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를 휘둘러 같은 국적자를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외국인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형사3단독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ㄱ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어학연수를 목적으로 한국에 입국한 베트남 국적 ㄱ 씨는 지난 1월 같은 국적 ㄴ 씨 집에서
흉기를 들고 부모를 협박한 2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2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9시쯤 인천시 부평구 자택에서 50대 부모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A씨는 어머니와 다투다가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렸으며, “아들이 해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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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에서 부부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0분쯤 전남 순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가 숨졌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아파트 외부에 쓰러져 있는 남편 A씨와 아파트 안에서 있던 아내 B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2명 모두 숨졌다. 경찰
전남 여수경찰서는 26일 말다툼 중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여수시 돌산읍 소재 자택에서 아내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복부를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수술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후 경찰에 전화해 자수했으며 출동한
남원경찰서는 지난 28일, 최근 발생한 흉기 난동 범죄등 강력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역 치안의 파트너인 자율방범대와 합동, 캠페인 및 예방 순찰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김우석 서장을 포함한 범죄예방대응과·지역 경찰 직원 10명과 남원자율방범연합대 및 1지대 자율방범대 등 50여명이 참여해 야간 유동 인구가 많은 도통동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노쇼’ ‘피싱’ 사기 피해 급증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충북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우려되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단계별 학교안전망 구축에 나선다.지난 4월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흉기 난동사건으로 교직원과 주민들이 다친 데 따른 후속 조치다.도교육청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학교안전 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모두가 지켜내는 적극적인 SOS 학교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학교안전 문화조성 △사전예방 △조직기반 안전시스템 △사후지원 △학교안전 지원체제 강화 등 단계별로 대책을 마련했다.먼저 학교와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를
대구북부경찰서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가정폭력 위기 상황에 대비해 가상훈련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북구 구·기동대 건물에서 이뤄졌다. 이날 흉기를 든 가해자가 피해자를 위협하는 긴급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112신고를 접수한 북부경찰서는 즉시 초동대응팀을 비상 소집, 현장에 출동했다.당시 가해자가 3층에서 자해하며 뛰어내리려는 상황이 연출됐고, 북부소방서는 에어매트를 설치하는 등 신속한 신변 보호 조치를 취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형사팀과 협조해 가해자를 무사히 검거했다.이날 훈련은 상황 전파 및 보고을
대구의 한 노인복지관에서 흉기를 휘둘러 복지관 관계자를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0시쯤 대구 동구 안심1동 한 노인복지관에서 직원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히고, 범행을 말리던 직원 C씨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복지관 직원들이 A씨를 제압한 뒤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술자리에서 지인과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여러차례 찌른 혐의로 기소된 상품권 판매업자 A씨가 13일 징역 6년을 선고 받았다.대구지법 형사12부는 지난해 10월부터 대구 중구에서 불법도박 등 범죄수익을 상품권 거래로 현금화하던 A씨는 같은해 11월 자신의 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수익 일부를 빼돌렸다는 의심을 받자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다행히 싸우는 소리를 들은 지인들이 제지해 큰 피해를 막았다.이 과정에서 A씨는 소셜미디어 라이브 방송을 통해 B씨를 죽이겠다.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는 해고당한 데 앙심을 품고 업체 대표를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4시20분쯤 청주시 남일면의 한 사업장에 찾아가 대표 B씨씨에게 흉기를 휘두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다.인근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시간 반 만에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B씨를 긴급체포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부당하게 해고를 당한 데 앙심을 품고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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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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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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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K딸기, 전 세계 어린이 대표 간식을 꿈꾸며
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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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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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산 NC백화점 자리에 도심 하이엔드 ‘서면 써밋 더뉴’ 8월 분양
대우건설이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한다.단지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 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구성됐다.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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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승진△해양수산국장 손정호◇4급 승진 △평생학습원장 조현미 △일자리경제국장 김정표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남구청장 박상진◇5급 승진△대변인 최우석 △맑은물사업본부 상수도과 최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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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4급 인사(7월 1일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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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가 27일 4급 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인사에서 4급 승진자인 김성희 총무팀장은 의사담당관, 이명옥 입법정책팀장은 행정안전수석전무위원으로 각각 보임됐다.4급 전보는 이상철 총무담당관이 입법정책담당관, 박세환 입법정책담당관이 총무담당관으로 자리를 맞바꿨다.시에서 전입한 신현진 군부대이전개발과장은 산업경제수석전문위원으로 발령받았고 시 전출은 한윤섭 산업경제수석전문위원이다.한윤섭 서기관은 26일 인천시 인사에서 보훈정책과장으로 발령됐다.정년을 1년 앞둔 퇴직준비교육은 배철환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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