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3회차에 걸쳐 청소년 환경교육프로그램 ‘환경을 지키는 업싸!이클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기반으로, 청소년 스스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가치를 배우도록 기획됐다.초등학생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요리 체험, ▲업사이클링 체험, ▲기후위기 캠페인 및 기부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됐다.참가한 한 청소년은 “
인천관광공사는 고객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칭찬게시판’을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 홈페이지 ‘열린경영’ 메뉴에 있는 '칭찬게시판'을 통해 직원의 친절한 응대나 감동적인 서비스을 받고, 인상 깊었던 사연을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올릴 수 있도록 했다. 공사는 접수된 칭찬사례를 내부망에 공유하고, 우수직원을 포상하는 등 사기를 높여 직원들에게 동기부여 하겠다는 방침이다.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고객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 칭찬과 인정 문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확산하고, 인천 관
안동시 남후농공단지가 8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는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남후농공단지 내 중소기업들이 조속히 경영을 정상화하고 지역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지정 기간은 2025년 7월 8일부터 2027년 7월 7일까지 2년간이다.안동시는 산불피해 직후부터 경상북도, 중소벤처기업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며 특별지원지역 지정을 위한 신청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왔다. 이후 관계 기관의 심사
경산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4일부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경산시는 지난 3월부터 작년 기준 연 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를 지원했으나,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어 경영을 더욱 안정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로 확대하기로 했다.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북경제진흥원 현장 접수처에서 가능하고, 기 신청업체
KCC글라스는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성장전략을 담은 ‘2024/25 ESG보고서’를 발간했다.KCC글라스는 ESG 경영을 미래 성장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매년 ESG보고서를 통해 주요 이슈와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올해 다섯 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ESG 전략목표와 핵심성과지표의 연계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혁신 제품의 개발 ▲이중 중대성 평가의 고도화 등 KCC글라스가 최근 추진 중인 ESG 관련 핵심 활동을 상세하게 담았다.이번 보
하남도시공사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형 녹색채권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1,25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경기도 내 지방공사 중 두 번째로 녹색채권을 발행하는 사례로, 친환경 사업 추진과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한국형 녹색채권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에 대해 채권 이자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로, 친환경 투자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하남도시공사는 ▲신용등
하남도시공사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형 녹색채권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1,25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경기도 내 지방공사 중 두 번째로 녹색채권을 발행하는 사례로, 친환경 사업 추진과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한국형 녹색채권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에 대해 채권 이자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로, 친환경 투자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하남도시공사
태영건설은 오늘 지속가능경영 추진 방향성과 2024년도 주요 ESG 활동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현재 태영건설은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특히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구축을 위해 ESG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지속하며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고객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최우량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ESG 전략 방향을 환경경영 선도, 사회적 가치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대전 유성 장대동 도시첨단산업단지 현장에서 수해복구 현장 점검 및 ESG 실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현장 안전점검을 통한 중대재해 예방, 근로자 및 이해 관계자의 안전 강화, 현장 근로자 신뢰관계 구축 등 실용적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임시 배수로·침사지 설치현황 등 현장 내 집중호우 대비 안전조치 사항을 공유했으며,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소속 직원과 공사 근로자가 함께 현장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을 집중 논의했다.그 결과 △체감온도 33℃ 이상 폭염 시 현장근로 제한 △근로자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울산대학교병원분회와 울산여성연대, 울산건강연대는 21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대병원은 돈벌이 중심의 경영을 중단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울산대병원 경영진은 호스피스 병동 폐쇄에 이어 직장어린이집 폐원을 시도하고 있다”며 “여성 노동자들이 많고 24시간 운영되는 병원의 특성상 일반 어린이집에 비해 이른 등원과 늦은 하원, 보육교사 전원 직고용 등 직영체계를 유지 중이어서 한해 약 13억원의 적자가 난다는 이유로 폐원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울산 최초의 근대식 교량이자 국가등록문화유산 제104호인 ‘옛 삼호교’가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 때문에 붕괴될 위험에 처했다.20일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8분께 중구 다운동 방면 교각 일부 상판이 내려앉은 게 확인됐다. 경찰이 출동해 남구와 중구 방면 출입구를 모두 통제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소방당국도 현장에 나왔다.중구와 남구는 며칠 전부터 내린 폭우로 불어난 빗물에 교각이 충격을 받으면서 약화돼 상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중구는 구조기술사를 섭외해 현장 상황을 확인 중이다. 주하연기자 joohy@ksi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건입동은 지난 23일 건입동 자생단체장협의회 출범에 따른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출범을 위한 회칙 제정, 임원 선출 등이 이루어졌으며, 제15회 산지천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생단체 부스 운영과 사라노을 음악회 개최 방안 등을 논의했다.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강두웅 주민자치위원장은 “건입동 자생단체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선출된 임원은 ▲회장 강두웅 ▲부회장 양철선 ▲감사 윤중보 ▲사무국장 박석인
제주시 일도1동은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단체와 함께 지난 7월 23일 ‘잠자는 동전모아 동네부자 만들기’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잠자는 동전모아 동네부자 만들기는 올해 일도1동 지역상생 특수시책의 하나다. 주민과 관광객 등이 보유하고 있는 원화 등 소액 동전을 기부받아 동문시장을 중심으로 지역상권의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선순환 방식의 기부 활동이다.일도1동은 1,0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6월 30일까지 300만원을 모금하였고, 7월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