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오는 14일부터 5월까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도로명판 724개, 건물번호판 3,307개, 기초번호판 129개, 사물주소판 150개 등 총 4,310개다.이번 조사는 훼손, 망실, 시인성 저하, 표기 오류 등 다양한 문제를 점검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설물 낙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시는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은 즉시 정비하고, 훼손되거나 잘못 표기된 시설물은 10월 말까지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특히, 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