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위원회 재심의 결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과 인공지능
영일만 산단 중심 분산형 무탄소 에너지 실증 본격화 그린 암모니아 기반 수소엔진 발전으로 40MW급 전력 공급, 친환경 산업 인프라 구축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기대…지...
21시간전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충남도가 대한민국 경제 심장인 서산 대산석유화학산업단지에 ‘에너지 지산지소’ 길을 텄다.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산단지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위원회 재심의를 통해 지난 25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지역 단위 에너지 생산·소비 활성화와 에너지 신산업 육성 등을 위해 정부가 지정하고 있다.대산단지는 정유·석유화학 중심 고에너지 다소비 산단으로, 산업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충남도가 대한민국 경제 심장인 서산 대산석유화학산업단지에 ‘에너지 지산지소’ 길을 텄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산단지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위원회 재심의를 통해 지난 25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지역 단위 에너지 생산·소비 활성화와 에너지 신산업 육성 등을 위해 정부가 지정하고 있다.  대산단지는 정유·석유화학 중심 고에너지 다소비 산단으로, 산
인천대학교 GTEP 특화지역 대표팀 ‘첩첩산중’이 2025년 제19기 GTEP 청년무역대상 본선에서 전국 본선 진출 6팀 중 하나로 선정되어 ‘무역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첩첩산중 팀은 ‘두바이 Beauty World’ 전시회 참가, 100여 건의 바이어 상담, UAE·쿠웨이트 수출 절차 성사 등 실질적 성과를 기반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본선 무대에서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이와 함께 인천대학교의 11조 창업팀과 1조 수출마케팅 팀(Korean
제주특별자치도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도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 소책자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소책자에는 도민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분산에너지의 개념을 ‘전기를 멀리서 끌어오지 않고 우리 동네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방식’으로 풀어 설명했다. 분산에너지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도민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담았다.특히 가상발전소,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전력망 연계, 전기를 수소·열 등으로 전환하는 전력 전환 등 분산에너지의 핵심 개념을 도민이 한눈에 이해할 수 있
울산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산업단지 전력 안정성 확보와 신산업 유치를 위해 분산특구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지 2년여 만의 결실이다.울산은 전기요금 부담 완화는 물론 신재생에너지 활용,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유치 등 에너지 기반 산업 육성에 필요한 동력을 확보했다.앞으로 전력 생산과 소비가 지역 안에서 이뤄지는 ‘지산지소’ 체계를 가동하며 에너지·산업 구조 전환을 통한 AI 수도 도약에 본격 나선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제37차 에너지위원회 재심의를 거쳐 울산, 경북, 충남 3개 지역을 분산특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지정된 울산의 사례는 광역지자체가 국내 에너지 전환 시대를 적극 주도한 결과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정이 한 차례 보류되며 위기를 맞는 듯 했지만, 지자체와 정치권 등이 긴밀히 공조해 목표를 달성한 점은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민관정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준 모범적인 선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관련 제도 시행 초기부터 분산특구 지정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했다. 대규모 산업단지와 석유화학·조선·자동차 등 전력 다소비 산업
제주특별자치도 분는산에너지 특화지역을 도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 소책자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소책자에는 도민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분산에너지의 개념을 ‘전기를 멀리서 끌어오지 않고 우리 동네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방식’으로 풀어 설명했다. 분산에너지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도민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담았다.특히 가상발전소,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전력망 연계, 전기를 수소·열 등으로 전환하는 전력 전환 등 분산에너지의 핵심 개념을 도민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
울산시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에서 ‘보류’ 판정을 받은 가운데 정부가 연내 최종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기후부 출범 2개월을 맞아 지난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울산 미포산단과 경북 포항,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산업단지가 최근 에너지위원회 심의에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선정되지 못하고 보류된 배경을 설명했다. 김 장관은 “이들 지역이 제시한 사업 모델이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완화하는 여러 실험을 하자는 특구 도입의 원래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위원들이 있었다”며 “현재 각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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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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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사 어떠세요?” 이재명 대통령의 깜짝 민생 행보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이 대통령은 23일 부산 동구에 마련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사전 예고 없이 부산진구 부전역 인근 부전시장을 방문했다.부전시장은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중대형 전통시장으로, 부산 지역 서민 경제의 상징적인 공간이다.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방문에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반겼고, 이 대통령은 시장 골목을 직접 걸으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아몬드와 생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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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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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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