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소방청, 경남소방본부와 함께 ‘보조배터리·멀티탭·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화재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휴대용 기기와 개인 이동수단 보급 확대로 관련 제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부주의한 충전·보관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소비자원과 참여 기관들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보조배터리 사용·보관 금지 △멀티탭 문어발식 연결 자제 △현관문 근처에서 전기자전거
부평구는 11월 1일~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사람과 가구, 주택의 분포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다.이번 방문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인터넷·모바일·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마친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휴대용 컴퓨터를 활용해 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원은 모두
고려 오백나한도, 세종 비암사 소조아미타여래좌상, 유항선생시집, 휴대용 앙부일구가 국가지정문화유산인 보물이 됐다. 국가유산청이 지정했다.‘고려 오백나한도’는 13세기 몽고가 고려를 침입한 시기에 국난 극복을 위해 일괄로 제작된 오백나한도 500폭 중 한 폭이다. 제329원상주존자를 표현했다. 2016년 보물로 지정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고려 오백나한도와 함께 제작됐다.한 폭에 한 나한 만을 담았다. 너른 바위에 걸터앉아 화면 왼쪽 위에 있는 용을 올려다보고 있다. 나한 얼굴과 자세의 강인함과 역동감,
양산시는 7일 범죄예방 관련 사업 추진부서와 양산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관련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한 안전부서 TF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6월 회의에 이은 두번째 회의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인 여성 휴대용 안심벨 지원사업 및 안전한 공원 만들기사업, 방범시스템 확충사업, 가로조명 개선 및 신규 설치사업, 셉테드기법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에 대해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아울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부터 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제주 상생브랜드’ 2호 제품으로 ㈜에브리제주의 ‘귤귤미니잼’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제주 상생브랜드’는 제주도와 동반성장위원회, 대상㈜,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지난해 7월 출범시킨 공동 브랜드 사업이다.도내 우수기업의 제품을 대기업의 전국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에 연계해 실질적 매출 성장을 지원하는 구조다.이번에 2호 상생브랜드로 선정된 ‘귤귤미니잼’은 제주 감귤의 신선한 맛과 향을 살린 소형 휴대용 잼이다. 관광객 및 선물시장을 겨냥해
서울 용산구가 오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용산의 주요 관광명소를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용산 팡팡! 도장 팡팡! 2025 용산구 관광명소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관광객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휴대용 전자기기를 이용해 용산의 대표 명소를 직접 방문하고, 모바일 전자지도에 도장을 획득하는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이다.대상지는 ▲장교숙소 5단지 ▲용산역사박물관 ▲녹사평광장 ▲전쟁기념관 ▲백범김구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순교성지 새남터 총 7곳으로, 역사
레고그룹이 닌텐도의 오리지널 휴대용 게임기를 테마로 한 성인용 신제품 ‘레고 게임보이’를 14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실제 게임기와 유사한 가로 9cm, 높이 14cm 크기로 구현돼 추억의 감성을 정교하게 되살렸다. 부드럽게 라운드 처리된 하단 모서리와 십자형 컨트롤 패드, A·B 버튼, 음량 조절 버튼 등 세부 요소까지 실물과 거의 흡사하게 재현됐다.제품에는 게임보이를 상징하는 고전 게임팩 2종이 포함된다. ‘슈퍼 마리오 랜드’와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중
호주 멜버른 공항에서 보조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휴대용 보조배터리 사용에 있어 사용자 스스로의 경각심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지난 7일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최근 한 50대 남성이 호주 멜버른 공항 VIP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주머니에 있던 보조 배터리가 폭발해 부상을 입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은 남성이 다리와 손가락에 경미한 화상을 입고, 라운지 주변에 배터리 산성액이 흩뿌려진 것을 확인했다.미국 연방항공청에 따르면 리튬이온 배터리는 손상, 과열, 과
커세어가 2개의 새로운 휴대용 SSD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견고한 설계와 뛰어난 전송 속도를 자랑하는 'EX400U 서바이버 USB4 외장 SSD'와 맥세이프 호환 마그네틱 링이 탑재돼 이동중에도 간편하게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EX300U USB 외장 SSD'로 나뉜다.USB4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하는 EX400U 서바이버 외장 SSD는 최대 읽기 4,000MB/s, 쓰기 3,600MB/s의 초고속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IP55 등급의 방수·방진
대성에너지는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안전관리자 선임학교 115개교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안전관리 교육 및 특별 안전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도시가스 시설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시설 점검과 함께 도시가스의 안전한 사용법과 시설 유지·관리 요령을 안내했다.또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실무 핸드북’과 휴대용 소화기와 가스누출점검 탐지제 등을 함께 제공해 현장 관리자가 더 효율적으로 시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엄 여파’에 합참 장군 전원 물갈이… 진영승 한 달 만에 초강수
합동참모본부 지휘부에 대한 전면 교체가 추진된다. 현 정부 들어 군 내 정치 개입 논란과 계엄 여파에 대한 책임론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영승 합참의장이 취임 한 달 만에 장군 전원과 중령·대령 수백 명에 대한 교체를 지시한 것이다.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진영승 합참의장은 최근 합참에 근무 중인 장군 전원과 2년 이상 근무한 중령·대령 전원을 교체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계엄 여파에 따른 인적 쇄신 차원”이라고 설명했다.현재 합참에는 약 40명의 장군과 100여 명의 대령, 400~500명의 중령이 근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Generic placeholder image
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지훈 의원 "경기아트센터, 예술단원 대규모 결원 사태··· 조직 안정화 시급" 강조
4시간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지훈 의원은 11일 열린 경기아트센터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술단원의 대규모 결원 사태와 조직 내부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며 조속한 조직 안정화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오지훈 의원이 경기아트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도립예술단 4곳 총 정원 286명 중 31명이 결원인 상태다.특히 경기도극단의 경우 30% 이상의 결원율을 보이며 예술감독조차 공석인 상황에 대해 심각한 인력 부족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철진 의원 '미래도시 Next안산 리뉴얼 안산의 방향' 발제 참여
5시간전
경기 안산시 미래 발전 방향을 시민이 직접 논의하는 ‘Next 안산 비전포럼’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은 '시민을 중심에, 안산을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주권 시대에 걸맞은 도시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Next 안산 비전 포럼 준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시민, 전문가, 교육·문화·언론·시민단체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미래도시 안산의 방향 모색 두 분야 발제와 시민 토론행사는 식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발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태길 의원 "필수의료할수록 손해··· 경기도의료원 재정지원 체계 전부 뜯어고쳐야"
5시간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11일 열린 경기도 보건건강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료원의 만성적 적자는 병원의 경영 실패가 아니라, 필수의료를 제공할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적 문제”라며 “도의 재정지원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윤태길 의원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진찰·투약·마취 등 기본 진료 행위의 원가 보전율이 50~70% 수준에 불과해, 공공병원은 환자를 많이 볼수록 손실이 커지는 구조”라며 “이런 저수가 체계가 공공의료기관의 만성 적자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철진 의원 "특성화고 학생들이 교육과 동시에 학점 취득가능한 체계 마련" 촉구
5시간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이 11일 열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인력의 안정적인 운영 필요성과 공공기관 교육의 고교학점제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관·학이 협력헤 설립된 국내 최초 R&D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으로, 과학기술혁신을 중심으로 연구한다.김철진 의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연구 중심 기관이라는 특수성은 인정하지만, 정원 외 인력이 과도하게 많은 실정”이라며 “정규직보다 계약직 인원이 많은 현재 구조는 기관의 사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상현 의원 "혁신 가두는 3중 구조··· 경기도 R&D 시스템 전면 개혁해야" 촉구
5시간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10일 경기도 기획조정실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연구개발 사업이 구조적 비효율에 갇혀 혁신을 가로막고 있으며, 광역자치의 R&D 기반과 주권이 부재하다"고 비판했다.연구자 출신인 박상현 의원은 도의회 연구거버넌스 TF 진단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R&D 시스템의 세 가지 핵심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경기도형 R&D 사업의 확산과 제도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조정실의 근본적인 개혁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현재 경기도 R&D가 ▲ 인력 투자 부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