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일원에 중규모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해 인근 농가 등에 연간 최대 17만 1400톤 규모의 빗물을 공급하게 된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을 위해 지난 11일 제주농업기술원 농업디지털센터 회의실에서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착수보고회에는 관계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용역사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해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사업내용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사업은 비닐하우스와 소규모 빗물이용시설이 가장 많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202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5일, 주남저수지에서 창원시 관계 공무원, 동읍 내수면 어업계원, 마을주민 등 약 30여명과 함께 메기 3만5000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3일부터 5일까지 도내 7개 시군, 17개 수면에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생산한 메기 어린 고기 8만마리, 다슬기 6만패, 동남참게 3만9000마리를 방류했다.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어업인 소득증대와 내수면 생태계 복원 등을 위해 지난해 18개 전 시군의 어업인 선호 품종을 조사했고, 어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메
전라남도가 여름철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 나기와 쾌적하고 편리한 경로당 이용을 위한 다양한 경로당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전남도는 최근 10년간 여름철 평균 기온 상승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노인보호 대책 일환으로 9천300여 개소 경로당 냉방비를 16만 5천 원에서 17만 5천원으로 월 1만 원 인상해 7~8월 2개월 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이 필요한 미등록 경로당 211개소에도 등록경로당 수준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전남도는 경로당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주는 사업을 계속 추진하
코오롱글로벌이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최신 보안기술을 개발했다.코오롱글로벌은 7일 ‘이중보안 스마트홈 시스템’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결정서를 받았다고 밝혔다.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021년 국내 아파트 월패드 17만 세대가 해킹돼 영상이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한 뒤 심각성을 인지하였고, 입주민들의 보안과 안전을 위해 발 빠르게 개발 파트너사와 협약 체결 후 보안시스템 제품 개발 및 특허를 진행했다.코오롱글로벌의 이번 보안 시스템은 정부가 요구하는 필수 보안 기준인 망분리만 적용하는 일반적인 기술을 넘어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난달 취업자 수가 39개월 만에 최소폭을 기록했다. 취업자 대부분 고령층이 차지한 가운데 실업률은 청년층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12일 통계청의 ‘2024년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91만5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8만 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월간 취업자 수는 올해 초 30만 명대에서 3월 17만 명대로 떨어졌다가 4월 20만 명대를 회복했지만, 1개월 만에 다시 10만 명대 아래로 급감했다. 2021년 2월 이후 3년 3개월 만에 최소 폭이다.연령별로 보면 여전히 60세 이상
우성건영의 계열사인 우성리조트가 강원도 평창에 있는 회원제 알펜시아 골프장내 최고급 골프빌리지 단지를 조성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련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우성리조트는 지난 2023년 3월 알펜시아리조트 중 입지여건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회원제 골프장내 미개발부지 약 17만㎡를 매입하고 기존 에스테이트 189실의 관리운영권까지 확보했다. 조경, 시설물, 직원 복지, 서비스, 보안 등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여 기존 에스테이트 단지를 명성에 걸맞은 최상급 리조트 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알펜시아 에스테이트의 입지여건은 매우
완도군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24일과 6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꼬막과 해삼 종자 총 32만 미를 완도 해역에 방류했다.지난해 고금면 봉명리 및 세동리에 꼬막 20만 미를 방류한 데 이어 올해는 약 17만 미를 완도읍 장좌리와 군외면 달도 해역에 흘려보냈다. 방류한 꼬막은 1cm 이상의 참꼬막으로 꼬막 중 크기가 가장 작다. 방류 후 최소 2년 6개월 정도를 키워야 상품성이 있는 크기가 되며, 수작업으로 채취해야 해서 다른 꼬막류보다 가격이 3~4배 비싸다. 해삼의 경우, 지난해 관내 10개 해역에
완도군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24일과 6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꼬막과 해삼 종자 총 32만 미를 완도 해역에 방류했다.지난해 고금면 봉명리 및 세동리에 꼬막 20만 미를 방류한 데 이어 올해는 약 17만 미를 완도읍 장좌리와 군외면 달도 해역에 흘려보냈다.방류한 꼬막은 1cm 이상의 참꼬막으로 꼬막 중 크기가 가장 작다.방류 후 최소 2년 6개월 정도를 키워야 상품성이 있는 크기가 되며, 수작업으로 채취해야 해서 다른 꼬막류보다 가격이 3~4배 비싸다.해삼의 경우, 지난해 관내 10개 해역에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불모산지구 17만㎡의 추가 지정이 20일 열린 제50회 연구개발특구위원회에서 승인됐다.창원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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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세계적 이차전지 전해질 기업과 협약 체결
이리공고는 27일 이차전지 중심소재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엔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2차전지 전해액은 전해질을 구성하는 중심요소로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엔켐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전해액 생산기업으로 2023년 연매출 4,249 억을 달성했으며 폴란드·헝가리·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 3대륙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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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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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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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경찰출신 탐정 1호 박민호 ... 변호사도 못 덮어줄 불법 실토!
7월 1일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최연소 강력반장 겸 엘리트 경찰 출신 1호 탐정의 자부심을 가진 박민호 탐정이 최초로 시청자 사연 의뢰를 맡는다. 또,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김풍과의 우정을 과시하며 '사건수첩'에 출격한다. 박민호 탐정은 이날 어마어마한 사무실을 공개했다. 박민호 탐정은 현역시절 강력계부터 광수대까지 휘어잡아, 잡아들인 조폭과 흉악범들이 셀 수 없이 많은 '베테랑 경찰'이었다. 박민호 탐정의 어마어마한 경력소개 영상을 본 데프콘은 "길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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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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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경인고속도로 옹벽, 50여년 만에 역사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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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경인고속도로 옹벽이 50여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인천시는 5일 인천대로 일반화 개량공사 1-1단계 1공구인 송도육교 인근에서 ‘옛 경인고속도로 옹벽 철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인고속도로는 1968년 개통 이후 인천항 물동량 처리 및 인천~서울 간 통근 등에 큰 역할을 해왔지만 통행량 증가로 인한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빚어지고 인천을 남북으로 양분해 지역발전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이에 따라 2017년 경인고속도로 인천 구간 중 10.45㎞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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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과 예술을 한번에…현대백화점, ‘프레쉬 오젠’ 팝업스토어 오픈
현대백화점이 오는 11일까지 무역센터점 지하 1층에서 연어·갑각류 전문 브랜드 ‘오젠’과 인기 베이커리 ‘코끼리 베이글’이 협업한 ‘프레쉬 오젠’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두 브랜드의 콜라보 상품인 ‘노르웨이 훈제연어베이글’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이색 갑각류, 연어 샐러드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노르웨이 훈제연어베이글’ ▲’블랙타이거 왕새우’ ▲’훈제연어 슬라이스’ 등이다.행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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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여자 핸드볼 대표팀 릴레이 인터뷰 류은희
한국핸드볼연맹이 준비한 파리올림픽 출전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 최종엔트리 17명의 릴레이 인터뷰’ 중 두 번째 주자는 류은희다.첫 번째로 인터뷰를 했던 주장 신은주와 마찬가지로 류은희 역시 인천 출신이자 신은주의 초·중·고 선배다.그는 인천 구월초, 상인천여중, 인천여고를 졸업한 뒤 2008년 2월 당시 인천 연고의 벽산건설에 입단했고 2009∼2010년 SK 핸드볼큰잔치에서 팀이 2년 연속 우승하는데 기여했다.그러나 벽산건설 여자 핸드볼팀은 그 해 해체됐고, 인천시는 팀을 인수할 기업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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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나눔봉사단, 지역아동센터 음료 후원
4일 팔도 ‘나눔봉사단’은 서울 중랑구 지역아동센터 23개소에 자사 음료 8400개를 전달했다. 후원처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선정했다.지원 품목은 자사 어린이 음료 브랜드 ‘뿌요소다’이다. 이날 전달된 음료는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약 600명이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쓰인다.팔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팔도는 독거노인과 1인 가구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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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공간을 활용한 ‘고객 체험 캠페인’ 진행
이디야커피가 이디야커피의 공간으로 고객들을 직접 초대하는 ‘고객 체험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디야커피 브랜드 체험 캠페인은 커피 다이닝, 커피 피크닉 2종 프로그램으로, 매월 고객 모집을 통해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커피 다이닝’은 스페셜티 커피와 음료, 프리미엄 디저트를 전문 바리스타의 설명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여름’을 주제로 한 이번 시즌 커피 다이닝은 화사한 햇살과 상큼한 바다, 여름의 시원한 분위기를 떠올릴 수 있는 특색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