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에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8일 구에 따르면 총면적 306㎡에 지상 3층 규모인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는 1997년 9월 준공됐다.1층에 자리 잡은 민원 업무실에는 매일 200∼300여명의 주민이 드나들고 있으며, 2·3층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문화교실·회의실·생활체육교실 등이 마련돼 있다.문제는 행정복지센터에 엘리베이터가 없어 노인과 장애인이 2·3층 시설을 이용하려면 반드시 계단을 올라야 한다는 점이다.계양지역 12개 행정복지
전라남도는 자연·생태·문화 등 전남만의 독특하고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마이스 시설 기반 조성을 위해 도내 4개소를 선정해 회의실 정비, 기자재 확충 등 마이스 기반 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전남 마이스 기반 육성 지원사업은 전남 특화 마이스산업을 육성하고, 디지털 활용 기반을 구축해 지역 마이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회의 시설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부터 영상·방송 장비 설치,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까지 마이스 환경 변화와 새로운 트렌드에 대응해 지원한다.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지역 문
이지스자산운용은 팩토리얼 성수에 구독형 오피스 서비스인 ‘스페이스클릭’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스페이스클릭은 사용자의 불편 해소가 최우선인 구독형 오피스 서비스다. 인근 시장 대비 낮은 보증금에 계약 기간을 최소 1년으로 맺을 수 있다. 아울러 라운지, 회의실 등 임차인을 위한 공용 공간에 가구 등 인테리어를 제공하기 때문에 공간 전체의 인테리어를 구성하는 것보다 직·간접비를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오피스 견적을 조회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통해 임차 조건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스페이스클릭은
울산항만공사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울산지역 내 초기 창업기업에 업무 공간 등 창업 인프라를 지원한다. 울산항만공사는 울산에 주소지를 둔 예비 창업자와 신규 창업 2년 이내 창업자 14명을 대상으로 공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 울산 중구 태화동에 조성된 창업공간 ‘꿈꾸는 가치창작소’의 전용 사무공간과 회의실, 교육장, 사무 인프라를 1년여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상주를 희망하는 기업에겐 전용 사무실 4곳을 지원하고, 비상주 기업 또는 사업장 주소가 필요한 기업에게는 공용 사무실 10곳을 지원한다.
통합 오피스 공간 관리 솔루션 개발사 마일 코퍼레이션은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벤처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마일 코퍼레이션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프로그램에서 상위 10% 선정된 개발자들이 공동 창업한 회사다. 오피스 운영 효율화와 임직원 업무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해 통합 오피스 공간 관리 SaaS ‘마일’을 개발했다.마일은 기업용 방문자 관리 솔루션 △마일 비지터 , 회의실 내부 거치형 태블릿 PC 솔루션 △마일 미팅(Mile M
천주교 수원교구 동수원 본당 새 성당 기공 미사와 기공식이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동수원 성당 신축 부지에서 총대리 이성효 주교 주례로 거행된다.‘수원시 영통구 창룡대로 267’에 들어서는 동수원 성당은 대지면적 5851㎡에 2개 동이 지어진다. 성전으로 사용될 1동은 연면적 1147.68㎡,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규모이다. 2동은 지하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연면적 1682.47㎡에 1층 교리실·회의실, 2층 대강당·주방, 3층 사제관·교리실이 자리한다.동수원 본당 공동체는
유안타증권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앵커원 빌딩에서 본사 사옥 이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앵커원 빌딩 상층부인 22층부터 32층까지 사무 공간으로 사용한다. 여의도 파이낸스타워에 있는 영업부도 앵커원 빌딩 3층으로 이동했다. 성공적인 사옥 이전을 위해 준비 단계부터 업무 공간 기획에 대한 임직원 설문조사, 사무 가구 품평회, 회의실 네이밍 공모 등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의견을 반영했다. 깔끔한 분위기로 디자인한 신사옥 사무 공간에는 새로운 사무 기기를 배치했다. 3층과 29층
울산항만공사는 지역내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인프라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UPA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공유 오피스 형태의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도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사업 접수기간은 오는 19일 까지로 울산지역 내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2년 이내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사업에 선정되면 중구 소재의 ‘꿈꾸는 가치창장소’내 전용 사무공간 및 회의실, 교육장, 사무용 집기들을 오는 26일부터 25년 3월 31일까지 무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아산 배방역 우방 아이유쉘 2단지'가 분양 전환 소식을 알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61·78㎡에 총 1267가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1단지와 합쳐 총 1786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하고 있다.이 아파트는 최상급 커뮤니티 시설을 자랑하여 입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수영장,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기구 필라테스 등의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설뿐만 아니라 작은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주민 회의실, 경로당 등이 마련돼 있어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특히 학군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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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주인공 산티아고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양치기로 살아가는 청년이다. 그는 반복되는 꿈에서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에 보물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집시 여인은 꿈이 예언의 메시지라고 말하며, 운명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조언한다.“자네는 정말로 이집트 피라미드에 가게 돼. 거기서 자네를 부자로 만들어 줄 보물을 발견하게 되는 거야.”길에서 만난 살렘의 왕 멜기세덱도 그가 이집트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보물이 있는 곳에 도달하려면 표지를 따라가야 한다네. 신께서는 우리 인간들 각자가 따라야 할 길을 적어 주셨다네.”그는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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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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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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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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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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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노동절을 대하는 우리의 모습
'노동절' 유래에 대해 많은 의견이 있는데, 주로 1886년 미국에서 노동조합총연맹이 결성되고 5월 1일 노동시간 8시간 쟁취를 위한 총파업을 단행한 날을 시작으로 본다. 당시 자본가와 결탁한 공권력은 노동자와 가족들을 무차별 강경 진압하여 많은 노동자가 사망하거나 체포당하는 비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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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기억하고 있다는 오만
올해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았다. 올해 초 '벌써 10년이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고 알리고, 기억하는 사람이 있다면 공유해야겠다고 다짐했다.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에 취재로 만난 문화예술인 중에 세월호 참사를 소재로 작품을 만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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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동물 보호 시민의식 커진 만큼 지자체 역할 중요
돌고래 체험시설인 거제씨월드에서 병에 걸린 채 쇼에 투입된 돌고래 2마리가 죽은 사건으로 거제씨월드 관계자들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거제경찰서는 관계자들을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동물보호단체 핫핑크돌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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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노동 빠진 창원국가산단 청사진은 '속 빈 강정'
창원국가산단이 50돌을 맞으면서 다양한 행사와 함께 미래 50년 초일류 제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사진이 그려지고 있다. 그러나 겉만 화려하고 속은 빈 것은 아닌지 우려도 있다. 노동자들은 노동이 배제된 것에 대해 지속해서 지적하고 있다. 창원국가산단의 지난 50년은 노동을 배제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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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름'에 22대 국회 1호법안까지…마라톤 끝 향하는 '특자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차곡차곡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 22대 국회에서 '특자도 설치 특별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하는 것을 준비 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