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대학으로 선정됐다. 지난 16일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예비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예비지정 신청에 전국 109개교가 65개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했다. 유형별로 단독신청 39개, 통합 전제 공동신청 6개, 연합 전제 공동신청 20개가 제출됐다. 대구보건대학교는 광주보건대, 대전보건대와 공동 신청했으며 예비지정을 통과했다. 3개 대학이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 사업내용은 총 세 가지다. ‣ ‘한달빛 글로컬
통합을 전제로 글로컬대학30에 예비지정된 경남도립 거창대학·남해대학이 본 지정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경남도의회에서 제기됐다. 국립창원대와 통합으로 청년 유출 등 자칫 지역이 피폐해질 수 있다는 우려다.두 도립대학은 지난 16일 비수도권대학 대상 정부 지원정책 사업인 2024년
시흥시는 20개 동 전체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돼 실질적인 ‘주민권한’이 강화됐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016년도부터 시행한 주민자치회가 최근 개설한 거북섬동 주민자치회를 마지막으로 시흥시 20개 동사무소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주민자치 시대’를 열게 됐다.주민자치는 주민의 힘으로 지방자치를 구현하는 것이다.마을의 일은 그 마을에 사는 주민이 가장 잘 안다는 전제 아래, 주민 스스로 현안을 발굴하고 결정하며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주민참여 기구가 주민자치회로,
세종은 세금을 걷는 방식을 변경하려 했다. 새 방식으로 세제를 개편하고 백성에게 의견을 물었다. 백성 17만 명을 대상으로 5개월에 걸쳐 여론을 조사했다. 찬성이 많았지만 세종은 지역에 따라 의견에 차이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14년 동안 보완한 뒤 세제를 확정했다. 1400년대 전제 봉건시대에 절대 권력을 쥔 왕이었음에도 제도 시행에 따라 나타날 역작용이나 부작용을 고민했다. 놀랍다.행정학책을 보면, 국가 정책은 ①정책의제 설정(사회에서 등장하는 많은 문제 가운데 공적인 문제로 취급되어 정부에서 해결하기로 공식적으로 채택되는 과정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총선상황실장이 '이화여대생 미군장교 성상납' 발언 논란으로 사과한 김준혁 후보의 거취를 두고 공천 취소는 어려울 것이란 입장을 내비쳤다.민주당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은 3일 ‘김 후보에 대한 사퇴 요구가 잇따르는데 입장을 알려달라’는 취재진 요청에 “후보 본인이 앞으로 어떻게 할지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제가 논평할 문제는 아니란 전제”라면서도 “김 후보가 김활란 전 총장에 대한 평가를 한 것과 그와 관련해서 여러가지 관련됐던 언급한 것에 대해 사과는 한 것”이라고 말했다.김 실
정부가 내년 연구개발 예산의 대폭 증액을 예고하면서 예산이 삭감 이전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설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재정당국 내에서는 지난해 수준을 회복할 만큼의 증액을 배제하지 않지만, 비효율·보조금식의 사업을 거를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우선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된다.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예산에서 R&D 투자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올해 R&D 예산은 26조5천억원으로 작년보다 14.8% 감소했다.다만 지난해 R&D 예산 중 1조8천억원은 국제적인 기준에 따라 비 R&D 예
대우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현재 유럽의 주요 원전 운영 국가들은 원전 기자재 및 서비스 공급의 전제 요건으로 ISO 19443의 취득을 요구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현재 입찰 중인 체코 원전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외의 입찰 자격요건 확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ISO 19443을 취득했다.ISO 19443은 원자력 안전 문화에 특히 중점을 두고 있으며, 원자력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리더십, 의사결정 시 원자력 안전에 대한 충분
울산 동구지역 여야 정치권이 ‘김두겸 울산시장의 울산대학교병원 도심 이전 검토’에 대해 한목소리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울산 동구 권명호 국회의원과 김태선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동구의회 의원, 진보당 울산동구지역위원회 등은 2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연이어 기자회견을 열고 김두겸 시장의 울산대병원 도심 이전 방안 고민은 울산시의 지역균형발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무책임한 발상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권명호 국회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두겸 시장의 ‘울산대병원 도심 이전 검토’ 발언은 사견을 전제
지난 16일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은 가운데, 참사 당시 마지막 순간까지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던 김동수 씨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수산부는 배상금 배.보상과 관련해 직권 재심의를 진행하라"고 요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세월호 생존자 김동수씨, 윤미향 국회의원, 변상철 공익법률지원센터 파이팅챈스 소장, 최정규 법무법인 원곡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변 소장은 "김동수씨를 비롯한 세월호 제주 일반인 생존자 24명은 참사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어려운 삶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전제, "2015년 3월 29일 세월
7주째 전공의의 진료 거부로 의료현장의 공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후 전공의 대표와 비공개 면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실련은 "의대 증원 밀실 협상 반대한다"고 밝혔다.사회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대화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밀실에서 의대 증원을 후퇴시키는 과정이 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경실련은 이날 내놓은 논평에서 "의대 증원 원점에서 밀실 협의하자는 의사단체의 주장은 염치없고 옹색하다"고 비판했다. 의사단체들은 대통령의 담화 뒤에도 의대 증원 철회나 배분 중단을 대화의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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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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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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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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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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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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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천시의원 압수수색… 총선 앞두고 돈봉투 뿌린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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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인천시의원 A씨 집과 지역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총선에서 돈봉투를 뿌린 혐의다.30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시의원 A씨, 같은 당 읍·면협의회장 B씨의 집과 지역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A의원은 지난 총선을 앞두고 같은 당 B씨를 통해 13명에게 모두 2,600만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혐의와 관련된 내용은 사실무근이다. 군수 선거를 앞두고 나를 음해하려는 시도로 보고 있다"며 "압수수색이지만 별 것 없었다. 경찰이 가져간 것은 없었고 컴퓨터만 뒤져보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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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사무실을 위한 네트워크 솔루션, 디링크 PoE 스위치 제품군 살펴보기
오피스 환경에는 다양한 전자기기가 필요하다. PC와 관련된 전자기기만 놓고 보더라도 다양한 주변기기를 갖춰야 하고 인터넷 전화기나 무선 인터넷 공유기, CCTV, NAS 등 연결해야 할 기기의 종류가 많다. 문제는 상당히 많은 기기에 전원 케이블만이 아닌 UTP 케이블까지 요구된다는 것이다. 때문에 오피스 내의 배선이 매우 복잡해지기 쉽다.이를 간소화하기 위한 솔루션도 있다. PoE가 지원되는 장비를 적극 활용하면 오피스 환경의 전기/인터넷 배선을 더욱 간소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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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저장 공간을 쉽게 확보한다! 삼성전자 T5 EVO 8TB, 스팀 게임용으로 활용해 보자
최근 출시되는 AAA 게임의 경우 용량이 100GB를 가볍게 넘어서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는 고화질로 즐기기 위해서 149GB 또는 그 이상이 요구된다. 워존이나 추후 추가될 DLC까지 감안하면 콜 오브 듀티만으로 200GB를 넘어가는 것도 가능한 일이다.즉, 게이밍 PC에 1TB SSD가 장착됐을 경우 최신 AAA 게임 5개만 깔아도 용량의 대부분이 차게 될 수도 있다.용량 부족을 해결하는 법은 간단하다. 바로 스토리지를 확장하는 것이다. 하지만 M.2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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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보-금융기관-행정, 소상공인 지원 협력 모델 사업 맞손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9일 표선면사무소에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신용보증재단-금융기관-행정기관’이 협력해 ‘찾아가는 옵서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는 도시와 읍면, 도농복합 지역주민들의 생활권 내 금융·非금융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재단 방문이 어려운 격지 읍·면 지역의 1인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이날 ‘찾아가는 옵서재단’을 위해 제주신용보증재단은 경영애로 해소 및 보증이용 서비스 개선을 위한 보증상품 안내 및 현장 보증상담을 진행, 제주은행은 이동점포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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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관 만난 오영훈 지사, UAM-그린수소 협력방안 모색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서울시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제주도의 핵심 정책인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해외 항공 직항 노선 개설 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에 발맞춰 제주도와 국토부가 협업해 선도사례를 창출해나갈 것을 제안했다.지난해 11월 국토부가 발표한 화북2 공공주택지구를 친환경 그린수소 에너지시티로 조성하고, 전국 최초로 그린수소 버스를 운행한 제주지역에서 청정수소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