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장학재단은 31일 서울 명동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한 ‘2024년 자립준비청년 장학지원사업 힐링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한장학재단은 지난해 7월부터 아동복지시설과 위탁가정에서 퇴소 후 사회 적응·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온전한 자립을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매월 생활비·자기계발비 60만 원, 진학과 취업교육, 장학생 간 교류 활성화, 심리상담 등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1.5배 늘어난 총 9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사
롯데홈쇼핑의 벨리곰이 롯데자이언츠 선수단 출근길에 진행한 ‘깜짝 카메라’ 영상이 공개 5일 만에 조회수 60만 회를 넘어섰다. 벨리곰은 홈경기에서 특별 시구까지 선보이며 자이언츠를 응원했다.160만 팬덤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 벨리곰은 지난 21일 부산의 랜드마크인 사직구장에 깜짝 등장해 롯데자이언츠 홈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 귀여운 외모와 특유의 익살스러운 행동으로 경기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이날 ‘부산 갈매기’를 자처한 벨리곰은 시구에 앞서 롯데자이언츠 마스코트인 ‘윈지’에게 공 던지는 법을 배우고, 경기 중에는 팬들과 함
경기도가 생후 만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주민에게 돌봄 아동수에 따라 월 30만~60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신청 접수를 6월 3일부터 시작한다.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이란 경기도의 대표 복지정책 시리즈인 ‘360° 언제나 돌봄’ 중 하나이자 지난해 12월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이 실행된 사례로, 친인척 외 사회적가족 까지 돌봄비를 지원하는 건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이 전국 최초다.사업 대상은 사전 협의된 화성, 평택, 광명, 군포, 하남,
경기도가 생후 만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주민에게 돌봄 아동수에 따라 월 30만~60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신청 접수를 6월 3일부터 시작한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이란 경기도의 대표 복지정책 시리즈인 ‘360° 언제나 돌봄’ 중 하나이자 지난해 12월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이 실행된 사례로, 친인척 외 사회적가족 까지 돌봄비를 지원하는 건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이 전국 최초다.사업 대상은 사전 협의된 화성, 평택, 광명, 군포, 하남, 구
완도군은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 1만 99명을 확정하여 1인당 60만 원씩 총 60억여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증진과 농·어업인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완도군에서는 지난 2월 신청을 받은 후 3월 지급 대상자에 대한 자격을 검증하고 ‘완도군 농어업인 공익수당 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했다.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어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농어민 공익수당을 5월 16일부터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포항시가 추진 중인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설치를 두고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이 유럽지역 선진국 성공사례 벤치마킹에 나서 눈길을 끈다.이강덕 시장은 지난 27~28일까지 양일간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일행과 함께 오스트리아 수도인 비엔나의 생활 밀접 시설을 방문해 사회갈등 해소와 주민 수용성 향상을 위한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이 시장 일행은 27일 연간 60만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슈피텔라우 에너지센터를 찾아 도시혐오 시설로 인식되는 쓰레기 소각장 건립 시 주민 반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일행과 함께 오스트리아 수도인 비엔나의 생활 밀접 시설을 방문해 사회갈등 해소와 주민 수용성 향상을 위한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일행은 27일 연간 60만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슈피텔라우 에너지센터를 찾아 도시혐오 시설로 인식되는 쓰레기 소각장 건립 시 주민 반대 여론을 극복한 사례를 청취했다.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건축가인 훈데르트바서의 예술적 영감과 친환경 공법의 시설이 만나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
경남관광재단은 도민을 대상으로 ‘경남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참가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기초반과 전문가반으로 운영되며 전문가반은 롱폼 제작반, 숏폼 크리에이터 수익화 과정반, 인공지능 트렌드를 활용한 콘텐츠 스킬업반으로 운영되며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모집인원은 기초반 80명, 롱폼 제작반 40명, 숏폼 크리에이터 수익화 과정반 40명, 인공지능 트렌드를 활용한 콘텐츠 스킬업반 40명으로 총 200명이다.다음 달 3일에 진행될 1회차 교육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유튜브 구독자 60만
유럽을 방문 중인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29일 관광명소와 생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덴마크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을 찾아 “유해 물질 없는 첨단 소각 기술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2017년 완공된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은 친환경 소각 기술로 유명하다.덴마크 수도 코펜하겐과 주변 4개 도시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처리한다. 연간 처리 규모는 약 60만 톤이다.특히 굴뚝이 있는 지붕에 조성한 스키장으로 더 알려졌다.이날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 관계자는 “소각 설비의 높낮이로 인해 지붕에 경사가 진 것에 착안해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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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우주항공청 개청 행사 참석...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 다짐
윤석열 대통령은 5. 30, 목 오후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행사와 제1회 국가우주위원회에 참석했다.행사는 우주항공청의 본격적인 출범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이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해 새로운 우주시대를 열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한 우주항공청 설치 법안은 작년 4월 국회에 제출되어 올해 1월 본회의에서 통과된 바 있다.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오늘은 대한민국이 우주를 향해 새롭게 비상하는 날이라며, 500년 전 대항해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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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 성료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5월 29일 서울시민 100인과 함께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 제안 토론회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진행됐으며, 마을의 자살 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과 자살을 줄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 지원, 실천에 대한 토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효과적이며 근거에 기반한 ‘서울형 동단위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의 구성원인 통장과 동대표, 소방, 경찰, 주민센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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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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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 책맹탈출클럽 행사 성황리에 개최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5월을 마무리하며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책맹탈출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책맹탈출클럽’은 학생들이 2~3명씩 팀을 구성, 도서관에서 제시한 3권의 책을 읽고, 이 책과 관련한 독서퀴즈를 풀며 방탈출카페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는 문화이벤트다 이번 행사에 도서관은 독서퀴즈, 책 표지 숨은그림찾기, 북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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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 전문의 다나 코헨 박사, 자궁경부암 위험 완화 방법 조언
자궁경부암은 한국 여성 암 발생 순위 9위이자 15세에서 44세 사이의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순위 중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는 적절한 조치와 개입을 통해 자궁경부암의 최대 93%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이에 카리브해의 세인트조지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통합의학 전문의 다나 코헨 박사)가 일상에서 총체적 웰빙을 실천함으로써 치명적인 자궁경부암의 위험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조언했다.자궁경부암의 원인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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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스카우트연맹과 미래인재 양성 · 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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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은 7일 여의도 한국스카우트연맹 본부에서 미래인재 양성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 대한민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와 제반 정책개발 ▲ ESG 가치를 기반으로 스카우트 연계 지역발전 활동 지원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등 ESG경영을 선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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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60대 택시기사 무차별 폭행한 50대 승객…경찰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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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60대 택시 기사가 50대 승객에게 폭행을 당해 코뼈가 부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포항택시기사 폭행사건 택시기사님 아들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피해자 아들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아버지가 당한 억울한 일을 널리 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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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지금 파야 할 것은 석유가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 키운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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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를 내린 가운데, 해당 지시를 윤 대통령이 직접 브리핑한 배경과 액트지오라는 업체의 신빙성 등을 두고 정부·여당과 야당이 갑론을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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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도시' 박차 가하는 익산시…LX와 '디지털 트윈' 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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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도시'를 지향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해 관련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7일 시청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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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2025 APEC 개최도시는 단연 “경주”
주낙영 경주시장은 내년 11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결정을 앞두고 7일 마지막 관문인 최종 프레젠테이션에 직접 발표자로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