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문화강좌 수강생과 함께하는 기획전시 ‘선물’을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문화의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문화의전당 문화강좌 수강생 260명이 ‘선물’을 주제로 제작한 서양화, 서예, 민화, 감성 사진, 수필 등 33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한편, 중구문화의전당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 및 여가 증진을 위해 2015년부터 문화·미술·음악·무
‘제4회 G-ART 울산 2024-부·울·경 연합전’이 7일부터 21일까지 1·2부로 나눠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가다갤러리에서 열린다. 1부는 이날부터 13일까지, 2부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각각 3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문인화, 서예, 서각, 공예, 옻칠회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울산, 부산, 경남지회 회원들의 표현방법, 작품세계 등 양식이 서로 다른 독창적이고도 개성적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사실과 구상, 추상과 비구상, 현대미술이 어우러진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대
진천군은 준공 50년을 맞이하는 군 청사 본관 2층 복도에 오는 11일부터 진천 미술협회와 진천예총의 협업으로 갤러리를 운영한다.청사 복도 갤러리에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민화, 서예 등 6개 분과의 다채로운 작품 15점과 격년마다 시행하는 ‘표암 강세황 미술대전’ 수상작 3점을 전시한다.또한 작품마다 간단한 작품 설명을 곁들여, 청사를 방문하는 이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권처기 회장은 “이번 전시는 분과별 지역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추진하게 됐다.미술관을 벗어나 관공서에서도 미술작
봉화 청량산박물관이 지난 3월부터 지역 아동과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박물관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청량산 문화유적 답사, 학예사 체험, 박물관 학습지 체험 등 전시와 연계된 분야와 각종 만들기 체험, 탁본 체험, 물로 쓰는 서예 체험 등 일반 소양 분야로 나뉘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그동안 봉화, 우주, 제일어린이집 및 소천초등학교 등 관내 유아 기관과 학교에서 단체 체험학습을 다녀갔으며, 주말에는 국내 여러 지역에서 방문한 개인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은 25일부터 31일까지 2층 전시실에서 경남구상작가협회 회원과 전국에서 활동하는 미술 중견작가 등 116명이 참여하는 기획전시 ‘경남미술의 현재를 조명하는 중견작가 초대전’을 연다.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 활동에 활력을 주고자 지역 미술인과 전국의 중견작가가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민화, 캘리그라피, 공예, 조각, 서각, 문인화, 서예 등 10개 분과의 수준 높은 작품이 선보인다.경남구상작가협회는 지난 1987년 11월 경남을 근거지로 한 서양화 구상작가 20명을 시작으로 현재 작가의 작업 세계가 일정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2주간 갤러리 ‘린’에서 토의자 전종구 초대 서예전을 마련한다.‘매화’를 주제로 한 이번 특별기획전에는 고답적인 재현 서예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조형 어법으로 서예의 새로운 표현 영역을 개척해 온 실험적인 작품이 출품됐다. 작품에는 “매화의 맑은 정신과 인성을 현대 서예의 표정에서 찾는다” 는 작가의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매화가 가지는 정신과 고결함을 현대 서예의 필선으로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전종구 현대 서예가는 29세에
제주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8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역 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매우 다채롭다. 문화여가 분야에서는 노래 교실, 서예 교실, 캘리그라피 등이 있고, 시민교육 분야에서는 한국어 기초교실, 드론교실,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이 운영되고 있다.주민자치 분야에서는 마을발전, 마을만들기, 바자회, 지역복지 분야에서는 치매예방, 실버건강교실 등이 있다.제주시는 지역특성과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580여 개의 맞춤형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의 다
제주시가 올 한 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이 단순 프로그램 운영이 아닌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 활동의 장으로 이끌어 냈다.“이런 게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 답다”라는 평가다.8일 제주시에 따르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는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 △문화여가 노래 교실, 서예 교실, 캘리그라피 등, △시민교육 한국어 기초교실, 드론교실,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지역특성과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580여 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삼도1동은 다우렁 돌봄 마을학교 운영으로 방학기간 중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
진주시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오후 3시 호탄동 야외무대에서 2024년 가호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발표회에는 가호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100여 명이 참여해 틈틈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발표회는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스포츠댄스, 한국무용, 태극권, 라인댄스, 요가, 소셜댄스, 풍물 등 다양한 프로그램 공연이 선보였으며, 부대행사로 서예 작품 전시와 영어 체험 교실도 함께 진행됐다.심사를 통해 한국무용이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11월 14일 열리는 진주시
미술의 여러 장르 중에 중에서도 문인화는 그 역사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장르다. 전문적인 화가가 아닌 조선시대 사대부층이 여기로 그린 그림이 문인화다. 하지만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 등 문인화는 그 역사가 깊은 전통 문화 예술 장르이다. 이재영 문인화가는 울산에서 30여년간 서예와 문인화를 가르치며 지역 문인화 발전과 명맥 잇기에 힘을 쏟고 있는 문화예술인이다. ◇35년째 서예·문인화 교실 운영 지난 15일 찾은 울산 중구 명륜로 44 송경서화실. 이 곳은 이재영 문인화가의 아호 송경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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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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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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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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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재단, 화장품 공병 트리 노들섬 전시
아모레퍼시픽재단이 화장품 공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를 노들섬에 전시한다.‘다시 보다, 희망의 빛 1332’라는 이름의 공병 트리는 노들섬 초청 협력 전시의 일환으로 설치되었다. 지난 5월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서울문화재단과 ‘노들 컬처 클러스터’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그에 따라 이번 ‘노들 윈터 페스타’와 연계해 공병 트리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2024년 11월 22일부터 2025년 1월 18일까지 상시 야외 전시로 진행된다.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이번 작품은 지난해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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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인천재가노인복지의 날 행사 ' 가 성황리에 개최
인천광역시는 11월 20일 서구청소년센터에서 ‘제16회 인천재가노인복지인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재가노인복지 발전과 화합을 위해 2009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이래 올해로 16회를 맞았다.행사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종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기념식, 유공자 표창, 공감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고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 되었다.시현정 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