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연휴를 앞두고 영국 휴가객들이 상당한 혼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22일 일간지 더썬이 전했다.영국 런던에 위치한 히스로 국제공항의 항공기 연료 공급 기업이 5월 4일 오전 5시부터 파업을 시작할 것이라 예고했다. 이 파업으로 최소 37개 항공사의 항공편이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파업의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항공사로는 버진 애틀랜틱, 에미레이트 항공, 콴타스 항공, 에어 프랑스, KLM, 에어 캐나다, 아메리칸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등이다.이번 파업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