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말까지 종합병원, 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등 모든 병원급 의료기관은 건물 층수나 면적에 관계없이 스프링클러 또는 간이 스프링클러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소방청은 22일 의료기관 화재 시 거동이 불편한 환자 등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 의료기관은 물론 기존 병원에 대
포항 호미곶 국립등대박물관에서 영국 국보급 등대유물을 내년 상반기부터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0일 오후 3시 영국 항로표지청 본부에서 영국 국보급 등대렌즈 영구임대를 위한 ‘한·영 등대유물 임대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등대에 사용된 렌즈는
내년 4·3 희생자 추념일부터 학생과 교사, 제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이 등교 또는 출근하지 않고 당일 추모 행사에 참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가 14일 실시한 ‘2025년도 제1회 제주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양병우 의원은 “제주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며 “지방공무원에게만 적용되는 ‘4·3 지방공휴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양 의원은 “4·3 추념식은 정부 주관으로 열리고 있
석현수 전 전국건설노동조합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방해 혐의, 이른바 ‘건폭’으로 기소돼 현재 항소심 선고를 앞뒀다.석 전 본부장은 47개 부산·경남 레미콘 제조회사 대표를 협박해 작성한 합의서에 따라 2020년 6월부터 2022년
수도권 지하철 교통카드 기본요금이 오는 6월 28일 첫 차부터 기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오른다. 한 달간 기본요금으로 왕복 30회 지하철을 이용하면 지출이 8만4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9000원 늘어난다.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도를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삼양식품 유럽법인이 네덜란드 유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 2025'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Golden Wheel', 'Young Wheel', 'Category Wheel' 등 주요 상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는 9일부터 10일까지,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 10팀을 선정하여 가족 사랑 제6기 합숙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첫째 날에는 △생태환경 전문가 소형일 강사의 ‘시냇물 생태계에 숨겨진 이야기’를 주제로 부귀천에 들어가 물속 생태환경을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가 ‘인문학의 시선으로 본 가족 이야기’라는 주제로 부모-자녀 관계를 일방적인 수직 관계가 아닌 사람-사람의 상호작용적 관계로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둘째 날에는 △숭실대 철학과
보목신협이 지역 청소년 지원을 위한 '어부바 멘토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보목신협은 지난 8일 지역아동센터에서 보목지역아동센터와 어부바 멘토링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 지원를 위해 추진된다.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법인 '신협사회공헌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