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상공회의소는 23일 제8기 글로벌 리더스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송기섭 군수와 이재명 진천군의회의장, 진천군 기업체 CEO 및 임원 40명이 수강생으로 함께했다. 개강식 이후 한국건강증진연구소 김남진대표가 최고 리더들의 1% 다른 건강습관 접근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김남진 대표는 서울대 등 78개 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특별강사는 물론 KBS2 웰빙건강테크, MBC 시민강좌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도 참여해왔으며, 총4000여회 이상의 강연을 진행하며 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이공계 석사우수장학금 장학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공계 석사우수장학금 사업은 경력 초기 단계 석사학위 과정생을 중점 지원해 과학기술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과기정통부는 앞서 2024년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 2025년 이공계 석사우수장학금을 새롭게 도입했다. 내년에는 이공계 박사우수장학금을 신규 도입해 청년 과학기술인의 전주기 성장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2025년도 이공계 석사우수장학금은 전국 이공계 대학원을 대상으
한세예스24홀딩스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최재식 카이스트 AI 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AI 기술이 바꿀 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전사 강연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산업 전반에서 인공지능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AI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활용 역량을 강화해 업무 혁신
제주촐신인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치안정감은 경찰 총수인 경찰청장바로 아래 계급이다.국수본부장과 경찰청 차장, 경찰대학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등 7자리뿐이다.엄성규 치안정감은 제주 출신으로, 오현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와 동 대학 대학원 석사를 취득했다.엄 치안정감은 의무경찰을 시작으로 1997년 경찰간부후보생 45기로 경찰에 입직했다.이번 치안정감으로 승진한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은 동료로부터 인정받고, 치안 현장에서는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주는 자랑스러운 강원 경찰의 일원으로
신한대학교는 지난 8월 26일 몽골 울란바토르의 몽골민족대학교를 방문하여 양교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전략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대학은 이번 전략적 MOU 체결을 통해 ▲교원 및 연구원의 학술 교류 ▲학생교류 및 교환학생 교류 ▲연구 및 교육 자료의 교환 ▲학술교류, 공동연구 및 연합세미나의 개최 ▲학점 인정 및 학부 입학 ▲벤처기업 관련 프로젝트 ▲대학원 입학 관련 프로젝트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
호주유학 전문 기업 ㈜코코스유학이 주최하는 ‘제51회 호주 대학&어학 박람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이번 박람회는 대학교 및 대학원 입학, 어학연수 및 워킹홀리데이 준비를 위한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학생들과 1:1 무료 상담을 진행하며, 학교 관계자들과의 직접 상담 기회도 제공된다.호주유학 박람회에서는 호주 명문대학교 그룹인 G8을 비롯한 호주 전역의 대학 및 교육 기관의 공식 에이전트가 신뢰할 수 있
울산대학교는 글로컬대학 미래신산업대학원 추진의 일환으로 차세대이차전지융합대학원, 탄소중립기술융합대학원, 의과학대학원 등 3개 대학원을 동시에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신설한 대학원은 울산 산업구조 전환과 미래 신산업 육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차전지, 탄소중립, 바이오헬스 분야의 전문인력을 집중적으로 길러 지역과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재직자 과정을 대상으로 한 첫 신입생 모집에 총 176명이 지원, 최종 150명을 선발해 정원을 모두 채우며 충원율 100%를 기록했다. 외국인 대상 WSU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은 29일 오전 11시 2025년 ‘비전·페이백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비전장학금 및 페이백장학금 신규 장학생 15명을 비롯하여 선배 장학생, 재단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비전장학금’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하는 대학원 학비 지원사업이다. 재단은 올해 선정된 비전장학생 10명에게 대학원을 졸업할 때까지 학기당 최대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울산대학교가 지난 19일 울산 동구 아산의학관에서 의과학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21일 의과대학 학생 교육을 위해 아산의학관을 개소한 데 이어, 이번 대학원 개원으로 학부 과정뿐만 아니라 의과학 석사 과정까지 울산 현지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의과학대학원은 아산의학관 3~4층에 위치하며, 강의실·세미나실·실험·실습실 등 교육·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의료혁신센터와 연계한 첨단 의료기술 교육과 공동연구 환경을 통해 학문과 임상현장을 연결하는 실천적 교육 모델을 지향한다. 신설 대학원은 올해 1학기부
교육부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학습과정을 원격으로 운영중인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경영학, 심리학, 전공교양 호환과목 등 학위취득을 위한 학습과정 등록금을 2025년 2학기 개강에 맞춰서 한과목당 2만원에 등록 가능한 특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특히 학점은행제는 여러 사정으로 대학진학을 포기 하였지만 본인의 꿈을 성취하고자 학위취득을 희망하고 있는 사람들, 직장에 근무하면서 국가자격증을 취득하여 소위 말하는 스펙을 높이려는 사람들, 그리고 직업학교 학생 및 빠르게 학사학위를 취득하여 4년제 대학에 편입하거나 대학원 진학을 목표하는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이 19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책무 ▲예산 범위 내 경사로 설치 및 설치비용 지원 ▲신청·정산 절차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 등이 포함됐다.정혜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성인병’이라는 말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가 됐다. 이제 성인병은 더 이상 나이 많은 분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최근에는 20~40대 젊은 세대에서도 비만, 고혈압, 당뇨 등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부쩍 늘고 있다. 바쁘다는 핑계로 건강을 소홀히 하기 쉽지만,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서는 스스로 내 몸을 지켜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꾸준한 운동’이 필수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매번 헬스장을 등록하거나 비싼 운동 장비를 사는 게 부담스러운가? 혹은 체육시설의 일정과 내 일정을 맞추는 것이 번거로운가? 걱정 마시라! 둘러보
정부조직법과 국회법 개정이 잇따라 이뤄지며 에너지 정책의 주무부처와 국회의 감사 체계가 동시에 개편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통상부로 축소되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신설되며 에너지 정책의 행정·입법 감시 구조도 전면 재편된다.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확정됐다. 개정안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통상부’로 개편되고 그동안 산업부 소관이었던 에너지 정책 기능은 기후에너지환경부로 이관됐다.환경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로 명칭이 변경돼 신설되고 탄소중립·에너지 전환 정책의 중심 부처로 역할이
“청도군은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한 지역 관계자의 이 말은 단순한 수사가 아니다. 대한민국 농촌의 축소판이라 불릴 만큼, 청도군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위기에 직면했다. 그러나 이 군은 위기 대응을 넘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주민 체감 형 정책으로 ‘지방소멸
1명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좁은 데크길이 울창한 숲 사이로 구불구불 이어진다. 데크 아래 풀들은 여기저기 물에 잠겨있다. 말 그대로 습지다. 독특한 습지 데크길로 30여분 걸어 생태연못에 닿으면 습지 묘미의 절정에 이른다.제69차 인천in 터덜터덜 걷기가 27일 고창 운곡습지에서 열렸다. 41명이 함께 걸었다.운곡습지는 세계 최다에다, 세계 최고 밀집도를 자랑하는 고창 고인돌군과 인접해 있다. 고창에는 1,500기 이상의 고인돌이 산재해 있는데, 이중 447기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돼 있다.고인돌박물관에서 먼저 20여분간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