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화재 발생 위험이 큰 겨울철을 맞아 11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의 소방·전기·가스 분야 민관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시는 사천소방서, 민간 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삼천포종합시장, 사천읍시장 등 8개 시장을 대상으로 개인 온열기, 누전 차단기, 배선 불량, 가스용기 관리, 가스밸브·배관 등을 중점 점검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이나 현지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화재 발생 우려 요인에 대해서는 상인회에 시정 조치 요구 등 재발방지 대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