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원동 전통시장 솥전골목에서 지난 10일 상인들이 힘을 모아 야시장을 개장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폭염날씨와 경기침체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뜻을 모아 함께 음식을 만들고 현장테이블을 마련했으며 시민들은 여름밤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7월 10일을 시작으로 매월 둘·넷째주 목·금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한 상인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전통시장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이번 행사가 계기가 돼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야시장에 오셔서
중부뉴스통신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위생업소의 실질적인 환경개선을 위해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중부뉴스통신 = 울산 남구는 오는 9월 12일까지 여름철 폭염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4차 복지사각지대 기획발굴’을 추진한다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는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및 지급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
  상주시 남원동 전통시장 솥전골목에서 10일 상인들이 힘을 모아 야시장을 개장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폭염날씨와 경기침체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뜻을 모아 함께 음식을 만들고 현장테이블을 마련했으며, 시민들은 여름밤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5000만 원 이하 연체가 있는 채무자가 올해 연말까지 연체액을 전액 상환하면 연체 이력이 삭제된다.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 경기침체 등으로 소상공인 등이 불가피하게 채무 변제를 연체했더라고 전액을 상환하면 연체 이력을 남기지 않는 신용회복 조치를 한다. 내달 3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
’20.1월~’25.8월 중 5천만원 이하의 연체가 발생했으나, ’25.12월말까지 전액 상환하는 경우, 연체이력정보가 삭제된다.코로나19, 고금리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서민·소상공인이 불가피하게 채무 변제를 연체했더라도, 성실하게 전액을 상환하는 경우, 정상적인 경제생활에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연체이력정보의 공유와 활용을 제한하는 신용회복 지원조치를 ’25. 9. 30. 시행할 예정이다.신용회복 지원대상은 ‘20. 1. 1.부터 ‘25. 8. 31.까지 소액의 연체가 발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 지원의 새로운 활로가 열렸다. 10일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농협은행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7일 대구신보 본점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협약 보증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경기 침체 그늘 속에서 지역 경제에 실질적 숨결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대구신보에 11억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165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이번 협약보증에선 대구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
충북 청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6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액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등 22명은 396만원을 충북모금회에 일괄 전달했다.기탁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 의장은 “수해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힘든 시기를 같이 극복해 나가자는데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지역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내는 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작은 힘이라
21시간전
충남신보는 11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지역 언론인 및 충남도청 출입 기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브리핑을 열고, 올해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충남신보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신규보증 목표 9,500억 원 중 6,665억 원을 조기 공급해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내수부진 극복을 적극 지원했다. 이 가운데 62.5%는 충청남도 소상공인자금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자금 등 저금리 정책자금으로 공급해 약 143억 원의 이자 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한 성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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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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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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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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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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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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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글로벌, 실물 금·제도권 금융 연결…금융·디지털 자산 융합 본격화
아이티센글로벌은 자회사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이 하나은행과 협력해, 금 실물과 제도권 금융을 연계하는 새로운 자산관리 모델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양사 협력으로 11일 출시된 ‘하나골드신탁’은 고객이 금 실물을 맡기면 원금과 함께 이자까지 받을 수 있는 하나은행 신탁상품이다.이번 신탁상품은 금 실물을 일정 기간 운용해 이익을 창출하고, 만기 시 금 실물을 이자와 함께 회수할 수 있는 구조다.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은 실물 자산 감정 및 디지털 전환 역량을 바탕으로 신탁계약 체결부터 해지까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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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 호남선보다 평균 시속 24km 느려…“복선화·증편 시급”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라선이 호남선보다 평균 분당 0.4km, 시속 약 24km 느리다고 지적하며, 전라선 복선화와 운행 증편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서울~목포를 연결하는 호남선의 평균 속도는 분당 2.57km, 서울~여수를 잇는 전라선은 2.17km에 불과했다. 두 노선의 거리 차이는 15.8km에 불과하지만, 소요시간은 전라선이 33분 더 길다.속도 차이뿐 아니라 운행 횟수에서도 격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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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전 멤버 아름, '팬 금전 편취 혐의' 2심도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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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자채방아마을이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푸른 논밭과 감성 가득한 시골 풍경 속에서, 도시의 번잡함을 잠시 내려놓고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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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수요기업 모집
안랩은 ‘2025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보안 제품과 서비스를 도입할 수요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제품 지원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 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눠 시행된다.안랩은 각 분야에 걸쳐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안랩 트러스가드’ 50B•70B 모델 ▲중소기업용 SaaS(Software-as-a-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