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원 모집 관련 의혹 조사, 선출직 공직자 평가, 여성 전략선거구 지정 논의를 병행하며 광주·전남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민주당은 최근 최고위원회에서 당원 모집 과정에서 불법 소지가 있는 정황이 확인된 3명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인사들은 전남도당 소속 현직 군수, 군수 출마 예정자, 광역의원 출마 예정자로 알려졌다. 이들에게는 허위 주소지 입당, 당비 납부 대리 의혹 등이 제기돼 있으며, 윤리심판원은 소명 자료와 확인 절차를 거쳐 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