선언하면서 2025년 3대 경영 방침을 밝혔다. 에코프로는 올해 코스트 리더십과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경영 전 부문에 걸쳐 뼈를 깎는 혁신을 해 나가기로 했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2일 오창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을 통해 “지금은 길을 찾지 못하면 생사의 기로에 설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며 “경영 전 부문에서 환골탈태하지 않으면 생존을 보장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대통령 탄핵으로 한국경제가 시계제로에 놓였다. 원/달러 환율 상승, 트럼프 미국 정부 출범에 따른 대내외 경제환경 불확실성 고조로 내수는 물론 산업계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비상계엄령이후 환율이 치솟으면서 당장 산업계와 내수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트럼프 효과와 비상 계엄 여파로 환율이 1400원대에 고착되면서 미국에서 조 단위 투자를 벌이고 있는 기업들의 부담이 커졌다.대표적인 업종이 배터리업계다. 1400원대로 환율이 정착될 경우 캐즘 극복에 큰 장애 요소가 될 수 있다.충북 오창 소재 LG에너지솔루션은 대
에코프로가 2025년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사업구조 혁신을 단행한다. 인도네시아 양극재 통합법인 설립, 계열사 합병, R&D 아웃소싱 강화 등 3대 경영방침을 발표했다.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이자 전 회장은 2일 오창 본사 시무식에서 "지금은 길을 찾지 못하면 생사의 기로에 설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며 "경영 전 부문에서 환골탈태하지 않으면 생존을 보장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먼저 인도네시아 양극재 통합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에코프로는 2025년 1분기 내 중국 GEM과 함께 현지 통합법
에코프로가 올해 △인도네시아 양극재 통합법인 프로젝트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에코프로씨엔지 합병 △연구개발 아웃소싱 강화 등을 본격 추진한다.에코프로는 캐즘을 돌파하기 위해 환골탈태를 선언하면서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3대 중점 과제를 5일 밝혔다. 5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지난 2일 충북 오창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지금은 길을 찾지 못하면 생사의 기로에 설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며 "경영 전 부문에서 환골탈태하지 않으면 생존을 보장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
충북 영동교육지원청은 4분기 감고을 으뜸 친절직원으로 학교지원센터 최가영 주무관과 심천초 이민형 주무관을, 청렴 우수 교직원으로 행정과 손승미 주무관과 학산중 나혁우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들 4명은 성실한 업무 수행과 투명한 일 처리로 교육행정의 효율성과 신뢰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있다.   /영동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에코프로가 에너지 비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특히 올해는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실천을 강화했다.에코프로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죽천1리 마을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년간 이어온 난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처음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배달에 참여했다.에코프로는 난방 지원사업을 2021년부터 시작해 총 234가구를 대상으로 6000만원
충북 청주시가 서원구 사직4구역 재개발사업에서 최대 59층 규모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사직4구역 재개발사업은 사직동 235의 11 일원 5만8416㎡에 지하 6층, 지상 최대 59층 규모 공동주택 8개 동을 건립한다.59층 규모 5개 동, 55층·54층·48층 규모 각 1개 동이다.가구 수는 공동주택 1950가구·오피스텔 276가구를 합쳐 2226가구이다.청주에서 50층을 넘어서는 초고층 아파트 건립이 추진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현재 청주의 최고층 아파트는 오창 한신더휴 센트럴파크, 복대동 지웰시티 푸르지오,
충북 청주시가 서원구 사직4구역 재개발사업에서 최대 59층 규모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사직4구역 재개발사업은 사직동 235의 11 일원 5만8416㎡에 지하 6층, 지상 최대 59층 규모 공동주택 8개 동을 건립한다.59층 규모 5개 동, 55층·54층·48층 규모 각 1개 동이다.가구 수는 공동주택 1950가구·오피스텔 276가구를 합쳐 2226가구이다.청주에서 50층을 넘어서는 초고층 아파트 건립이 추진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현재 청주의 최고층 아파트는 오창 한신더휴 센트럴파크, 복대동 지웰시티 푸르지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년사] 손병복 울진군수
손병복 군수 신년사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그리고, 자랑스러운 동료 공직자 여러분!2025년 을사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모두 새로운 희망이 실현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울진 번영의 시대를 향해 새로운 발전단계로 도약한 한 해였습니다.▲신한울 3·4호기 착공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예비타당성 면제 ▲수소도시 선정을 비롯하여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 ▲남울진국민체육센터 개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었고, 이는 군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과 공직자 여러분의 끊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종 지역 3개 기업, CES 세계 무대 나선다
세종시가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첫발을 내딛는다.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청,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인구감소지역 산지이용 쉬워져
산림청은 7일부터 산지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돼 인구감소지역은 지방자치단체 조례를 통해 산지전용허가기준의 최대 20%까지 완화할 수 있게 된다.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산지전용 시 △평균 경사도는 기존 25도 미만에서 최대 30도까지, △산림 내 나무의 부피인 입목축적은 해당 시·군 평군의 150%에서 최대 180%까지, △산 높이는 기존 50% 미만에서 최대 60% 미만까지 완화된다.다만, 산사태취약지역의 경우 산림재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재해방지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에만 산지전용이 가능하도록 시행령을 추가로 개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주, 겨울철 한파 대비 ‘버스승강장 온열벤치’ 설치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많은 버스승강장에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벤치를 조성했다.나주시는 겨울 한파에 대비해 읍면동 버스 승강장 34곳에 온열벤치를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온열벤치는 승강장 주변 기온에 따라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시스템으로 온열 기능뿐 아니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냉각기능도 탑재됐다.강추위와 무더위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를 비롯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현재까지 온열벤치가 설치된 버스 승강
Generic placeholder image
"3만원에 만들어줍니다"…'위조 모바일 신분증' 불법 광고 기승
최근 17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시작된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위조된 모바일 신분증을 제작해 주겠다는 글이 잇달아 올라와 주의가 요구된다.5일 관련 업계 및 학계 등에 따르면 엑스에서 '모바일 신분증 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세틱스, 아비트럼서 영구 선물 시장 정리...베이스에 집중
디파이 플랫폼 신세틱스가 아비트럼 기반 영구 선물 시장이 일몰돼 트레이더들이 더 이상 새 포지션을 열거나 기존 포지션을 확대할 수 없는 폐쇄 모드로 설정됐다고 더블록이 10일 보도했다.이같은 행보는 여러 네트워크에 걸친 운영들을 통합하고 코인베이스가 주도하는 이더리움 레이어2인 '베이스' 네트워크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인 방향 전환이라고 더블록은 전했다.이번 조치는 아비트럼 기반 영구 선물 거래에 필수적인 아비트럼 USDx 일몰과도 함께 이뤄졌으며 신세틱스 제품 전략이 플랫폼으로서만 존재하는 것
Generic placeholder image
검찰, ‘의장선거 부정 혐의’ 성남시의회 국힘 정용한 대표의원 불구속 기소
2시간전
검찰이 성남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부정 혐의로 시의회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원을 재판에 넘겼다.▶관련기사: 국힘 성남시의원 16명 무더기 검찰 송치1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는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원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현재 하남시장, 미사1동 주민과의 대화서 “K-스타월드 성공에 총력”
중부뉴스통신 이현재 하남시장은 10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미사1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미사아일랜드에 K-팝 공연장 등을 조성하는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성의 아름다운 겨울
눈 내린 결성읍성과 석당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후위기 시대, 환경가치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 견인..”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