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병무청은 10월에 입영하는 ‘2025년도 7회차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현역병’을 26일 오후 2시부터 7월 2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25일 오후 2시부터 7월 1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모집병은 본인의 자격·면허·전공에 맞는 분야를 선택해 군 복무를 할 수 있는 현역병 입영제도로 행정, 수송, 통신, 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 복무가 가능하다.지원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 이상 28세 이하 중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 받은
강원지방병무청은 2025년 10월에 입영하는 육·해·공군, 해병대 현역병을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7월 2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 연고지복무병은 25일 오후 2시부터 7월 1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 전국 모집인원은 육군 4,098명, 해군 300명, 공군 2,000명 그리고 해병대 898명이다.모집병은 본인의 자격·면허·전공과 맞는 분야를 선택해 현역병으로 군 복무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술행정병, 동반입대병 등 다양한 분야가 있다.지원자격은
충북 충주경찰서는 18일 술에 취해 길가에 주차돼 있던 화물차를 훔쳐 달아난 A씨를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다.A씨는 지난 9일 오전 6시쯤 충주시 연수동의 한 도로에 세워져 있던 화물차를 훔쳐 약 1㎞를 운전하다 인도에 설치된 안내표지판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사고 이후 A씨는 차량을 버리고 달아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은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울릉군은 6월 12일 해양 레저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윤영균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울릉군 해역에서 스킨스쿠버 관광 서비스를 운영 중인 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과 책임 있는 해양관광 운영을 위한 주요 안전관리 사항을 공유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절대보존 무인도서 출입 금지 및 관련 법령 안내, ▲주취상태에서의 조종금지, ▲면허 대여 금지, ▲안전 검사 필증 부착 의무화 등 해양 레저 업체에서 반드시 숙지하고 실천해야 할 안전 관련 사
울산지방법원은 무면허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준법운전강의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21일 운전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울산 북구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부터 동구 순환도로 구간까지 약 21㎞에 걸쳐 무면허 상태로 BMW 승용차를 운전하다 경미한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됐다. A씨의 차량은 동거인인 B씨 명의로, 당시 A씨는 B씨로부터 차량 열쇠를 건네받은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이 사건과 관련해 무면허 운전임을 알고도 A
음주 운전 중 70대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40대 운전자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충북 충주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A씨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일 오후 9시45분쯤 충주시 연수동 편도 2차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몰다 길을 건너던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 취소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도주 우려와 사안의 중대성
울산에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잇달아 적발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울산경찰청 소속 A경위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경위는 지난 4일 새벽 12시께 중구 성안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몬 혐의를 받는다. 차량이 비틀거리는 것을 목격한 시민이 음주운전을 의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울산경찰청은 A경위를 직위해제했다. 지역에서는 경찰 조직 기강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올해 들어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
제주지방병무청은 오는 10월 입영하는 ‘2025년도 7회차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현역병’을 26일 오후 2시부터 7월 2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단,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 입대병, 연고지 복무병, 직계가족 복무부대병 모집 기간은 25일 오후 2시부터 7월 1일 오후 2시까지다.모집병은 본인의 자격·면허·전공에 맞는 분야를 선택해 군 복무를 할 수 있는 현역병 입영제도로 행정, 수송, 통신, 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 복무가 가능하다.지원 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 이상 28세 이하 중 현역병 입영 대상자
창원 인테리어 전문기업 로운인테리어가 최근 법인 전환과 함께 실내건축공사업 면허 취득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성장 행보에 나섰다.주식회사 로운인테리어는 창원 지역을 중심으로 15년 이상 쌓아온 시공 노하우와 세심한 고객 소통으로 주택, 상가, 사무실, 의료시설 등 다양한 공간 인테리어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특히 이번 실내건축면허 취득으로 법적 안전성 및 시공 품질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 실내건축면허는 시공사의 시공 능력과 하자 보수 능력 평가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다. 강경운 대표는 "법인 전환과 실내건축면허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한의사 면허 없이 수년간 전국을 돌며 노인 등 불특정 다수에게 침 시술을 해온 70대 남성 ㄱ씨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자치경찰단은 지난 2월 제주도 내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침 시술이 성행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후, 수차례 현장 탐문과 압수수색 등 수사를 진행했다.수사 결과, ㄱ씨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약 4년 동안 제주를 비롯한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치매, 암 등 각종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 120여 명에게 1회당 5만 원가량을 받고 침 시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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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 금정문화재단-DM STUDIO, AI 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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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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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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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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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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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산 NC백화점 자리에 도심 하이엔드 ‘서면 써밋 더뉴’ 8월 분양
대우건설이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한다.단지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 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구성됐다.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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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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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함안청소년수련관 교류 활성화 협약
거창·함안청소년수련관이 26일 거창군청소년 수련관에서 청소년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교류 활동 활성화,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등 내용이다. /김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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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직업군인이 꿈이었다.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기 때문은 아니었다. 어린 마음에 집안 형편을 아무리 생각해 봐도 무사히 학업을 마치고 밥 먹고 살 수 있는 길이라고는, 사관생도가 되는 것밖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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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당시 경남·부산·울산 지역공약으로 해양수산부 이전을 약속했고, 최근 국무회의에서 연내 해수부의 부산 이전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새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 전재수 의원을 지명했다. 민주당은 환영의 목소리를 냈고, 충남지사와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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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고성군지부·농가주부모임 정기협의회
NH농협 고성군지부와 농가주부모임 고성군연합회가 25일 농협 고성군지부에서 정기협의회를 열고 '아침밥 먹기·고성쌀 소비활성화 활동'을 전개했다. 농가주부모임은 여성농업인 중심으로 구성돼 농촌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조직이이다. /정봉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