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워크숍을 지난 13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했다.동부지방산림청은 산불 등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방청 및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총 121명의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수진화대원들은 연중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의 예방 및 진화 활동을 주업무로 수행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소양 및 안전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체 행사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거제시는 내달 2일 거제반다비체육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거제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거제반다비체육센터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의 이름을 딴 시설로, 2019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조성됐다.총 사업비 174억 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3958㎡ 규모로 건립됐고,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북카페, 옥외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지난 6월 3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현재
평창군 대화면은 이루다평창군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미술작품 전시하는 “THE 특별한, 우리들의 빛나는 꿈” 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회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대화면사무소 청사 로비에서 진행되며 이루다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작가 18명의 그림과 공예 작품 등 150여 점의 작품이 주민들에게 공개된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센터 이용자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여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주민들과 장애인들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여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봉화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봉화․양구․인제․홍전․평창․정선․영월․영양․청송․영천 등 10개 시군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에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실무자회의에서는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의 그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협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주요 협의 안건은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 촉구를 위한 청원 서명부의 중앙부처 및 국회 전달과 방송 등 언론을 활용한 대외 홍보활동 강화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봉화·양구·인제·홍전·평창·정선·영월·영양·청송·영천 등 10개 시군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에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실무자회의에서는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의 그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협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주요 협의 안건은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 촉구를 위한 청원 서명부의 중앙부처 및 국회 전달과 방송 등 언론을 활용한 대외 홍보활동 강화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남
평균연령 85세인 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가 대한민국의 심장이자 얼굴인 광화문에서 랩 실력을 뽐내며 손자뻘 비보이 그룹과 함께 무대에 선다.수니와칠공주는 오는 4일 문체부 주최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4 한글 주간 개막식’에서 공연을 펼친다.이날 단독 공연과 함께 프랑스 비보이 대회 우승팀이자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을 수놓았던 엠비크루와 합동 공연을 펼친다.수니와칠공주는 지난해 8월 칠곡군 지천면에 사는 할머니들이 모여 결성한 8인조 그룹으로 주요 외신까지 주목하며 대기업 광고와 정책홍보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2000년대 이후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농작물의 재배 적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국제적으로 2050년까지 식량 생산량이 최대 30% 감소할 수 있으며, 식량 가격은 최대 50%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기온 상승으로 사과 주산지가 대구·경북 지역에서 이미 강원도 평창, 양구까지 북상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물론 기후변화가 일부 지역에는 일조량 증가, 농업용 재배면적 증가, 새로운 작물 생산 가능성 등으로 이어져 긍정적 측면도 있다는 주장이 있다.▶배추, 무 등 기후에 따라 작황에 큰 차이
지난 주말 강원도 정선군 임계에 갔더니 빨갛게 익어가고 있는 탐스런 사과가 한창이었다. 해발 500~600m 고랭지의 높은 일교차가 사과를 더 빨갛고, 달게 만들어선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다. 20년 전까지만 해도 배추가 고랭지 대표 작물이었지만, 옛말이 됐다. 이젠 사과가 고랭지 대표 작물이 됐다. 배추를 밀어내고 사과가 지역의 효자상품이 됐다.▶정선 뿐 아니다. 평창 태백 홍천 양구 영월도 마찬가지다. 강원도에서 사과를 가장 많이 재배하는 곳이다. 정부는 2030년까지 강원도 사과 재배면적을 전국 10% 수준인 2000㏊까지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센터 온실 스마트팜에서는 신품종 양액재배 멜론 2차 시험 재배를 마치고 수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수확된 멜론은 지난 7월 수확한 1차 시험 재배 멜론에 이어 두 번째로 재배된 멜론으로 계절에 따른 재배 환경 차이에도 불구하고 온실 스마트팜 환경제어 기술을 통해 안정적으로 재배될 수 있었다.2차로 수확된 멜론은 관내 학교급식에 납품되고 1차 시험 재배와 같이 평창 멜론연구회와 평가회를 가질 예정이다.현재 멜론재배 농가에서는 이상기후와 연작장해로 멜론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멜론재배 농가에서는 스마트팜 멜론이
강원 홍천소방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39분, 횡성휴게소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에 대해 추석 명절 처가를 방문하기 위해 이동 중이던 소속 소방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홍천소방서 소방교 심명섭은 추석 명절 평창 처가댁을 이동 중 횡성휴게소에서 차량 화재 상황을 목격했다. 그는 차량 엔진룸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을 위해 즉시 소화기와 주변의 소화전를 이용하여 불을 진화하기 시작했고 이후 주변 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소방대원들이 도착하기 전 차량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는데 성공했다.홍천소방서 최봉석 현장대응단장은 “심명섭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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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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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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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구미서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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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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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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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맨체스터시 스포츠 교류단, 닷새간 춘천 방문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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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야와르 아바스 맨체스터시 스포츠국 부국장 등 맨체스터시 스포츠 교류단이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5일간, 춘천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방문은 춘천시와 맨체스터시가 스포츠는 물론 문화와 관광 분야까지 다양한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는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맨체스터시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명문 구단과 영국 태권도협회가 있어 춘천과 매우 비슷한 환경이다.앞으로 시는 맨체스터시와 태권도와 축구를 중심으로 상호 교류를 통해 각 도시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세계적인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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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사람에 충성 않는다던 대통령, 유독 여사에만 충성…도저히 이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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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본인과 배우자의 혐의에 관한 특검법에 이해당사자인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은 상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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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 있잖아"…밑도 끝도 없이 우울한 게임 하고 싶다면
최근 화려한 그래픽과 사운드로 무장한 게임들의 과도한 자극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게이머가 적지 않다. 그럴 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우울한 분위기의 게임에 대해 1일 IT매체 엔가젯이 소개했다.11 비트 스튜디오가 제작한 '프로스트펑크'는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지구상 마지막 남은 도시의 통치자로서 시민과 인프라를 관리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얼어붙은 세상 속에서 사회의 생존을 보장하기 위해 최악과 차악 사이에서 고민해야 하며, 한계점에 도달했을 때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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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양궁장에서 '제14회 원주시 이·통장 한마음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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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원주시지회는 2일, 원주양궁장에서 '제14회 원주시 이·통장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통장과 그 가족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구, 게임, 노래자랑, 경품행사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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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드론에 뚫린 軍 부대, 드론 불법 침입 5년간 33건 드러나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군 부대 내 드론 불법 침입이 33건에 달하며, 2020년 0건에서 2023년 15건으로 3년간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5년간 연도별 군 부대 드론 불법 침입 현황으로는 ▲2020년 0건 ▲2021년 1건 ▲2022년 5건 ▲2023년 15건 ▲2024년 7월 기준 12건이며, 군별로는 지상작전사령부가 18건으로 가장 많았고, ▲공군 6건 ▲제2작전사령부 4건 ▲해군 3건 ▲해병대 1건 ▲국군지휘통신사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