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1억 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국세청은 다음달 1일부터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을 기존 8000만원 미만에서 1억 400만원 미만으로 상향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국세청은 간이과세 배제 업종 기준을 개정해 피부미용업, 기타미용업은 면적과 관계없이 간이과세 적용이 가능하게 했다. 올해 7월1일 기준 과세유형 전환대상자로 통지한 사업자는 24만 9000명이다. 전년 대비 10만6000명 증가했다. 국세청은 대상 사업자에 과세유형전
제주특별자치도가 3개 행정구역의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주 내용으로 한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현행 제주특별자치도의 '행정시' 설치 관련 규정을 전면 삭제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2006년 7월1일 단일 광역행정체제인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동시에 설치된 행정시를 폐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약속했던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제주출신의 문대림.김한규(제주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국립트라우마센터의 운영 관련 100% 국비 지원을 골자로 한 트라우마치유센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제주4.3트라우마센터는 오는 7월1일 국립트라우마센터로 전환될 예정이나, 광주를 본원으로 한 '분원'으로 설치되는데다 운영비도 50%는 지방비로 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출연 및 보조의 대상기관에서 지방자치단체를 제외하여 국가의 재정책임을 강화하도록 하고, 트라우마치유센터를 특수성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설치·운영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재 국가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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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 후반기 의회 시작을 앞두고 경기도의회를 비롯해 기초 의회에서 이변이 연출되고 있다. 전체 의석의 1%석을 가진 정당이 선거를 좌지우지할 상황이 발생하거나 다수당이 소수당으로 변하는 등 지각변동이 일었다.▶관련기사 : 소수당 의장 선출 후 내홍 겪는 평택시의회 결국 ‘파행’30일 인천일보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78대78 동수로 시작한 제11대 전반기 도의회는 민주당이 다수당으로 변했다. 민주당 77석, 국민의힘 76석, 개혁신당 2석이다. 개혁신당 2석 모두 민주당 출신이기에 의장선거에서 유리할 것으로 점쳐졌다.특히 민주당과
서귀포시 지역의 해수욕장들이 7월1일 개장해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서귀포시의 해수욕장은 중문색달, 표선, 화순금모래, 신양섭지 등 4개소가 있다. 해수욕장은 8월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는 명소인 성산내수면, 소금막, 남원포구~태웃개, 쇠소깍, 소천지, 논짓물, 사계해변, 대포 도리빨 등의 연안해역도 있다.서귀포시는 해수욕장과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민간안전요원 90명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해수욕장마다 행정, 소방, 마을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컴퓨터가구 및 게이밍기어 전문기업 제닉스가 자사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신제품 마우스패드를 출시한다고 전했다.오는 7월1일 출시되는 제닉스 타이탄 제로 익스트림 마우스패드는 2가지 소재와 2가지 사이즈로 구성된 제품이다.촘촘하한 소재로 부드러운 슬라이딩감과 뛰어난 접지력을 가진 소프트 타입 패드, 그리고 탄력있으며 단단한 슬라이딩을 갖춘 엑스 소프트 타입의 패드로, 각각 M사이즈, L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제닉스 담당자는 “앞으로도 높은 퀄리티의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는 제닉스가 되겠다"고 전하며
이완섭 서산시장이 7월1일 취임 2주년을 맞는다. 이 시장을 만나 그 동안의 성과와 소회를 들어봤다. 민선 8기 서산시장으로 취임한 지 2주년을 맞았다. 소회는? 18만 서산시민과 소통으로 살맛나고 도약하는 서산을 향해 하루가 바쁘게 달려온 지 어느덧 2년이 훌쩍 지나면서,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고 있다. 우리시는 지난 2년간 승풍파랑과 극세척도의 자세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에 도전하며 경제, 복지, 문화, 관광, 체육 등 모든 분야에서 다채로운 성과를 이뤄냈다. 2023년에는 시민과 함께 코로나19의 종식을 맞
울산 지역 각 사업장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이어지는 가운데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가 27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27일 노동계에 따르면, 이날 플랜트노조와 사측은 집중 교섭을 통해 오후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잠정합의안에는 올해 전체 기준임금 기준 일급 7300원 인상 내용을 담았다. 또 보충 교섭에는 △7월1일~8월15일 혹서기 휴게시간 30분 연장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준수 방안 마련 △정기보수 공사 적용 방안 마련을 위한 TF팀 구성 등도 마련했다. 노조는 잠정합의
동일 생활권인 청주시와 청원군이 합쳐 탄생한 통합 청주시가 오는 7월1일 출범 10주년을 맞는다.2012년 6월27일 헌정사상 첫 주민자율형 통합을 결정한 뒤 세 번의 실패 끝에 4번째 주민투표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는 평가를 받았다.청주·청원 통합 과정은 쉽지 않았다. 1994년과 2005년, 2010년 세 차례 실패한 청주시와 청원군의 행정구역 통합은 4수만인 2011년 극적으로 성사됐다.달걀의 노른자위와 흰자위처럼 동일 생활권인데도 행정구역이 달라 겪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여 지역 발전을 꾀
2022년 7월1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8기 시정에 첫발을 내디뎠다. 민선6기 시정 철학이 민선8기로 고스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고, 유 시장은 중구 내항 상상플랫폼에서 취임식을 열며 원도심의 낙후 문제 해결사 역할을 자임했다. 또 인천의 내·외형적 숙원 사업을 해결하겠다 다짐했다. 그의 말처럼 민선8기는 2년간 여러 일을 겪었고 성과 또한 여럿 있다. 하지만 남은 2년 매듭짓지 못한 숙원 사업 또한 상당하다. 민선8기 인천시의 성과와 과제, '빛과 그림자'를 두 차례에 걸쳐 게재한다.“'올웨이즈 인천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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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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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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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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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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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에서 주택 침수 등 19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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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에서 밤사이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인해 주택이 침수 되는가 하면 가로수가 넘어 지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3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인천 지역에서 강풍 및 호우피해 등의 신고는 모두 19건인 것으로 집게 됐으나 다행히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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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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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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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대형 화재예방 소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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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는 지난 28일,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대형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자위소방대원과 함께 홍천펌프를 포함한 소방장비 4대와 소방인력 12명을 동원하여 진행됐다.훈련의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계획서에 따른 실제 피난훈련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소방장비 활용 훈련 및 평가 ▲소방활동에 필요한 설비 점령 훈련 ▲출동대별 출동로와 부서위치 숙지 및 출동대별 임무 숙지 등이다.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직원들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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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배계섭기념관 찾아 故 배계섭 전 춘천시장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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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이후 배계섭기념관을 찾아 고배계섭 전 춘천시장을 추모하고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직원을 격려했다.특히 이 자리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방향성과 포부를 밝혔다. 지난 28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배계섭 기념관을 방문해 고배계섭 전 춘천시장 동상 앞에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대한 감사를 담아 추모했다.육동한 춘천시장과 고 배계섭 전 춘천시장과의 인연은 199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육동한 춘천시장은 강원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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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광양읍권, 조용하지만 사람 모여드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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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광양읍권을 문화 예술 전통이 살아있는, 조용하지만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중마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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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싸이 흠뻑쇼 2024–원주' 공연 앞두고 합동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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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지난 28일 오후 4시, 원주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싸이 흠뻑쇼 2024–원주’공연을 앞두고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회의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박동현 원주경찰서장, 이강우 원주소방서장 등 각 기관장들과 관계부서장 등이 참석했다.현장점검반은 지난 18일 회의에서 논의된 조치 결과를 확인하고 공연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인파 동선 ▲긴급차량 배치 ▲안전요원 배치 ▲밀집도 분산 관리 ▲교통관리 ▲노점상 단속 등 관련 계획 등을 점검했다.또한 시는 회의에 앞서 이날 오전에 공연 관계자, 한국전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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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65세 미만 농업인 위해 드론 방제비 절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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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해 일손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군농업기술센터는 65세 미만 농업인에게는 드론 방제비 지원사업을, 65세 이상 고령자와 여성, 장애인 등 취약 농업인에게는 영농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한해 농사를 지원한다.드론 방제비 지원사업은 화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다. 신청 농가에는 연말까지 논 3.3㎡ 당 35원, 밭 55원에 해당하는 드론 방제비가 각각 2회에 한하여 지급된다.최소 신청면적은 1,000㎡이며, 지원 한도는 1인 최대 2㏊까지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