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화재 발생 위험이 큰 겨울철을 맞아 11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의 소방·전기·가스 분야 민관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시는 사천소방서, 민간 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삼천포종합시장, 사천읍시장 등 8개 시장을 대상으로 개인 온열기, 누전 차단기, 배선 불량, 가스용기 관리, 가스밸브·배관 등을 중점 점검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이나 현지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화재 발생 우려 요인에 대해서는 상인회에 시정 조치 요구 등 재발방지 대책을
광주광역시는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4주 간 지역 건설공사장 67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광주시는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치구·국토안전관리원·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폭설·한파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화재·폭발 사고나 추락사고, 저온으로 인한 콘크리트 양생 불량 등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점검사항은 ▲동절기 화재·붕괴·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
여수해양경찰서는 “겨울철 기상 불량으로 해양 사고 위험이 크고 바닷물 수온이 낮아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아져 해양 종사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선박사고는 총 1,415척이 발생한 가운데 동절기에 423척이 발생해 전체 사고 대비 29.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겨울철 해양 사고 원인은 대부분 운항 부주의와 정비 불량, 관리 소홀에 따른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하였고,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구조 환경에 제약이 따르기도 한다.특히, 겨울철은
세탁 서비스 분쟁의 절반 이상이 제품의 품질 불량이거나 세탁 과실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 소비자원이 지난 2022년 1월부터 올 9월까지 접수된 세탁 서비스 관련 심의 3875건을 분석한 결과 제품 자체의 품질 문제가 1235건으로 가장 많았고, 세탁사업자 과실이 978건으로 뒤를 이었다.이 중 세탁사업자 과실로 판정된 978건은 세탁 방법 부적합이 497건, 후손질 미흡 172건, 오점 제거 미흡 138건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대형 세탁사업자와 소비자 간 분쟁은
제주시는 올해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동주택 건설현장 감리업무 실태점검을 두차례 실시해 부적정한 점이 확인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정토록 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건축 공사의 원활한 감리업무 수행과 부실 요인 제거,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상주감리 대상 공동주택 미준공 현장 46개소에서 진행됐다.감리업무 수행 적정여부, 감리비 지급여부, 분야별 감리원 배치의 적정성, 감리원 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등에 확인한 결과 11곳은 양호한 것으로 판정됐으나, 18개소는 '불량'으로 지적됐다. 주로 감리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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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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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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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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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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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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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재단, 화장품 공병 트리 노들섬 전시
아모레퍼시픽재단이 화장품 공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를 노들섬에 전시한다.‘다시 보다, 희망의 빛 1332’라는 이름의 공병 트리는 노들섬 초청 협력 전시의 일환으로 설치되었다. 지난 5월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서울문화재단과 ‘노들 컬처 클러스터’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그에 따라 이번 ‘노들 윈터 페스타’와 연계해 공병 트리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2024년 11월 22일부터 2025년 1월 18일까지 상시 야외 전시로 진행된다.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이번 작품은 지난해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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