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GTEP 특화지역 대표팀 ‘첩첩산중’이 2025년 제19기 GTEP 청년무역대상 본선에서 전국 본선 진출 6팀 중 하나로 선정되어 ‘무역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첩첩산중 팀은 ‘두바이 Beauty World’ 전시회 참가, 100여 건의 바이어 상담, UAE·쿠웨이트 수출 절차 성사 등 실질적 성과를 기반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본선 무대에서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이와 함께 인천대학교의 11조 창업팀과 1조 수출마케팅 팀(Korean
충북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오는 10일까지 19기 입주작가 릴레이 프로젝트의 6회차 전시를 선보인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릴레이 프로젝트는 입주작가들의 실험적 창작을 지원하며 2주마다 신작을 선보이는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한송이 작가와 현승의 작가가 참여했다. 한 작가는 개인전 ‘하얀 비밀’을 통해 드러냄과 숨김의 경계에서 형성되는 감정의 층위를 다루며 개인적 회복의 과정을 시각적으로 펼쳐낸다.개인적 상처로 인해 비밀과 사적인 이야기의 노출에 강박적 불안을 느끼던 작가는 어느 날 우연히 억눌
100세 시대에 발맞춰 정년을 연장해야 한다는 사회적 기조가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에서 전통 또는 관행적으로 법정 정년 2년전 퇴직하는 문제가 시험대에 올랐다.서울지방국세청 산하 모 세무서장이 회사내 이런 기존 관례를 깨고 정년까지 공직생활을 하고 싶다며 명예퇴직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해당 세무서장은 연말에 현 보직 1년이 돼 회사를 떠나야 하는 법정 정년에 2년 젊은 1967년생이다.행정고시 출신은 44회, 세무대는 19기, 그리고 2001년부터 국세청에 입사한 사람은 세무사자격증이 발부되지 않는다.해당 세무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지난 4일 오후 3시, 당사 5층 강당에서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19기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박소영.이재숙.박종필 시의원과 송민선 남구의회의장을 비롯한 기초의원, 시당 주요당직자, 19기 수료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19기 교육과정은 지난 달 6일부터 이 달 4일까지 매주 목요일 5주간 진행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특사 임명 뒤 "그린란드 가져야"…덴마크 "탈취 마라" 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사 임명을 포함해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미국 영토 편입 주장을 강화하며 덴마크와 유럽이 크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간날씨,오늘 중부지방 중심 비 또는 눈,강원도 대설 특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월요일인 12월 29일 오전 7시 50분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밤부터 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얼어붙은 취업시장… 정규직 신입 채용 40%대 급감
올해 취업시장이 더욱 얼어붙은 것으로 조사됐다. 진학사 캐치 분석 결과, 올해 대기업 정규직 신입 채용 공고가 전년 대비 43%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연말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
1시간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나눔’과 ‘따뜻한 한끼나눔’을 실시했다. 공사는 지난 22일 경주시 구황동 일원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연탄 봉사활동을 펼치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결산⑧/배터리] 전기차 캐즘 장기화...ESS로 활로 모색
올해 배터리 업계는 예상보다 길어진 전기차 캐즘과 급변하는 통상 정책 사이에서 생존 게임을 펼쳤다. 트럼프 행정부가 1월 취임 직후부터 추진한 보호무역주의는 업계 전반에 충격파를 던졌고, 7월 시행된 OBBBA로 전기차 보조금이 9월 조기 폐지되면서 북미 시장의 수요 급락이 현실화됐다. ◆배터리 글로벌 캐즘 장기화 속 정책 변수가 만든 명암LG에너지솔루션이 유일하게 버틴 것은 IRA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덕분이었다. 1분기 4577억원, 2분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대표 AI 첫 시연…정예팀 5곳 '진검승부' 무기는?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중간 결과물이 공개된다. 사업 착수 이후 처음으로 국민 앞에 AI 모델을 공개하는 행사가 열리면서 5개 정예팀이 어떤 기술과 비을 제시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네이버클라우드 ▲SK텔레콤 ▲업스테이지 ▲NC AI ▲LG AI연구원 등 5개 컨소시엄이 지난 4개월간 개발한 AI 모델과 서비스를 처음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