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은 5일 열린 제36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내포신도시 명품화를 위한 3대 핵심사업’을 제안하며, 충남도의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내포신도시는 인구 4만 명 규모로 성장했지만, 생활 인프라 부족과 정체성 혼란은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다”며 “연간 66만 명이 찾는 홍예공원의 쉼터‧그늘 부족, 홍성‧예산의 행정구역 이원화, 가족 단위 사계절 여가시설 부재 등이 시급히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이날 제시한 3대 핵심사업은 ▲홍예공원 산책로 2.84㎞ 구간 ‘
17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57.24포인트 내린 4만6590.2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는 전장보다 61.70포인트 빠진 6672.4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했다.이 대통령은 국민의힘 의원 107명 전원이 국회 본회의장에 불참한 가운데 한 시정연설에서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집중투자와 국방비 증액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현재 가동 중인 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 채 상병 특검 등 3대 특검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활동 기한이 다가 오면서 특검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그런데 개국 이래 최대라는 특검 규모에 비해서 그렇게 큰 성과는 내지 못하면서 용두사미로 끝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이 나오고
​현대그린푸드가 전국 단체 급식 사업장에서 대사질환과 다빈도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삼삼한 건강식’을 월 2~3회 제공한다.‘삼삼한 건강식’은 통곡류·단백질·채소 등 3대 핵심 식품군 함량을 높이고 저당·저나트륨·저트랜스지방 등 3대 조리법을 적용한 건강 중심 메뉴가 특징이다.대표 메뉴로는 오이물비빔막국수, 전복내장 해초밥, 고등어 배추찜 등이 있다. 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안동시가 도산권 3대 문화 거점을 중심으로 MICE·관광·문화가 결합된 복합문화벨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 시설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체류형 문화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순환을 견인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 엔진’으로 발전 중이다.연면적 28,430㎡ 규모의 안동국제컨벤션센터는 최대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장과 13개의 중·소회의실을 갖춘 경북 북부권 대표MICE 인프라다. 올해 세계한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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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상생협력의 상징인 ‘달빛동맹’이 인공지능과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한 단계 도약하며, 국가균형성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11월 18일 광주시청에서 개최된 ‘2025년 달빛동맹발전위원회’에서 ‘대한민국 AI 3대 강국 선도’ 등의 비전을 담은 퍼포먼스를 통해 협력 의지를 다지며, 달빛철도에 이은 AI 중심의 초광역협력 2.0 시대 개막을 알렸다.특히 이번에 신규 공동협력 과제 11개를 확정해 본격 실행에 나서기로 했는데, 그중에서도 양 도시를 대한민국 ‘AI 3대 강국’ 도
영호남 상생협력 상징인 ‘달빛동맹’이 ‘AI동맹’으로 진화한다. 대구시와 광주시가 대한민국 ‘AI 3대 강국’ 도약을 이끌 AX 거점도시로의 도약에 서로 힘을 모으기로 의기투합했다. 대구~광주 달빛철도에 이은 AI 중심의 초광역협력 2.0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18일 광주시청에서 ‘2025년 달빛동맹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11개의 신규 공동협력 과제를 확정했다. 그 중 핵심은 양 도시를 AX 거점도시로 육성하는 것. 이를 위해 대구시의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과
안동시가 도산권 3대 문화 거점을 축으로 MICE·관광·문화가 결합된 복합문화벨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세 시설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통합 운영하며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과 지역경제 순환을 이끄는 ‘지속 가능한 문화 엔진’으로 성장 중이다.연면적 2만8430㎡ 규모의 안동국제컨벤션센터는 최대 2000명을 수용하는 대회의장과 13개 회의실을 갖춘 경북 북부권 대표 MICE 인프라다. 올해 세계한인무역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GBA 리더스 포럼 등이 개최되며 국제·전문 행사
3대 거시경제 신호가 변동하면서 전통 금융시장과 암호화폐 시장 모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가능성이 커졌다. 인플레이션은 안정세를 보이고, 유동성은 일시적으로 위축됐지만 곧 회복될 전망이며, 비즈니스 사이클의 최악 구간이 지나갔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12월 금융시장은 매우 흥미로운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10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유동성, 비즈니스 사이클에서 새로운 변화가 감지됐다. 연준의 금리 정책과 미국 정부 셧다운, 제조업 지표까지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연말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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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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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이 11월 19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차바이오텍은 보통주식 240만192주를 발행하며, 발행가는 주당 1만2499원이다.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총 299억9999만9808원으로,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차바이오텍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카카오와 협력할 계획이다. 신주의 납입일은 2025년 12월 23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6년 1월 8일이다.차바이오텍의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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