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3시32분쯤 포천시 어룡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 화재로 공장 관계자 등 약 40명이 모두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 당국은 “공장 건물 2층에서 불꽃과 다량의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 18
인천해양경찰서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안전사고 위험 예보 ‘관심’을 발령한다.이 기간은 대조기 기간으로 평소보다 조수 간만의 차가 크고 갯벌 고립·파도 휩쓸림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해경은 24시간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경보 방송
인천시가 4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도 상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시는 내년 1월2일자로 4급 이상 간부 133명에 대한 인사 발령을 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인사 예고는 승진 10명과 직무대리 32명, 전보 64명, 직위 부여 3명, 전입 3명, 전출 4명, 파
24일 오전 8시42분쯤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의 한 의류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 불로 창고에 있던 직원 3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공장 직원이 창고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해 신고하면서 알려
서울 용산구가 본격적인 한파에 들어가기 전, 구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촘촘한 한파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구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한파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평시와 한파특보 발령 시로 나누어 대응에 나선다.평상시에는 ‘한파 상황관리 전담반을 구성·운영하며 ▲기온 변화 정보수집 ▲취약계층 및 한파 취약시설 점검 등 겨울철 취약요인을 상시 관리한다.한파주의보·경보 등 한파특보가 발령되면 즉시 ’한파대책본부(상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난방용품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 및 피해저감을 위해 9일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 주의보를 발령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난방용품 관련 화재는 총 110건으로 집계됐다. 인명피해는 8명이 발생했고, 재산피해는 약 7억 4천여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겨울철인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3개월 동안 발생한 화재가 68건으로, 전체의 상당수가 짧은 시간에
NH농협금융지주가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등의 부사장, 부행장, 본부장 인사를 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인사에서 이봉주 농협금융지주 글로벌전략부장이 NH농업은행 충북본부장으로 승진했다.이 신임 본부장은 1971년 충주 태생으로, 청주 신흥고와 충북대를 졸업, 카이스트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 입사후 단양군지부 계장, 충북지역본부 계장, 금융지주 기획조정부 기획역, 금융지주 글로벌전략부 팀장, NH-아문디 자산운용 경영관리부문장 등을 역임했다.임세빈 NH농업은행 충북본부장은 NH농협은행 부행장
4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서울에 1~5㎝의 첫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는 4일 오후 2시부터 강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한다.적설량에 따라 ▴평시 ▴보강 ▴1단계 ▴2단계 ▴3단계로 구분해 대응한다.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TV 968대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하고 서울에 눈이 내리기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전해상 풍랑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1일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했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11일 오전부터, 동해중부앞바다에 바람이 최대 9~16m/s로 강하게 불고, 바다 물결은
제주소방안전본부는 난방용품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난방용품 화재 주의보’를 발령하고 안전관리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인 도내에서 발생한 난방용품 관련 화재는 총 110건으로 집계됐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2명, 부상 6명 등 8명이 발생했고, 재산피해 규모는 약 7억4000만원이다.이 중 겨울철인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3개월 동안 발생한 화재가 68건으로 집계됐다.겨울철 화재 발생 현황을 보면 2020년 17건, 2021년 15건,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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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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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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