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가 경로당과 노인복지회관을 직접 찾아가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고령자 관련 사망자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지난해 동두천시에서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 6건 중 3건은 고령자 사고로 조사됐다. 신호를 무시한 무단횡단 등 교통안전교육이 부족한 탓이다.이에 경찰은 최근 매주 1회 이상 어르신들이 자주 모이는 경로당과 노인복지회관 등을 찾아가 교통안전교육을 펼치고 있다.고령자의 보행자 특성을 고려해 무단횡단 위험성과 보행 안전수칙 등을 상세히 설명해줬다. 사고 예방을 위한 교
산청경찰서는 23일 군청, 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산청초, 신안초, 덕산초 등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5개소에 대해 교통안전시설 보완, 신규설치 등을 위한 현장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에서 특히 중점을 둔 것은 황색 횡단보도 및 무단횡단 방지 펜스로,
김해서부경찰서가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 16일 지역 경로당 등을 방문해 눈높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서부서 관할에서는 최근 3년간 연평균 10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했다. 서부서는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교육과 함께 음주운전, 무단횡단, 화물차,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히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박준언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미추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도화초등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화초등학교 스마트안전교차로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한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제로화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쳤다.캠페인 참여자들은 무단횡단 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안전하게 타기에 관한 홍보도 병행했다.캠페인에 참여한 이영훈 구청장은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6일 도화초등학교 스마트 안전 교차로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한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 제로화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미추홀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도화초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캠페인 참여자들은 무단횡단 금지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보행 안전을 지도했다.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안전하게 타기에 관한 홍보도 병행했다.이영훈 구청장은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 홍보와 함께 교통안전 시설물 개
‘빵빵!’…“뭐 하는 거야?!”지난 25일 오후 7시20분쯤 제주시 연삼로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운전자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20∼30대로 보이는 여성 2명이 차량이 빠르게 내달리는 도로 위를 해맑게 웃으며 가로질러 걷고 있었기 때문이다.이들은 양손에 짐을 잔뜩 들고 있어서인지 도로 위를 천천히, 느긋하게 걸어갔다.이들을 발견한 차량들은 급브레이크를 밟는가 하면 연이어 경적을 울렸다. 운전자들은 위험하니까 빨리 지나가라고 고함도 쳤다. 하지만 이들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들었을 때 외국인인
미국 하와이에선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이 시행 중이라 한다.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개인의 자유보다 인명을 중시하는 취지이고 그만큼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가 많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무단횡단 금지, 도로에서 눕거나 앉거나 서 있는 행위, 술에 취해 도로에서 갈팡질팡하는 행위 금지 등 도로교통법 시행령은 보행자에 대해서도 범칙금 부과를 명시하고 있다. 물론 도로 위를 다니는 자동차에 대한 범칙금 조항은 훨씬 다양하다.사람이 기계가 아닌 만큼 운전자가 모든 상황을 예측하는 것
인천 부평구 한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60대 남성이 승용차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17일 인천소방본부와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7분쯤 인천지하철 1호선 동수역에서 부평삼거리역으로 향하는 왕복 7차선 도로에서 4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60대 남성 B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B씨는 술을 마시고 횡단보도와 약 2m 떨어진 지점에서 무단횡단을 하다 승용차와 부딪힌 것으로 조사됐다. 운전자인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 남구는 남부경찰서와 협업하여 관내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무단횡단 방지와 교통안전을 위해 손수레 형광반사지 부착과 교통안전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손수레 형광반사지 부착과 교통안전 교육을 시작한 계기는 지난 1월 남구 관내 폐지 수집 어르신이 무단횡단으로 승용차에 치여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이들의 교통안전이 필요해서이다.남구청과 남부경찰서는 지난 3월 20일부터 이달까지 관내 폐자원 재활용센터를 이용하는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손수레에 형광 반사지 부착 및 안전조끼 착용, 교통안전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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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주택전시관 오픈
동문건설은경기도평택시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을 25일 오픈하고 본격적 인분양에 나선다.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 가구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84㎡A 530 가구▲84㎡B 139 가구▲107㎡ 84 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청약 일정은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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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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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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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 개최 ... 전국 약 1,400여명 참가
대한양궁협회가 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를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9일간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개최한다.양궁 종별선수권 대회는 새로운 양궁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대회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약 1,4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개막전 우승을 정조준한다.종별선수권대회는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에서 각 부별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되며, 총 네 거리를 발사해 기록을 합산하는 1,440라운드로 진행된다. 초등부는 20M, 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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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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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대 젊은여성 탈울산 심상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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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10~20대 여성인구의 탈울산 현상이 심상찮다.1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동남권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울산에는 3만3864명이 전입하고, 3만5981명이 전출해 인구 순이동자가 -2117명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울산의 순유출 인구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5.6% 줄었다.동남권 지역에서 울산과 경남은 전년 대비 인구 순유출률이 감소했고, 부산은 증가했다.울산은 20대 이하 인구 유출 심화가 올해도 지속됐다. 울산은 전 연령에서 순유출된 가운데 10대, 20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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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야구에서 ‘타고투저’ 현상이 확실하게 부활했다.지난 3월23일 정규리그 개막 후 4월30일까지 두 달간 치른 158경기의 투타 지표를 작년과 비교했더니 팀 타율, 팀 홈런, 팀 도루는 동반 상승했다. 이에 반해 팀 평균자책점은 1점 가까이 나빠졌다.팀 타율은 0.255에서 올해 0.274로 2푼 가까이 올랐다. 팀 홈런은 188개에서 302개로 61%, 도루는 225개에서 291개로 29%나 늘었다.매서운 방망이에 팀 평균자책점은 3.88에서 4.83으로 치솟았다.홈런의 증가는 시즌 초반의 큰 화두다.벌써 10개 구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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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이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 단식 16강에서 탈락했다.나달은 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단식 4회전에서 이르지 레헤츠카에게 0대2로 졌다.전날 페드로 카친과 3회전에서 3시간 5분 접전 끝에 2대1 승리를 거둔 나달은 이날 레헤츠카를 맞아서는 상대 서브 게임을 한 번도 따내지 못하고 패했다.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가능성이 큰 나달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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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전 홈런활약 김혜성, 키움 해결사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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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떠난 뒤, 키움 히어로즈의 명실상부한 최고 타자는 김혜성이다.이정후와 2017년 키움 입단 동기인 김혜성은 2024시즌 타격 5개 부문에서 팀 내 1위를 달린다.타율과 타점, 홈런, 도루, 장타율까지 1위를 점령하고 있다.KBO 공식 타이틀은 아니지만, OPS와 득점권 타율도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가운데 1위다.미국으로 떠난 이정후가 지난 시즌까지 맡았던 3번 타순에서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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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부터 자녀를 세 명 이상 둔 가족은 KTX를 기존 요금의 반값에 탈 수 있게 된다. 1일 한국철도공사는 이 같은 방침을 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적용되는 ‘다자녀 행복 제도’는 만 25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코레일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가족 중 최소 3명이 KTX를 함께 탈 때 어른 운임의 30%를 할인해 준다. 공사는 여기에 더해 3자녀 가족이면 할인 폭을 어른 운임의 50%로 확대하기로 했다. KTX의 할인 폭이 커짐에 따라 이용객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