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지노인전문병원은 지난 30일 봉무공원 단산지 둘레길에서 제3회 시니어 트레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지노인전문병원에서 노인복지관, 노인시설, 공원 등에서 홍보하여 대구지역 60세 이상 어르신 300여 명이 참여했다.곽재훈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근력이 감소되어 오는 병이 심장마비, 당뇨”라며 “하루 1시간씩 산책하고 60세가 되면 평소에 스쿼드, 아령 운동 등을 해서 근력을 늘여 건강한 노후를 보내자”고 했다.걷기운동지도자 김훈동 씨의 지도로 걷기 시범도 있었다. 김 씨는 만보 2만보가 중요한 게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