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만 경북 도민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 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구미시와 칠곡군이 시·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0일 ‘새희망 구미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막한 이번 대회는 나흘 간 시부 30개 종목(시범 2 포
세종특자치시가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1위에 꼽혔다. 충북에서는 진천군이 50위로 지속가능한 도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지역경영원은 2일 전국 기초 시·군·구와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를 포함해 총 228개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인구, 경제 및 고용, 교육, 건강 및 의료, 안전 등 5개 영역 30개 지표의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 분석...
충북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애초 목표했던 메달획득에 한참 못 미친데다, 지난해 체전보다도 전체 메달에서 20개 감소했다.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충북은 금메달 25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42개 등 총 9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애초 목표했던 금 30개, 은 35개, 동 52개 등 1...
충남 보령시가 2024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1일 대천체육관에서 열릴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채용 연계와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한 자리로, 30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정광스틸, ㈜케이디에프, ㈜보령팜팩, ㈜영흥, 한국후꼬꾸㈜, ㈜두원전선, 대일전선㈜, 영흥식품,
삼성중공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럽에서 최신 친환경·디지털 조선해양 기술을 선보였다.삼성중은 15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기술 로드쇼를 열고 신제품과 AI 기반 디지털 선박 기술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유럽 주요 선주사·선급·파트너사 등 총 30개 사 60여 명이 참석했다.삼성중은
충북도는 다음달 13일 청주체육관에서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 인력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외국인 우수인재 채용박람회'를 연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도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30개 지역기업과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 결혼이민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면접, 입사지원서 작성 지원, 면접 코칭, 이력서 사진촬영 등을...
대전시 동구는 상소오토캠핑장 이용권 등 30개 품목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목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8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답례품목의 안전성, 신뢰성, 지역 연계성, 상품의 우수성, 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14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새로 선정된 답례품은 자체 답례품인 상소오토캠핑장 이용권과 공모
대전 서구가 `굿잡 일자리박람회' 를 개최한다. 오는 22일 목원대 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채용 및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제조·설비, 연구·개발,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30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40개 기업의 모집공고를 대상으로 구직상담과 취업 알선도 함께 진행된다. 현장 면접 참...
대전시 서구는 오는 22일 '굿잡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목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제조·설비, 연구·개발,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30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40개 기업의 모집공고를 대상으로 구직상담과 취업 알선도 함께 진행된다. 대기업·공공기관 현직자가 진행하는 멘토링 특강과 기업 인사담당
대전시 유성구가 사단법인 한국지역경영원이 진행한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평가에서 기초구 종합 1위에 선정됐다.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인구, 경제·고용, 교육, 건강·의료, 안전 등 5개 영역 30개 지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결정됐다. 5개 영역에서 고르게 좋은 점수를 획득한 유성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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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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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이춘석 국회의원이 '친절한 춘식이'를 자임하는 까닭은?
4선의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대 국회 임기 시작과 함께 "친근한 춘식이'를 자임하며 겸손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춘석 의원은 1일 "익산 시민들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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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서 30대 남성, 연인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 끊어
창녕에서 30대 남성이 연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다. 창녕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12시께 “사람을 죽였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자해한 30대 남성 ㄱ 씨를 발견했다. ㄱ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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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씨스포빌 강릉항 사용허가 취소 촉구
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강릉노동인권센터, 제1강릉포럼 강원교육노동자현장실천, 강릉시민행동, 김성수열사기념사업회 노동당영동지역위원회, 진보당강릉시지역위원회, 정의당강릉시위원회, 사회민주당강원도당,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강원학부모회)는 지난 30일, 강릉월화거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허가 조건 무시하는 씨스포빌의 강릉항 사용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김홍규 강릉시장이 "악덕기업 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 단체에 의하면 씨스포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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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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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도 북한 ‘오물풍선’ 의심신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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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도 북한 오물 풍선 관련 신고가 잇따라 경찰이 출동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0시5분께 북구 진장동에서 “창공에 비닐 풍선이 보인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경찰은 신고 지점 인근에서 수색을 벌였지만, 신고 물체를 발견하지 못했다.앞서 이날 오전 5시17분에는 남구 남화동의 한 방파제에서 “뉴스에 나온 북한 풍선이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경찰 등 관계 기관으로 구성된 합심조가 확인한 결과, 신고 물체는 폐비닐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울산경찰 관계자는 “발견 시 신속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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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제1차 정례회 17일간 일정 돌입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의회가 제9대 전반기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1차 정례회에 돌입했다.1년에 두 차례 개최되는 정례회 중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인 제285회 제1차 정례회는 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이번 회기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등 총 43건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오는 7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2023회계연도 예비비지출 및 결산 승인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아울러, 오는 2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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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곳곳서 오죽꽃 ‘활짝’, “앞길 활짝 열리나”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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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울산 울주군 선바위공원에서 오죽 꽃이 핀 이후 태화강 국가정원과 중구 문화공영주차장 등 울산 곳곳에서 오죽 꽃이 잇따라 개화됐다. 잇단 길조에 시민들은 다양한 의미를 부여하는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5일 태화강 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 일원. 황조죽, 사계죽 등 수많은 대나무 사이로 검고 얇은 대나무가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대나무 줄기 끝에는 노랗고 마른 볍씨 모양의 꽃이 피어 있다. 자신의 마지막을 암시하듯 점점 말라가는 모양새다. 같은 날 중구 문화의거리 공영 주차장에 인접한 화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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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5대4로 KIA에 역전패...양현종 ‘2000탈삼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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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를 질주 중인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KIA는 현충일인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와 홈경기에서 역전을 거듭하는 시소게임 끝에 5대4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최근 3연패의 사슬을 끊은 KIA는 가라앉았던 팀 분위기를 추슬렀다.KIA는 1회말 선두타자 박찬호가 롯데 선발 김진욱을 상대로 벼락같은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선취점을 뽑았다.반격에 나선 롯데는 3회초 손성빈이 우중간 3루타를 치고 나가자 박승욱이 중월 2루타로 불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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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부산 아파트서 ‘욱일기 게양’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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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현충일인 6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가 내걸려 논란이 일고 있다.이날 오전부터 부산 수영구의 한 주상복합건물 고층 창문에 욱일기가 내걸렸다. 주변을 오가는 많은 시민이 욱일기를 목격하고 공분하기도 했다.몇몇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도 이 건물의 욱일기 사진이 게시돼 네티즌들은 ‘진짜 선을 넘었네’, ‘제정신인가’ 등의 제목으로 공분하는 내용을 담은 댓글이 올라왔다.이 건물에는 지난달 중순부터 일장기가 여러 차례 걸렸다. 일장기와 욱일기가 같은 층에 걸려 있어 동일 인물이 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