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3회차 행사가 22일 양평군 지평면 평해길 제7길 지평향교길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걷기 동호회 '발길이 머무는 곳에'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2.4㎞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등 정화활동도 하면서 지평향교와 지평의병·지평리 전투기념관, 지평막걸리 양조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지역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경기옛길 더하기, 환경’은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운영하는 시민참여형 친환경 프로그램이다.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회차는 항일운동의 역사와 조선시대 유교문화가 살아 있는 지평
화성시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이 지붕없는 박물관 프로그램으로 ‘화성 에코도슨트 양성 교육’을 4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8차례에 걸쳐 매주 월요일에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경기문화재단 지붕없는 박물관 인증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화성 우음도 다시갈지도’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에코도슨트의 기본 소양, 에코뮤지엄의 의의와 마을 탐방, 화성 우음도의 다양한 생물자원인 조류, 양서파충류, 대형저서동물, 간척지 식물과 곤충, 화성지질명소의 가치 등을 배우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탐방 및 생물다양성 조사 프로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실험적이고 역량 있는 입주단체를 오는 6월 5일부터 신규 모집한다.접수 기간은 7월 1~4일 오후 4시까지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준비해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이번 모집은 2025년 정기 입주단체 신규 모집으로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특성에 맞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 생활1980 ▲ 청년1981 ▲ 공작1967 ▲ 생생1990 ▲ 디자인1978 등 5개 공간에 입주할 14개 단체를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 문화기획 및 교육 ▲ 도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도심 속 숲에서 자연과 예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숲숲학교’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숲숲학교’는 경기상상캠퍼스 숲과 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생태, 문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상상캠퍼스만의 문화예술교육 특화 브랜드로 올해는 ‘숲’과 ‘예술’을 주제로 6월부터 11월까지 총 17개의 다양하고 실험적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숲’ 교육 프로그램으로 경기상상캠퍼스를 숲과 자연물을 탐색하고 조형 활동으로 나만의 작품을 표현하는 ▲ ‘자연 속에서 상상력과 예술을 키워나가는 창의 예술
경기문화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공동 선언문을 중심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사회 각계의 실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10월 10일 캠페인 첫 시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맡았으며, 이후 정부 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오는 7월 8일 오후 4시 30분,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가족 음악극 ‘벌거벗은 임금님’이 관객과 만난다. 본 공연은 2025 경기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기획공연의 일환으로, 동화와 음악, 연극이 결합된 형태로 기획됐다.‘벌거벗은 임금님’은 옷을 지나치게 사랑하는 임금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옷을 주문한 뒤,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옷을 입고 행차에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무대는 배우의 스토리텔링, 성악가들의 연기와 노래, 화려한 무대 영상이 어우러져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출연진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13일 진행된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여야협치를 기반으로 공공기관 출연금 74.5억의 예산을 증액했다.황대호 위원장은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번에도 여야 만장일치로 도민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추경 예산안을 증액 의결했다”며 “엄중한 경제 상황에서 축소돼 가는 도민의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대한 공적 투자가 증대돼야 한다는 점에 대해 여야 의원 모두가 동의해주셨다”라고 밝혔다.증액된 예산의 내용은 ▲ 경기문화재단 운영 28억 원 ▲ 한국도자재단 운영 15억 원 ▲ 경기관광공사 운
경기문화재단이 오는 7월 8일과 15일 각각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와 의정부문화역-이음에서 2025년 경기도 예술지원 전략 수립을 위한 예술인 참여 공개포럼을 개최한다.'질문하는 원탁 - 정책과 예술 현장을 연결하기 위한 예술인 공개포럼'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포럼에는 경기도 예술인과 기초문화재단 실무자 등 모두 1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예술지원 정책 연구의 가결론을 지역 예술인들과 공유하고, 이들의 생생한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 실행 아젠다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연구 발제와 함께 참여형 라운드테이블 토론이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6월부터 고유의 공간 정체성과 특성을 반영한 실험적 경험 중심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상상캠퍼스는 도심 속 숲과 기술 기반의 특화 공간이라는 고유 자산을 바탕으로, 예술·기술·환경이 융합된 다층적이고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 주민은 물론 예술가·기획자·활동가 등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지닌 참여자에게 예술적 실험과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험 중심 교육 활동으로 방향을 전환한다.숲숲학교··· 도심 속 숲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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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모바일 금융플랫폼 ‘NH콕뱅크’를 디지털 혁신의 전초기지로 삼고, 2030년까지 이용자 수 2000만명,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50조원 달성이라는 청사진을 내걸었다.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NH콕뱅크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농축협을 대표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NH콕뱅크’는 인공지능, 데이터, 마케팅 기술을 융합해 고객과 농축협을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를 위해 ▲이용자 수 20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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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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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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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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