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애니가 브랜드 정체성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앞세워 K푸드 큐레이션 스토어 ‘버파민’을 런칭하고 중국 이커머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삼양애니는 티몰, 도우인 등 중국 내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버파민’ 샵인샵을 오픈하고 한국 식품을 판매하는 역직구몰 형태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버파민은 ‘버프’와 ‘도파민’을 결합한 이름으로, 즐거운 자극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에너지를 높이는 트렌디 큐레이션 스토어를 지향한다. 삼양애니는 이 플랫폼을 통해 기분 전환과 만족감을
다이어트할 때 노력을 너무 강조하면 실패하는 경우도 많고, 오히려 무작정 참지 말고, 적당히 즐기고 조절하는 게 더 성공확률이 높다. 왜 그럴까? 죽지 않을 만큼 먹으면 몸에서는 적게 들어오는 만큼 적게 쓰기 위해 대사량을 줄여버린다. 이걸 대사적응이라고 하는데, 노력 열심히 하고 오히려 살찌는 몸이 되어 버린다.또 죽을 만큼 운동하면 모발 자라는 걸 멈추게 하거나 성기능을 떨어뜨리는 등 다른 부분에서 에너지를 빼버려서 결국 소모되는 에너지는 보통 사람과 비슷해진다. 실제로 에버딘의과학연구원의 2015년 연구를 보면 음식 섭취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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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민속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바람을 선물해요’라는 부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이달 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한지부채를 사용함으로써 전기 에너지를 절약하고, 조상들의 지혜도 배우면서, 부채에 담긴 옛 선인들의 멋과 흥을 느끼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기후위기 대응 속에 실천할 수 있는 부채와 관련한 풍속과 역사를 배우며, 민화·캘리그래피·냅킨 부채 등 나만의 한지부채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이다. 학부모 1명 참여도 가능하다. 1일 참여는
구글이 핵융합 에너지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30일 경제매체 CNBC는 구글이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에서 설립된 후 분사된 기업 커먼웰스퓨전시스템즈와 협력해 200MW 규모의 클린 핵융합 에너지를 확보하며 첫 상업적 핵융합 투자에 나섰다고 전했다.CFS는 버지니아주 체스터필드 카운티에 세계 최초의 그리드 규모 핵융합 발전소 'ARC'를 건설 중이며, 2030년대 초 400MW의 무탄소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대형 산업 단지 또는 약 1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SK이노베이션이 미래 에너지 산업의 비전을 담은 지면광고 2편을 새롭게 선보였다.SK이노베이션은 ‘세상이 에너지를 물을 때 이노베이션으로 답하다’를 슬로건으로 한 광고를 1일 공개했다.이번 광고는 SK이노베이션과 주요 자회사들이 원팀 정신으로 협력해 시대가 요구하는 에너지 설루션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첫 번째 광고는 스포츠 경기 작전판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로 구성됐다. SK이노베이션과 자회사들이 각자의 본원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과제에 대응하는 모습을 시각화했다. 두 번째
충북 청주시 우민아트센터는 제24회 우민미술상으로 김지아나 작가를 선정했다. 올해 우민미술상은 미술작품이 동시대 사회·문화적 맥락을 어떻게 반영하는지와 관람자의 인지적 경험을 어떤 방식으로 확장시키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김 작가는 흙의 물성을 실험적으로 변형하고 서로 다른 물질이 만나는 지점에서 새로운 존재론적 차원을 탐구해왔다. 흙의 가소성을 활용해 만든 형태와 색의 변화는 생기 넘치는 힘과 창의적 에너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 작가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작품 세계 구축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킬 만큼 깊은 인상을 남겼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지속가능성 기반 전력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2019년 개장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6만2850석 규모의 런던 내 최대 클럽 구장이다. 조명, 냉난방, 영상 장비, 보안 시스템 운영으로 막대한 전력을 소비한다.토트넘 홋스퍼 클럽은 경기장 운영에 100%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 2040년까지 구단 전체의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이에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 통합 디지털
칠곡군 북삼읍 건강마을 웃음연극반이 지난 19일 홍익재활실버힐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웃음연극 공연을 실시하여, 무더운 여름철 시설에 생활중인 입소자들에게 웃음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고 연극반 및 입소자 모두가 따뜻한 공감과 감동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웃음연극반은 북삼읍 건강마을 건강위원 및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웃음이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웃음연극반 동아리를 기획하고 정기적으로 연습을 이어나갔다.이번 공연은 웃음연극반
넥슨재단은 한국에너지공단, 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미래세대 에너지교육 디지털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에너지를 주제로 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공동 제작 및 확산함으로써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 기반의 학습을 실현하고 미래세대의 올바른 에너지 사용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넥슨재단은 넥슨의 무료 블록코딩 교육 플랫폼 '헬로메이플'을 활용해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의 언플러그드 놀이 기반 에너지 융합교육 콘텐츠와 고학년 대상의 디지털 기반 에너지
LG전자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ThinQ 26℃ 챌린지’를 진행한다.LG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이 LG 씽큐 앱에서 신청한 뒤 에어컨 희망 온도를 26도로 설정해 10시간 이상 사용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시작된 이 캠페인에는 5만 명 이상이 참여해 약 105만킬로와트시의 에너지를 절감한 바 있다. 올해 캠페인은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LG 그램 노트북과 LG 스탠바이미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LG전자는 무더운 여름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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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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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옛 삼호교’ 붕괴 위기…전면 통제 조치
울산 최초의 근대식 교량이자 국가등록문화유산 제104호인 ‘옛 삼호교’가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 때문에 붕괴될 위험에 처했다.20일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8분께 중구 다운동 방면 교각 일부 상판이 내려앉은 게 확인됐다. 경찰이 출동해 남구와 중구 방면 출입구를 모두 통제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소방당국도 현장에 나왔다.중구와 남구는 며칠 전부터 내린 폭우로 불어난 빗물에 교각이 충격을 받으면서 약화돼 상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중구는 구조기술사를 섭외해 현장 상황을 확인 중이다. 주하연기자 joohy@k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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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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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협-법무법인 대륜 여성권익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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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국 최대 규모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본격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지정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 전용 규제 특구인 ‘드론특별자유화구역’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는 2021년 6월 1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돼 2023년 6월까지 운영했으며, 2022년에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2차 연장에 이어 현재 3차 연장도 신청한 상태다.올해는 다양한 드론 기반 행정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대표적으로 4시간 이상 체공 가능한 유선 드론을 활용해 안전사고와 교통상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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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먼저 쓰러졌다”…전북, 축산 폭염 피해 전국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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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북 지역 축산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까지 16만 6000마리가 넘는 가축이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국 피해 두수의 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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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1동주민자치센터, 특화 프로그램 개강
이도1동과 이도1동주민자치위원회은 23일 2025년 이도1동 주민자치센터 특화 프로그램으로 ‘내 인생의 봄날 어르신 그림 교실’을 개강했다.이번 특화 프로그램은 7월23일부터 9월10일까지 주1회, 총 8회에 걸쳐서 이도1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아크릴화 등 다양한 미술 교육이 진행된다.부성하 이도1동장은 ‘이번 그림 교실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은 물론 지역 내 소통과 유대감 형성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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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컹·티아고·단레이 K리그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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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적시장이 막을 내린 K리그 추가등록 기간, 각 팀의 전력 보강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벙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유독 '대어'의 이동이 많았으며, K리그에서 해외 무대로 진출했다가 다시 국내 무대로 컴백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24일 종료된 여름 이적 시장 결과를 발표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약 8주간 선수 추가등록을 진행한 결과, K리그1, 2 합계 총 109명이 등록했다.추가등록 기간과 무관한 군 전역 선수, 임대 신분에서 완전 이적 또는 자유계약 형태로 전환되어 소속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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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인천 회의 개최에 지역 경제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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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세계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 관련 호텔 예약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덕분에 지난해보다 객실 예약률이 훨씬 높아졌고요.” 26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가 시작된 가운데 지역 호텔업계가 밀려드는 외국인 고객들로 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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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수질 걱정마세요…무주군, 주민 대상 안심확인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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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상수도 운영에 대한 주민 신뢰를 심어주고자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음용수를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전화나 '물사랑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공무원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 15일 이내에 결과를 우편 또는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