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가야권 역사와 문화의 복원·연구를 위한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가 경남 김해시에 개관했다고 밝혔다.센터는 지난 2022년 3월에 착공해 총 377억 전액 국비로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척 9995㎡ 규모로 건립됐으며, 수장고와 전시실, 강당, 자료 보관실, 보존처리실, 연구실 등을 갖췄다.개관식은 5일 김해시 관동동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에서 열렸으며, 장철호 국립문화유산연구원장 직무대리, 홍태용 김해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이정곤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센터 개관을 기념해 6일에는 1994년 함안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