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전체험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8일 시에 따르면 2016년 동안구 호계3동 호계복합청사 4층에 문을 연 안전체험관 시설 개선 작업이 끝나 재개장했다. 시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 체험장, 3차원 영상 체험장 등 노후 시설을 보강했다. 또 어린이 전용 화장실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안전체험관은 시민들이 지진,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때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화재진압, 연기, 지진, 자동차 안전, 응급처치 등 8종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체험관 이용을 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