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기업 어도비가 PDF 작업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아크로뱃 스튜디오'를 시장에 선보인다. 관련 내용을 19일 IT매체 엔가젯이 보도했다.아크로뱃 스튜디오의 핵심 기능은 'PDF 스페이스'다. 사용자는 최대 100개의 파일을 업로드하고, AI가 이를 요약해 주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AI가 생성한 요약에는 출처 링크가 포함돼 있어, 원문 확인이 용이하다. 또한, PDF 스페이스를 동료
게임피아는 이달 28일 클라우디드레오파드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5 및 닌텐도 스위치 전용 '발렛'의 패키지를 발매한다고 13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에 앞서 이달 27일까지 소프라노를 포함한 온라인 마켓에서 일반판 및 한정판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한정판은 오리지널 일러스트를 활용한 박스로 제공된다.한정판 박스에는 비주얼 및 디자인 러프 스케치를 수록한 크리에이티브 아트 북, 테마송과 BGM 스페셜 앨범 CD, 캔버스 보드, 스티커 등이 동봉된다. 또 게임 내 주인공 의상을 '모
아우디가 콘셉트 C를 공개하며,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제시했다고 2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아우디는 콘셉트 C를 통해 "명료함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경쟁이 심화되는 시대에 차별화를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시모 프라셀라 수석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는 이를 '급진적 단순함'이라고 표현했다. 복잡함을 배제하고, TT, R8, 로즈마이어 콘셉트의 깔끔한 디자인을 계승한 점이 특징이다.콘셉트 C는 기존 아우디 모델에서 볼 수 없던 깔끔한 실루엣을 자랑하며
스마일게이트는 'GTA' 프랜차이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댄 하우저가 설립한 스튜디오 업서드 벤처스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초현실적인 '어 베터 파라다이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트리플A SF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을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업서드 벤처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ABP는 댄 하우저가 설립한 업서드 벤처스가 창조한 방대한 세계관이다. 댄 하우저는 락스타 게임즈 공동 창업자로서 GTA, '레드 데
스마일게이트는 ‘GTA’ 시리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잘 알려진 댄 하우저가 설립한 업서드 벤처스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신작 AAA 게임 개발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댄 하우저가 창조한 세계관인 ‘어 베터 파라다이스’를 기반으로 한 SF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 개발은 업서드 벤처스가 맡고, 퍼블리싱은 스마일게이트가 담당하며, 개발비 투자도 병행한다.ABP 세계관은 애플
텐센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차세대 한국 게임 인재를 대상으로 한 '넥스트 레벨: 텐센트 토크' 세미나를 지난 4일 성남 판교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인재원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콘진원이 운영하는 실무형 게임개발자 양성 기관인 게임인재원 재학생과 글로벌게임허브센터 게임 스타트업 종사자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게임 산업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세미나는 게임 개발 단계별 크리에이티브 전략과, 게임 개발과 인공지능 활용 등 세개의
크릿벤처스는 제작 역량 중심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리짐인터내셔널에 투자했다고 밝혔다.리짐은 매니지먼트·프로덕션·에이전시 등 콘텐츠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음악·영상·안무·MD까지 전 영역에서 자체 제작 시스템을 구축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DPR 크루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DPR IAN이 크리에이티브 부문을 이끌고 있다.리짐은 DPR 크루의 글로벌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며, 지난해 미국에서만 9040만 건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또한 월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이 개발 중인 감성 청소 시뮬레이션 게임 ‘언더스티드: 과거에서 온 편지’ 가 오는 10월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다.이 소식은 지난 7일 닌텐도가 공개한 인디 게임 소개 프로그램 ‘닌텐도 인디 월드’에서 발표돼 주목받았다. 스팀 PC 버전 역시 10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스팀에서 체험판이 제공되고 있다.‘언더스티드’는 녹슬고 낡은 물건을 닦고 복원하는 과정을 중심으
광고·마케팅·디지털 콘텐츠 등 크리에이티브 산업 전반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는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올해 심사위원단을 이끌 4인의 심사위원장을 공개했다.올해 18회를 맞은 MAD STARS는 ‘AI-vertising, AI 광고 마케팅 시대’를 주제로, 인공지능이 제작부터 실행까지 실질적으로 활용되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AI와 인간 창의력이 함께 만들어내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의 가능성을 조명한다.매년 세계 각국의 광고, 마케팅, 디지털, 미디어, 홍보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해 온
NHN AD가 글로벌 플랫폼 기업 메타로부터 '미디어' 부문 'Certified Company' 자격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메타 '인증 회사'는 디지털 캠페인 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메타가 공식적으로 검증해 수여하는 자격이다. ▲미디어 ▲마케팅 사이언스 ▲크리에이티브 전략 ▲커뮤니티 관리 ▲비즈니스용 WhatsApp 테크니컬 등 총 5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부문별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 인증이 부여된다.NHN AD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NHN애드의 캠페인 전략과 실행력이 글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고성군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조례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례안에는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 무료 이용 지원, 교통카드 발급 신청 등 교통편의 제공 및 복지증진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해당 조례는 군의회 상정을 거쳐 최종 심의·의결 후 공포되며,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지난 28일 오후 4시21분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상가건물 지하 4층 깊이 2m의 저수시설에서 70대 남성 A씨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끝내 숨졌다.A씨는 해당 상가건물을 관리하는 위탁업체 소속 직원으로, 당시 동료와 함
가평군 청소년들이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두며 지역 문화예술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열렸으며, 가평군 대표 청소년들은 개인 부문 6명, 단체 부문 6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가평군이 지금까지 거둔 성적 중 가장 뛰어난 성과다.특히 설악중학교 봉산탈춤반은 한국무용 군무 중고등부에서 대상을 차지해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알렸고, 가평고등학교 한서원 학생은 한국음악 성악 중고등부 대상(경기도
남해군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 삶의 안정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 지역 6개 군을 선정해 주민들에게 매월 15만원을 지급,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국가 정책이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남해군은 전국에서도 소멸위험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이번 시범사업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제21·22대 병원장 이·취임식이 지난 9월 3일 부천성모병원 성요셉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제21대 김희열 병원장이 이임하고 제22대 박익성 병원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은 최준규 가톨릭대총장, 민창기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우상훈 부천시의사회장, 김우경 뉴대성병원장 등 주요 내빈과 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익성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공의 수련과 환자만족을 동시 충족시키는 병원, 신속한 진단과 치료로 지역 내 중증질환을 관리하는
평택시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역학조사관 전문과정’을 수료한 역학조사관 2명을 전국 최초로 동시에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역학조사관 전문과정을 수료한 주인공은 평택보건소 이상진, 송탄보건소 성기표 역학조사관이다.역학조사관 교육은 ‘일반과정’, ‘심화과정’,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히 전문과정은 최소 2년간의 현장 중심 직무 훈련을 이수하고, 기본교육 1회, 지속교육 4회, 학술지 수준의 논문 1편 게재, 감염병 감시 분석 보고서 2편, 유행 역학조사 보고서
칠곡군이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지속적으로 안내와 홍보에 나선 가운데, 최근 실제 피해가 발생하자 긴급 대응에 돌입했다.군에 따르면, 공무원을 사칭해 금품 송금을 요구하는 전화 사기가 발생해 군민이 2천5백만 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이와 유사한 또 다른 사례도 확인됐다. 사기범은“지원사업 물품비 결제”를 빌미로 접근하면서 군 직인이 찍힌 위조 공문서와 가짜 명함까지 제시해 피해자를 속였으며, 송금 후에는 전화번호를 차단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칠곡군은 이번 사건